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2025 수시전형대비 1:1 컨설팅’을 8월 3일, 10일 2차례에 걸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컨설턴트 5인이 학생들과 1:1 매칭하여 최대 1시간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 되었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6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의평가 성적표 분석을 기반으로, 대학 및 학과 수시 전형 유·불리 진단 등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역동적이고 치열한 수시 전형에 있어 학생 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 외에도, 북구진로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관문동 금호분소에서 청소년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금호분소 주민자치센터 및 공유주방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보드게임, 요리 교실 등을 진행하며 놀거리, 먹거리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장보기부터 요리 만들기까지 직접 진행하며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심정하 위원장은“여름 캠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신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과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8월 9일, 칠곡향교 2층 양현당에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인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북구 주민 70여명이 총 12주에 걸쳐(8. 9. ~ 10. 25.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북구 팔거와 금호강 일원 및 대구 역사문화 강좌(10회), 문화유산 현지 탐방(2회)에 참여하게 된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대구 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팔거(칠곡)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지역사랑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4년 7월에 결성되어 칠곡도호부의 복원과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유산 알리기 패널전시회, 팔거 백일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주민들에게 북구 칠곡의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북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지난 8월 8일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복현네거리에서 무더위에 지친 행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물티슈를 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단원 10명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현1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이어지는 폭우에 대비하여 하수구 악취차단시설 내 쓰레기 제거와 배수로 및 안전취약지의 주기적인 점검·예찰을 통해 지역 안전보장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형태 단장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우리 단원들이 준비한 작은 나눔으로 잠시나마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관음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선린복지관에 집결하여 더불어 살기좋은 관음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직접 준비한 삼계탕 80인분을 관내 경로당 2개소(신락 경로당, 관음경로당) 및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일조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관음동 주민이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복현오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나누어 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박동일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폭염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격2동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장마가 끝나고 열흘 이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진덕자 단장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주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지역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들은 8월 8일 관내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다:행마을학교 직업체험 활동으로 항공우주공학자 체험을 실시했다.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채부황 위원장은“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전동비행기를 직접 만들어보며 비행기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태전1동 김명자 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행마을학교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8월 두 달간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일제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보건소와 23개 동이 동시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합동 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10명, 23개 동 방역반 23명을 비롯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방역 취약지 및 모기 서식지 등에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한다. 이달 7일에는 구암동 인문학 거리 일대에서 보건소 및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반, 구암동 주민건강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등 넓은 지역은 보건소 방역 차량을 이용한 연무소독을, 거주지 주변 좁은 골목과 하수구 등은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하여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제 합동 방역의 날'운영을 통한 북구 전역 동시 다발적인 집중 방역 활동으로,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8월 6일~7일 양일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잡(JOB)다(多)한 스쿨프로그램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등학생들 20여 명을 사전 모집하여, 평소 관심있었던 4가지 분야인 조향사, 플로리스트, 제과제빵사, 우드프레이팅 강좌를 개설하여, 이틀간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해당 직군 종사자의 생생한 직업소개와 조언을 듣고,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향후,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도영준 위원장은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여, 자신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여러 직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어 즐거웠고, 체험했던 분야에 관심이 더 커져서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청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0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0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10월 20일 오전 8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10km, 5km 순서로 출발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성북교 하단 ⇔ 산격야영장 ⇔ 압로정(검단동)]를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 30분 전면 통제함에 따라 해당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및 보행자는 우회가 필요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0년간 방치되어 온 칠곡지하보도를 행복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전동에 소재한 ‘칠곡지하보도’는 1994년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에게 기피되고 잊혀진 공간으로 3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칠곡지하보도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검토하고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획일적이고 틀에 박힌 단순 보수, 재도색사업이 아닌 넓은 내부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버스킹 공연, 상시적 플리마켓, 쉼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이미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쳤고 9월부터 착공하여 12월 준공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하보도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으로 조성하고,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행복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