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15일 관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신엠앤씨에서 닭 200여마리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정식 새마을협의회장은“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나눔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오수미 새마을부녀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에 도리어 마음이 훈훈해졌다.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힘드시겠지만,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북구에서는 2024년 4월 11일 '대구광역시 북구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 등 당연직 6명과 국민운동단체,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위촉직 19명,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 협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공유 및 안전문화운동 실천 추진,‘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의 자체평가위원회 역할 수행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안전문화 선진화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24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와 함께 관내 마트에서 생필품 지원을 위해 ‘행복한 쇼핑’ 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한 쇼핑’ 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게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쇼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와 함께 문구점에서 학용품 지원을 위해‘꿈꾸는 문구’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꿈꾸는 문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1인당 5만원 상당의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가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구매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필요한 학용품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평소에 필요했던 물품을 부담없이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게 다양한 사업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미소정 맷돌순두부 식당(산격4동)에서 어르신 70여명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대접 행사는 서보경 여성회장을 비롯한 대구 북구 재향군인회원들이 직접 닭을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해 산격4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대구 북구 재향군인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안보교육, 교통질서 캠페인, 환경정화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북구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이 넘치는 행복북구를 위해 늘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북구 재향군인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11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 호흡명상을 하며 몸과 마음 안정시키기 △ 한지와 붓을 이용한 나만의 소원 한지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보호자는 “숲 향을 맡으며 명상을 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0월까지 5회의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치매 환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 부담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치매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지난 10일 지역의 홀로 어르신 144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원기충전!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Day)'의 시작을 알렸다. '원기충전!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Day)'는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구입하여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며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22년 이후 호응도가 높아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삼계탕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초복인 15일까지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호·유건준 공동위원장은“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혼자라는 것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맛있는 이오갈비 태전직영점은 초복을 맞아 7월 10일 관내 경로당 3개소(은마, 두성3차, 한라) 어르신 50명에게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태전1동 소재 이오갈비 식당에서 관내 경로당 3개소(은마, 두성3차, 한라) 어르신 5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차승준 대표는“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지난 4월 태전1동에 직영점을 오픈 후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신 차승준 대표님과 이번 행사에 상차림을 도와주신 태전1동 방위협의회 회장(전성철)과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살피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기금) 2,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공모사업은 하계종목 운영 우수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선수단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기금) 2,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구 북구청은 2021년 해당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후 4년 연속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 및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과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와 우수사례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음주폐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다함께 건강나눔, 주민 건강증진사업’은 노인인구,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동 중심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이웃 건강나눔 활동 전개와 마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주민 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전북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6월 28일 ~ 7월 5일)에서 남자일반부 2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명장’이태주 감독이 이끄는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에 상주시에서 열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이어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1위(강명진), 2인조 3위(강명진, 오병준), 개인종합 1위(강명진), 마스터즈 2위(오병준)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2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의 견인차는 지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고 팀에 합류하는 등 계속된 일정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강명진 선수이다. 강선수는 지난 6월 27일 치러진 국가대표 주전선수 평가전에서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뒤 태극마크를 달고 제27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와 제6회 실내무도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볼링팀에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며, 10월에 있을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해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수립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기상청의 폭염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북구 재난도우미에게 전달할 수 있는 NDPS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도우미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북구 재난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보건인력과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의 행정복지센터 지정도우미로 구성되어 있고,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홍보하는 등 혹서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실내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금융기관 등 주변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야간 이용이 가능한 쉼터는 열대야시 적극적으로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취약 환경 독거노인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