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주최한 ‘제6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2025년 5월 3일 15:00부터 18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댄스팀이 참가하여 퍼포먼스 댄스(방송, 힙합, B-boy, 코레오, 락킹, 왁킹 등)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첬다. 16개 지역 40팀이 예산 동영상 심사를 거쳐 12개팀이 본선에 오른 청소년 팀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에너지와 열정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 팀들이 우정과 화합의 창을 만들었다. 본선 진출팀 중 우수한 실력을 보인 팀들에게는 문화체육관방부장관상, 경기도도지사상, 연천군군수상, 연천군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천안시 쌍둥이 팀, 김포시 DA'CORES 등 여러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꽃바람이 부네’ 공연이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소극장에서 국악관현악 편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여기에 해금 협주곡, 민요 등이 어우러져 밀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지휘를 맡는다. 공연은 이경섭 작곡의 ‘소리놀이 1+1’으로 경쾌하게 시작한다. 각 악기군들의 솔로 연주와 주고받는 선율의 입체감이 돋보이는 연주곡으로 흥겹고 화려한 선율이 온몸을 감싼다. 다음으로는 강상구 작곡의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가 이어진다. 작고 온화한 모습의 새벽에서 점차적으로 밝아오는 아침과 태양이 솟아오르는 절정의 순간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거문고와 관악기들의 조화가 특히 인상 깊다. 해금 협주곡과 민요 협주곡 또한 준비된다. 김영재 작곡의 ‘적념’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해금 독주곡이자 해금 창작 음악의 문을 열어준 곡이다. 작곡가 이정호의 편곡으로 관현악 협주곡으로 재탄생했다. 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 제131회 정기연주회 ‘모두 행복해져라’ 가 오는 5월 17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자연과 삶, 사랑과 그리움,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주제로, ‘인어스 브라스’와 테너 ‘권재희’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된다. 자연을 돌보고 그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철학을 담은 하와이 곡으로 무대의 문을 연다. 김동환 시인의 시에 조혜영이 곡을 붙인 ‘바람은 남풍’은 따스한 남풍과 함께 피어나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바람의 빛깔이 들려준 멜로디’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사운드트랙인 ‘바람의 멜로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바람의 빛깔’을 최지민이 편곡한 곡으로 자연과의 조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열린 마음을 노래한다. 특별무대로 클래식, 재즈, 라틴, 영화음악 등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인어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악과 춤, 이 운명적 관계를 위해 탄생한 ‘춤곡’이 주인공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5회 정기연주회’가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관현악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댄스, 발스(프랑스어로 왈츠), 볼레로’라는 부제 아래 라벨과 그리그의 오케스트라 춤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춤곡으로 꼽히는 라벨의 ‘볼레로’와 환상적인 왈츠 선율의 ‘라 발스’이며, 공연 전반부에서는 그리그의 ‘교향적 춤곡’도 들려줘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향 속에 황홀한 무도회가 펼쳐진다. 지휘는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1부는 그리그의 ‘교향적 춤곡’으로 시작된다. 네 개의 춤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노르웨이 작곡가이자 음악 연구가인 루트비히 린데만이 수집한 민속 음악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원래는 피아노 연탄곡으로 작곡됐지만,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되면서 각 춤곡의 색채감과 에너지가 더욱 풍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건강통계 산출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를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담양군의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향후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과정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3회)을 선보인다.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은 30만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유명 인기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수박수영장은 2021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에이엠컬쳐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4번째로 찾아오는 앵콜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브랜드기획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지역축제와 공연 프로그램 연계해 지난달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 참가해 수박미끄럼틀 및 포토존 운영과 뮤지컬 수박수영장 갈라쇼를 진행했으며,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전체를 채우는 커다란 ‘수박 수영장’이라는 특별한 소품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잘 익은 거대 수박이 반으로 ‘쩍’하고 갈라지면, 붉은색 수박 속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는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만 4천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구성해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안성 지역의 4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총 6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부스에서는 먹거리 및 체험활동,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으며, 초청공연, 댄스, 마술, 마임, 버블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 에어존, 버블존, 드론존 등의 부대시설과 함께 우슈, 복싱, 정도 시범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으며, 행사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공연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공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부로 운영됐다. 회차별 275명씩 총 550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은 유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 마임 풍선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 ‘소원 편지 낭독’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세마동 8개 단체장이 동행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각 경로당에 카네이션과 음료,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마동에서도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위해 매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인사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광장에서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오산시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는 취지를 살려, 기념식 사회를 오산시 아동의회 위원 2명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함께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이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라온제나 합창단의 합창 무대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연 뒤, 오후에는 오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팀이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시청 광장 일대에 총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텀블러 가방 만들기’(아동의회), ‘클레이비누 만들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루인형·비즈반지 만들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요동 지역 어르신과 주민,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소요동 직원의 악기 공연, 소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다이어트댄스 공연, 동두천 관내 AGZAC팀의 어린이 댄스 공연, 점핑 댄스 공연, 시민의 트로트 공연 등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오찬으로 이어졌다. 특히 소요동 사회단체, 동양대학교 학생회와 축구부에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일에 앞장서 안전하게 기념식을 치렀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