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7월 23일 오후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자율방재단은 칠곡네거리에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관음동 자율방재단과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칠곡네거리 그늘막에 생수 700개를 비치하고, 주민들에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생수 나눔 봉사에 앞서, 이날 자율방재단은 관음경로당과 신락경로당을 방문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복숭아, 떡 등을 전달했고, 단원들과 직원들은 햇볕이 세게 내리쬐는 오후 4시부터 생수 나눔 봉사 활동을 시작하여 얼린 생수로 주민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었다. 이준환 단장은 “올여름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여 걱정이 많이 되는데, 주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김재은 관음동장은“오늘따라 날씨가 무더워 방재단 단원들과 동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주민들에게는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4일 관내 저소득 청년 20가구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장밋빛 내일을 응원해, 교통비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업 준비 및 자활을 시작하는 관내 저소득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특화사업을 8개로 확대하여 대상자별로 아동, 청년, 중장년, 노인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국공립아기둥지어린이집은 7월 24일 원생들과 산격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세대에 지원할 선풍기 5대(30만원)를 기탁했다. 박정숙 원장은“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을 모아 재활용 휴지로 바꾸어 사용하면서 절약한 경비로 선풍기를 마련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고사리손으로 자원재활용에 동참해 준 원생 및 어린이집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받은 선풍기는 저소득 홀로어르신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때 지역의 골칫거리였던 폐건물인 서변가압장이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한 대구 첫 공공형실내놀이터인 서변부키랜드로 재탄생한 지 1년이 됐다. 지난 1년 동안 약 15,000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을 즐겼고, 개관 이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대구 북구는 2009년부터 가동 중단된 서변가압장을 2023년 7월, 대구 첫 공공형실내놀이터인 서변부키랜드로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처음 리모델링 계획이 발표됐을 때, 많은 주민들은 가압장이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높은 층고와 복잡한 기계 펌프실은 놀이공간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다. 하지만 대구 북구는 모든 예상을 뒤엎고,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어냈다. 서변부키랜드는 전문가들의 철저한 계획과 설계를 통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높은 층고는 오히려 다양한 놀이 기구를 설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됐고, 기존의 기계시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놀이 요소로 재탄생했다. 이로 인해, 부키랜드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23일 자매결연지인 충북괴산군새마을회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지난 7월 23일,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유명한 충북괴산군 대학찰옥수수가 대구 북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판매를 마쳤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회장 임재억)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 주관으로 총 400자루의 옥수수가 23개 동에서 판매됐다. 충북괴산군과의 농산물 직거래는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괴산 명품 농특산물인 감자 20kg, 400박스를 판매한 바 있다. 북구새마을회 김현수회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공급해 주신 괴산군새마을회와 늘 지역을 위해 애쓰는 북구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알리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에게 배포한다. 다들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복잡한 것이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다. 우선, 쓰레기는 크게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가전제품 폐기물’로 나눌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를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배출하는 날짜도 다르다. 특히, 재활용품은 종류가 너무 다양하여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고 있는 주민이 드물 것으로 보인다. 음식물쓰레기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분류되지 않고 버려져서 퇴비나 사료로 재활용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에게 배출요령을 적극 알리고자 한 번에 알아보기 쉬운 ‘쓰레기 배출요령’ 책자형 안내서를 제작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에게 배포한다. 안내서는 각 쓰레기의 배출 방법, 요일별 배출일 뿐만 아니라 종이팩, 폐건전지 등을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 배출 방법도 안내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쓰레기를 바르게 버리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함께”김장 나누기'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함께 김장나누기 지원사업은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노원동 특화사업 중 하나로 김장철을 제외한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김장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김치가 떨어질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0가구에게 18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구입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뒷골목 등 취약지역의 선제적 방역소독을 위해 7월 22일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침산3동 관내의 방역 취약 구간을 정비하기 위하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침산공원 일대 및 침산초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들의 탈선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덕영 회장은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그간 손이 미치지 못했던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동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4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테마로 한 테라리움을 제작하여 장애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학기 중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식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은 7월20일 침산여성의용소방대 및 침산3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자장면 및 탕수육을 대접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침산여성의용소방대에서 중식당 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단 및 침산3동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합동봉사로 진행 됐으며, 침산3동 소재 맛있으면돼지 식당(대표 김종삼)의 장소제공으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맛있는 중화요리를 대접하고 편백나무 베개를 선물했다. 이보상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작지만 나눠드린 편백베개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정현·이경환 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울타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관내 저소득층 자립 청년 등 10명을 선정하여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했다. 청년튼튼사업은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립청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상돈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상품권이 저소득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을 항상 응원하며, 더불어 행복한 태전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들은 7월 20 관내 옻골동산을 방문하여 오싹오싹 담력키우기 체험 활동을 했다. 이날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 20여명을 이끌고 옻골동산에서 OX퀴즈와 깃발뽑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오싹오싹 담력키우기 체험을 실시했다.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채부황 위원장은“어두운 밤 청소년들과 함께 담력키우기 체험을 통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준비한 참가선물과 완주증을 받고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태전1동 김명자 동장은“체험 준비에 애쓰신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이 담력체험을 통해 서로 협동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