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8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팔거천 일대와 도로 침수 사고를 막기 위한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날 팔거천의 진출입로와 지난 2월,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로 신규 설치한 곳을 포함하여 재난 예·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징후 발견 시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차단을 지시했다. 또한, 금호강 범람으로 침수가 잦은 팔달교 하부도로의 자동차단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 통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께서는 여름철 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출입을 삼가고 기상 상황 발표에 귀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명을 대상으로‘2025 대입 수시․정시 지원전략 2차 설명회’를 7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15일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 2차 설명회는 6월 4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정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전략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의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의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등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시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 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세바코 사업과 협약을 맺은 20개 봉사단체 대표 및 임원 40명을 대상으로‘세바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할 수 있도록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하여 친환경 설거지바를 만드는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세바코 사업 외에도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원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일 CGV대구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한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노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 및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을 초청하여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4일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갈등관리의 변화와 리더의 갈등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긍정적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 김학린 교수는‘공공갈등관리 법제’,‘갈등관리의 원리와 방법’,‘갈등소통 리더십’등을 이야기하며 다년간 갈등의제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갈등의 원인과 유형,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학린 교수는‘차이의 존중과 공정한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갈등해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와 소통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장의 차이보다 이익의 차이를 파악하여 통합적 협상관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면 공공행정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최근 공무원들의 갈등관리 능력은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1일부터 3자녀 이상 가정에서 저소득층 2자녀 이상 가정도 포함하여 다둥이가정 차량무료렌탈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다둥이 차량무료렌탈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친화도시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이다. 기존의 지원 조건은 북구 주민으로 10세 이하의 자녀 1인 이상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이었으나, 7월 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두 자녀 이상(10세 이하 자녀 1인 이상 포함)가정으로 확대하고, 렌탈 차량도 7 ~ 12인승 이상 승합차를 대여하던 것에서 5인승 승용차량을 추가하여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 매년 100여 가구가 이용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도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이용 희망일 한 달 전부터 최소 1주 전까지 온라인(보조금24)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확대 시행하는 다둥이가정 차량무료렌탈 서비스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북구 공원 물놀이장(함지공원 외 6개소)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한다. 대구 북구청은 올여름 더위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개장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일찍부터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016년 함지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2017년 파란공원 물놀이장, 2018년 침산공원·연암공원 물놀이장, 2019년 한강공원 물놀이장, 2023년 유통단지공원·으뜸공원 물놀이장이 개장된 이후 하루 평균 1천여 명,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되고 있다. 특히 함지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장 면적 대비 4배 더 커진 새로운 공간에 나룻배 정착장을 모티브로 한 최신 대형 물놀이시설을 도입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됐다. 새롭게 도입된 대형 물놀이시설은 물위에 떠있는 나룻배 형태의 특별한 디자인과 티핑버켓 슬라이드, 워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온유한의원은 라면(20개입) 80박스를 구입하여 7월 2일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라면은 6월 29일 온유한의원에서 열린 자선음악회에서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팀 조이풀앙상블의 공연으로 모아진 성금과 한의원에서 준비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온유한의원 최원식 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음악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장은“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개원한 온유한의원 매년 자선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라면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드림메이커 청소년들은 6월 29일 관내‘도공소’를 방문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청소년 10여명을 이끌고 관내‘도공소’를 방문하여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채부황 위원장은“우리마을교육나눔 드림메이커들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태전1동 김명자 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우리마을교육나눔 드림메이커들과 도자기 체험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6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떡, 과일을 준비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식자재 상점인 호박꽃식품에서 재료를 후원받아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손수 정성껏 만든 삼계탕 도시락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대호 새마을협의회장‧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에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일 오전 9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주년 이자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념으로 문화가 있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꽃다발 증정, 기념사,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토크는 민선6기를 시작으로 구청장 취임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억에 남는 순간 10가지’라는 주제로 구청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크는 구청장의 취임 첫 출근일의 기억부터‘청렴 1등급 달성’,‘팔거천 동화천! 시민의 품으로’, ‘떡볶이 페스티벌을 글로벌 축제로!’등 다양한 주요정책들이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혀 그동안의 구정을 되돌아보고 북구의 내일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의 2년간은 북구발전 과제들을 하나하나 완성하여 북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방위협의회는 6월 27일 오후 4시경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3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관음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조국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미망인 등 관내에 거주하는 유족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권순오 방위협의회장은 “매년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자 이런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번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