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에서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하여 일반직(신규) 1명 (전기 1명)과 업무직 2명(수영강사 2명)에 대해 서류접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채용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전용 채용 사이트를 통해 게시중이며, 응시원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성별⦁학력은 제한은 없다. 거주요건의 경우, 일반직(신규)은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김천시에 주소를 둔 기간을 합산하여 3년 이상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업무직의 경우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지원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원 채용은 공단 인사규정에 의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비(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조부모 또는 부모와 초등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강좌는 총 14개로 오전과 오후 각각 7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 1개당(50분 체험) 10가족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체험 전에는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과 풍선 쇼 등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회장 채효식)는 2일 ‘사랑의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라면 1박스와 떡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채효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오늘의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달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29일 개최 예정인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 운영 방안과 지역 고용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현안을 공유하고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고용정책을 지원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주요 기업, 지역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 기본계획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지역 고용지원 인프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 기업 모집, 현장 면접 부스 운영,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 박람회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박람회는 ‘오늘의 만남, 내 일(My Job)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구직자 2,000여 명과 기업·기관 20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50여 개 현장 면접 부스를 비롯해 AI면접 체험, 취업 특강, 창업 상담 등 실질적인 채용·취업 프로그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9월 2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지방행정 연수 중인 5급 공채 국가직 수습사무관 30여 명이 대구경북신공항과 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공동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향후 중앙부처 임용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어 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를 방문해 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과 구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상 수습사무관 대표는 “언론과 자료를 통해 접하던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부지를 직접 확인하면서, 사업의 방대한 규모와 기대 효과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에 앞장서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23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지방행정 연수 과정에서 수습사무관들은 이번 대구경북신공항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울릉도·독도, 2025 APEC 정상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항도중학교를 시작으로 영신중학교, 이동고등학교, 제철공업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이동형 AI상담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 조사에서 ‘AI활용 경험’을 묻자 응답자의 73%가 “사람 대신 AI에게만 고민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고민을 나누는 대상으로 AI(32%)와 실제 사람(33%)이 비슷한 선호도를 보여 AI 상담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상담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난 2월 경북 최초로 AI상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지금까지는 포항 꿈트리센터에서만 운영해왔으나,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상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 학교에 순회 대여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연령, 고민, 성별을 고려한 AI상담과 맞춤형 설문검사를 실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상담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월간 인디플러스 9월호 기획전 ‘우리가 선택한 우리’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다양한 관계와 삶의 모습을 담은 독립・예술영화 5편을 상영하며, 관객들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5일에는 모녀의 갈등을 그린 ‘같은 속옷을 입은 두 여자’, 영덕의 작은 마을에서 한 지붕 아래 46년 째 동거 중인 두 할머니의 특별한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춘희막이’, 시설에서 지내던 중증 발달장애인 동생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이 상영된다. 6일에는 장애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통해 부부가 마주하는 새로운 여정을 그린 ‘우리 둘 사이에’,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발달장애 가정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그녀에게’가 상영된다. 특히 ‘우리 둘 사이에’ 상영 후에는 성지혜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돼 작품의 의미와 제작과정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호농장(대표 홍성호)는 지난 1일 월요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5년간 500만원을 기탁하기로 하고 시작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칠곡군 저출생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제안·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2건(각 심청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9건(조례안 5, 예산안 1, 동의안 3)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3일부터 9월 10월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의원발의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앞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의 최종심사를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오종열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가정의 울타리 밖에서 군민들께 한 줄기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02억원(3.6%)이 늘어난 8,581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315억 원),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2.4억 원),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1.1억 원)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1.08억 원), 칠곡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10억 원), 개식용종식 지원금(6.05억 원) 등이 있다.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4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3억 원) 등 미래를 위한 용역비도 편성됐다. 특히 소규모마을 활성화(시범마을) 사업(4억 원), 유휴자원활용 지역활력사업(6억 원),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7억 원) 등 선정된 공모사업 3건도 눈에 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최병준 도 의회 의장 직무대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 한 가운데 '국방 반도체 및 관련 분야 공동연구사업'추진을 위한‘경상북도-구미시-KIST’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 구미의 탄탄한 산업 기반, KIST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이 하나로 모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자립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차세대 반도체·양자, AI·로봇, 기후·환경, 청정수소, 바이오·메디컬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과학기술 자립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는 국방반도체 자립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과 방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8월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방에서 제4기 율곡동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향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간사 선임이 진행되었으며 부위원장직을 맡게 된 홍정은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사에는 이은영 위원이 선정되어 향후 회의 진행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몸 건강! 마음 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 주민’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에 대한 계획도 논의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어성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