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엠지(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북구의 미래를 이끄는 20~30대 공무원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행복하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엠지(MZ)세대를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엠지(MZ)세대 공무원의 행복론 및 올바른 사회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전한길 강사는 현재 메가스터디 메가공무원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로,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 ‘네 인생 우습지 않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전한길 강사는 어렵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임용됐음에도 불구하고 퇴사율이 급등하고 있는 엠지(MZ)세대 공무원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행복과 올바른 사회생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연차 직원의 공직사회 적응 지원은 물론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강연을 실시하여, 직원 개개인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그 결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대구 북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와 함께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지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추석 성수품의 가격상승으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구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동향을 살피고, 중앙정부 물가정책에 맞춰 대책방안을 마련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4일 열린 ‘구정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행복북구 강의실: 붕붕 러닝카'가 구정 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붕붕 러닝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북구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Run To You’가 주민이 스스로 수강생과 장소를 섭외하면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을 확보하지 못한 주민들이 학습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데서 착안했다. 기존 대부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 일정한 과정에 따라 운영되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도 문제였다. 이에 북구청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강의 장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 결과, 5명 이상의 학습자가 요청하면 강사가 원하는 장소로 달려가는 전국 최초의 이동식 강의실 ‘붕붕 러닝카'가 탄생했다. ‘붕붕 러닝카'는 2022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으나, 사업 초기 내부 반대와 반도체 수급난으로 차량 구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붕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9일 15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대구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21년 16.3% -' 22년 18.1% -' 23년 20.6%)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가 23개소 경로당 어르신 460여 명에게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운전자 안전운전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하는 요령을 알려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대구로페이 선불카드 1매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약자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편익)에 신청한 사업 7건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총 25억 5,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 단 2건만 신청해 모두 탈락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공모사업인 환경문화 사업 분야에서는 사수동과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20억 7천만원을 확보했고, 생활편익 사업 분야에서는 동변동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외 4건이 선정되어 4억 8천 6백만원의 국비를 따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대구 북구청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있었다. 북구청은 사업 발굴부터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도시행정과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발굴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주민 설명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역 의원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심사위원의 현장 실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의원들이 함께 나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열의를 보였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열정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6일 관음동 소재 성동병원을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학대피해아동의 트라우마를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연희 성동병원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북구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온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와 치료에도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6일에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우아한 부채 동작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은 트로트 ‘짝사랑’과 ‘오라버니’ 두 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중구), 최우수상(달성군), 우수상(북구)을 수상한 3개팀에게는 다가오는 10월에 열릴 ‘전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6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 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의 공직 가치 이해를 돕고 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하영숙강사를 초청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 이후 맞춤형 청렴 체험교육, 청렴 콘서트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라면 920박스(1,100만원 상당)를 지난 9월 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2024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온기나눔 활동이다. 윤영자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분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느낄 수 있게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4일부터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나 마을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나눌 수 있도록 북구청과 대구시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점도서관인 구수산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20명씩 2기에 걸쳐 실시되며, 코딩(컴퓨터 언어)기반의 다양한 SW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한 교구를 활용하여 1기 수업에서는 △언플러그드 코딩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엔트리로 익히는 블록코딩 △드럼 만들기 등을, 2기 수업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초코딩 이해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회전룰렛 키트 제작하기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Boom!룰렛 키트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 집단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되며, 간병인력 감염예방 관리 수칙 안내 책자(한국어/중국어)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설 내 모든 종사자에 빈틈없는 감염예방 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감염취약시설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집단 발생시설을 일일모니터링하는 등 집중 관리 중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러한 조치는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민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손씻기 습관과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