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 간단한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혈액순환 촉진, 심혈관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허리와 다리 근력 강화 등 신체를 건강하게 해준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 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달성자(50만 보 걷고 앱 내 응모하기 버튼 누르기까지 완료한 자) 중 4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볍고, 안전한 신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8. 19 15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고, 정보통신분야 멘토링을 진행하여 청년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넓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이동형 강의실인 '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공원 물놀이장으로 찾아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지공원과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에‘붕붕 러닝카’가 나타났다. 찾아가는 강의실 안에서는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가족들 80여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손선풍기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수업을 7회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물놀이장에 왔다가 수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붕붕러닝카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후 북구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인 ‘Run To You’, ‘나도야, 강사’, ‘행복북구 야식당’ 등을 진행하면서 학습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강의실이 되어주고 있다. 북구청은 붕붕 러닝카에서 진행한 ‘나도야, 강사’ 수업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서변 부키랜드 등 관내 시설을 직접 찾아가 ‘붕붕 러닝카’를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북구 평생학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대구 북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월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생닭 55마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대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은 말복을 맞아 대현동 감밭경로당을 방문해 생닭 55마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차평덕 회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 맛있게 드시고 늦더위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막바지 무더위에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관내 경로당(8개소) 어르신께 여름나기용 과일을 전달했다.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과일(복숭아 각 2박스)을 전달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위 먹지 않고 남은 여름 기간동안 몸 건강하게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관음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관내 저소득 25세대에 물김치 및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 세대 등에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박경자, 이광우 공동위원장은“경제적 부담과 건강 문제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지원 동 특화사업은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광복절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 선정된 북구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 451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8월 13일‘전 세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동화훼밀리타운아파트에서 입주민 전 세대가 광복79주년을 맞아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아파트 전 세대에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10일간 적극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동화훼밀리타운 전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여 이루어 낸 결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하늘정원어린이집과 아인슈타인어린이집 원생들이‘태극기’노래에 맞춰 손태극기를 휘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쳤고, 주민들은 손도장을 찍어 하나되는 마음으로 다 함께 태극기를 완성했다. 또한 전 세대가 게양에 동참함에 따라 광복절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아파트 인증패가 전달됐고,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전태인 입주자대표 회장은 “태극기가 전 세대에 휘날리면서 주민간 결속력도 더 단단해지고, 태극기로 인해 광복절 나라사랑을 다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월 6일, 7일, 13일 청소년의 진로ㆍ직업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사람·책·도서관’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이 마을에 있는 헬스트레이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자동차 전문 딜러 직업인들을 만나 실제 업무 경험담을 듣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 명의 청소년들은“방학 기간에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재미있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강혜련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진로ㆍ직업탐색 활동을 통해 부모님 외 다른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 섭외에 흔쾌히 응해주신 김수용 관장님, 이경숙 교수님, 김후성 딜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청소년운영단 아이두는 8월 12일 관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청소년들은 방학기간 중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동네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강혜련 위원장은 “아이들이 거리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협조해주신 동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두 친구들이 자진하여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8월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EM 흙공을 던지고, 하천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9일 산격대교 아래 금호강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흙공 350여 개를 던지고, 금호강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하천 주변 줍깅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용한 흙공은 새마을지도자들이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2개월간 건조와 숙성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이 흙공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재억 회장은“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대구북구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하천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금호강 생태 보전 및 유지 관리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12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연습계획 및 부서별 준비사항 등을 확인점검했다.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별 연습을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분쟁 등 국제사회가 동·서간 신 냉전체제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이다”라며“을지연습을 연례행사처럼 생각하지 말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게 충무계획을 보완·발전시켜 국가 비상사태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월 10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선생님과 함께 하는 멀티미디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업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관내 초·중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인을 따라오는 센서 강아지 자동차’와 ‘재생종이 키링’만들기를 하며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지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배우면서 놀면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이번 행사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