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12일, 따스한 마음을 담아 충주 적십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충주시에 기탁한 300만 원의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쓰인다는 소식을 듣고, 여성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은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를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명진 여성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안전문화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 선진 시민의식 함양 운동,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사진전, [꿈을 품고 희망을 찍다]라는 부제로 2025년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예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예천 풍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2025년 3월 11일 사진회 오픈 커팅식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개최 했다. 2022년부터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회원 및 이용인들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지부장인 이철재 전문 사진작가의 지도하에 예천8경을 중심으로 예천 풍경 사진을 중점적으로 촬영하여 지난 3년간 이번 전시회를 위해 준비했다. 발달장애인들이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장 최기용, 예천문화원장 조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장 진기석,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장 황은정, 예천군 지역 내 관계 기관장 및 장애인 단체장,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 운영위원 및 부모 자조모임 임원 등 각계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자기옹호교육 ‘행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자기인식, 자기선택, 의사소통, 현장 활동 등 총 6회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속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행복한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또는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서비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보다 나은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인 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을 열고, 3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유주제로 정신적 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를 가진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회화 부문으로 도화지 4절 및 캔버스 10호 크기에 맞춰 1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작품사진, 신청서, 복지카드사본(앞∙뒷면 모두) 또는 장애인증명서 이며, 민감정보(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가려서 제출해야 한다.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총 33명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gallery 비상’ 및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심사는 1차, 2차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발표는 5월 16일, 2차 발표는 6월 4일에 예정돼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원활하게 지급이 진행됐다. 고흥군은 1인당 30만 원을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5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첫날인 11일 하루 만에 지급 대상자 60,312명 중 25%에 해당하는 15,135명에게 총 45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마을 방문 현장 지급 방식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로, 지급률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원금 신청 첫날인 지난 11일, 금산면 상하촌 마을을 방문해 군민 편의를 위한 마을 방문 현장 지급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6월 말까지 상품권을 사용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원금을 받은 한 주민은 “사회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신포동 새마을 단체는 물론, 신포동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관내 취약지 중 하나인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좌측 담장(신포로39번길 일대) 화단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넝쿨과 식물 잔해를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장과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신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관내 자생단체별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결한 신포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린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8개월 이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애착 형성과 가족 내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부모들과 육아 관련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간 돌봄 품앗이 그룹 결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의 발판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으로 구성한 모국봉사단을 파견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경쟁력 있는 다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국제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의 봇뱅초등학교와 삼롱구미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교육 용품을 전달하고, 전통의상 체험, 한국어 교육, 학교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한국과 캄보디아의 전통의상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도는 이번 봉사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올해 총 3차례의 사전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봉사자의 역할, 양국 간 문화 차이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봉사자들은 더 성숙한 자세로 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드림스타트 영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도서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사고력, 창의력 등 언어발달과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독서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는 도서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인 ㈜비룡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사운드북, 플랩북, 팝업북 등 다양한 도서를 1회기당 2~3권씩, 총 3회기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가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건강,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소재 바르미명품한우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국밥, 봄을 담은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소고기국밥과 디저트를 대접한 뒤, 3층 호수전망대로 이동해 수성못의 봄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미명품한우센터 배광오 이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미명품한우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스레인지 15대(5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단체로, 가스레인지 지원을 비롯해 타이머콕 보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체육회가 지난 11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사랑나눔 쌀’ 4,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의성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상일 의성읍체육회 회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권정일 읍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의성읍체육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