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기념사에서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에 대해 국가가 반드시 이에 걸맞은 보상과 예우를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 KTV 국민방송(원장 이은우, 이하 KTV) 이슈탐사 프로그램 'PD리포트 이슈본(本)'은 오는 10일 광복 80년 특집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다-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을 방영한다. 10일 오전 9시 10분에 방영하는 514회 'PD리포트 이슈본'에서는 광복 8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위태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아버지, 할아버지의 조국을 찾아와 특별귀화 및 정착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가 후손의 사례를 소개한다. #“국가의 도움으로 삶이 점점 나아졌어요” 첫 번째 사례로 경기도 수원에 정착한 독립운동가 후손 강점순 씨(85)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간다. 강점순 어르신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을 하다 수감됐고 아내와 9살 어린 아들을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가난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1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1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서,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30여 명의 단원들은 온종일 함께 악기를 연주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졌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되어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은 지난 2월 화순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소리애’가 운영하며,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체계적인 클래식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창의 융합교실인 ‘꿈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했다. ‘꿈을 디자인하다’는 여름방학을 맞아 ‘STEAM’ 메이커 교육 방법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ematics(수학)의 5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오토봇과 수학도형 알아보기 △오토봇과 교통법규 알아보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직접 만든 로봇을 스스로 움직여 다양한 도형을 그려보고, 오토봇으로 학습한 교통표지판을 확인하고 운전하면서 흥미롭고 유익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는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귀화), 착한손 바른안마원과 함께 ‘토닥토닥 손길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토닥토닥 손길케어’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지닌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지압, 안마 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착한손 바른안마원 이동욱 원장은 “장안읍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귀화 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들에게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지침에 따른 고용주 준수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현황과 인권침해 피해사례를 통해 근로기준법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고용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기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고용주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에도 더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과 친척을 도입하는 방식으로 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이들을 50개 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은 관내 업체인 씨지건설과 쌍방죽가든이 겸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6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생계비와 생필품 구입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쓰일 계획이다. 씨지건설 조덕훈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으며, 강신성 면장은“씨지건설과 쌍방죽가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실무자 ‘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담당자, 보건소, 시청 복지정책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내년 3월 전국 전면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가 목표다. 이날 시청 노인복지과 이영미 돌봄팀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개요와 절차, 서비스 연계와 내년 전국 시행에 따른 안내를, 김해시보건소 지역보건과 박재윤 과장은 보건소 연계사업 전반을, 건강보험공단 김해돌봄통합지원팀 박재량 과장은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비 11억 4,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24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계획(800가구)보다 많은 1,156가구를 선정해 올해 6월까지 총 13억 8,300만원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신청가구 급증에 따라 도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기 위해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비 11억 4,000만원을 포함한 22억 8,000만원을 편성 요구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추가 확보는 기존 신청자의 월세 지급분 부족에 대한 예산으로 올해는 신청이 마감됐으나, 도내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사업 확대와 함께 신규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국비 추가 확보를 통해 청년월세 신청자에게 안정적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유래비 제막식, 제례 행사, 추도사, 헌시 시상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진경스님(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비롯해 원폭 피해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희생 영령을 추모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추도사를 통해 “아픔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합천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 중 약 70%가 출신인 지역으로, 현재도 200여 명의 생존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어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고 있으며, 위령각에는 1,167위의 희생자 위패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 초등 자녀의 사회성 수준 향상을 위한 ‘소통하는 해피브레인’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소통하는 해피브레인’은 아동의 자기조절력과 또래관계 향상, 그리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돕기 위한 뇌기반 소통 프로그램으로, 정서·인지 활동 및 공동체 중심의 활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다문화가족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정서적 혼란과 사회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통합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의사표현 활동 ▲긍정적 자기인식 훈련 ▲협동 게임 ▲마무리 성찰 활동 등을 포함해 아동 스스로의 감정과 타인과의 관계를 균형 있게 조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희망여름 착착착’의 하나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경남 18개 시군이 함께하는 기획 사업으로, 기후 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품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이다. 함양군에서는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와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키트 제작과 배부에 참여했으며,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저소득 취약가구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냉감패드, 여름이불, 서큘레이터, 팔토시, 미숫가루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정구상 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여름나기 키트 제작과 배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름나기 키트 지원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장마와 폭염이 겹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30명을 대상으로 영화“좀비딸”을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특화사업으로 평소 문화생활과 사회관계망이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보고 즐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영화을 보며 평소 접하지 않은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큰소리로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양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