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목자교회에서 지난 8월 2일 무태조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바다해초 3종(쌈다시마, 꼬시래시, 쇠미역)세트 101박스를 기탁했다. 박기준 목자교회 담임목사는“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시는 경우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회복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식욕도 돋우면서 영양소도 풍부한 해초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장은“지역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목사님과교인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바다해초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자교회는 2015년 서변동으로 이전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4개소 및 북구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를 운영한다. '심뇌 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관련 정보를 오프라인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정보전달자이자 SNS 친구를 말한다. 북구 심뇌 프렌즈는 총 120명으로, 지난 4월 관내 4개의 대학교(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 계열 학생과 그 외 북구에 거주하는 2030 대학생 및 청년으로 모집하여 심뇌 프렌즈 양성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파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낮고 취약계층 인구비율이 높은 복현1동 만성질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가 1:1로 △주기적인 건강상태 체크 △안부 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달 등 찾아가는 독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 청년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 심뇌 프렌즈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일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과 함께 발레극『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관람하는 문화생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생활지원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각종 문화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연극, 발레, 클래식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연주 구암동장은“관내 아동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생활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기계, 소재, 부품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에서 주최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데,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10개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사무국에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3만 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선물용품 및 홈데코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크리스마스 선물·소품, 홈데코, 조명, 가전, 텍스타일, 패션, 키친&바스, 인테리어, F&B 등 소비재 위주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선발된 업체에 부스 사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크리스마스페어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코 대구크리스마스페어사무국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9일 조성을 완료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은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발제한구역의 자연친화적 특성을 살리며 매력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동호동 129번지 일원 750미터 구간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입구조형물 및 경관조형물 설치, 디자인펜스 및 산책로 도막 포장, 데크 계단 및 쉼터 설치, 사면 정비 및 초화류ㆍ수목 식재 등 서리골천 옆 산책로를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일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고 둘레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6월에는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사이에 안내표지판, 웰컴쉼터, 포토존 설치 등‘서리지路(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 7월에는 호국로 176길 일원 서리지로 노상주차장에 사계장미를 식재하여 ‘서리지로 장미쉼터’를 조성하는 등 서리지 일대를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에서는 동 관변단체와 오랫동안 방치되어 더러워진 보행자 안전펜스를 점검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7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관음동 방위협의회, 동 직원 총 10여 명은 관음초등학교 건너편 보행자 안전펜스 물청소를 실시했다. 관음초등학교 후문 길가에 있는 보행자 안전펜스는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지나다니는 인도를 차도와 분리하여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오랫동안 더러워진 채로 방치됐었다. 관변단체 및 동 직원들은 각자 수세미, 걸레를 가지고 물을 뿌린 안전펜스 위를 구석구석 닦았으며 펜스 아래로 지저분하게 퍼져있는 흙과 잡초를 제거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길에 있는 안전펜스가 오랫동안 방치된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는데 이번 청소로 깨끗해져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안전펜스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 관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일부터 주민자치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팩 교환 더하기"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종이팩 교환기준 변경으로 보상범위가 축소되면서 0.5kg당 화장지 1롤을 지급하는 종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자치사업은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주 이용대상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경제적인 혜택과 참여동기를 유발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7월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전원 찬성으로 결정됐다. 양주석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위원회가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절약 실천에도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해당 사업을 선정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직원 모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29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날 북구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중점관리대상사업 32건을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의 담당자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주민이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을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수시로 신청받아 공개하는‘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의 연중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개하여 우리 구 정책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운영에 투명성을 더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세대 또는 영업 허가를 받은 연면적 200㎡이하 음식점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감량기 구매비용의 최대 50% 범위에서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장용은 최대 500만원까지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인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중 1개 이상 인증을 받은 제품과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주방용 오물분쇄기 및 중고·렌탈 제품은 제외된다. 지원희망자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북구청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구입한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외국어교육관)에 개설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차근차근 생활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주간·야간)/중급 △기초 패턴 영어 △니하오! 중국어 초중급반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일본 여행 첫걸음으로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회 2시간씩 주2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으로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되고,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외국어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대구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활동 진흥에만 국한되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재단은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청소년 활동 진흥 및 보호·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 및 문화 예술 강좌 등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해 왔으나,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참여와 창의적리더십 개발이 시대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요구됨에 따라, 기존 청소년 육성이라는 제한적인 재단 이미지의 한계점을 벗어던지고,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새로운 미래인재 발굴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재단 명칭을 변경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재단 명칭 변경을 시작으로 북구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