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부드러운 펄과 모래가 섞인 넓은 갯벌과 한적한 어촌 풍경이 만나는 곳입니다. 갯벌 체험과 독살체험을 함께 즐기고, 여유롭게 서해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바다 위에서 찾는 재미 갯벌 체험 →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는 길, 대부해솔길 → 별빛 아래 쉬어가는 오캠핑장 → 옛 방식 그대로 독살체험 → 작은 종이에 담긴 예술 종이미술관. ① 갯벌 체험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를 직접 캐보며 바닷속 작은 생명을 만나보세요. 갯벌 위를 걸으며 서해 갯벌의 부드러운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체험이에요. ② 대부해솔길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따라 쪽박섬까지 걸어가는 해솔길은 서해만의 매력이 가득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 위로 바람이 불어오고, 탁 트인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잠시 걸음에 여유를 담아보세요. ③ 오캠핑장 어촌의 하루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머물러보세요. 저녁이면 고요한 바닷소리가 귀를 간질이고, 아침에는 갯벌 위로 부드러운 햇살이 비칩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맥주 한 잔 속에 숨은 숫자들, 얼마나 알고 있나요?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맥주, 와인, 위스키의 가격에는 다양한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맥주값과 운송·보험료를 포함해 수입신고 가격이 3,000원인 태국산 맥주 500㎖ 한 병에 붙는 다양한 세금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2025.7월 초 기준) ※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일 뿐,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관세 [수입신고 가격 X 관세율(나라별 상이)] '예시' ※태국산 수입맥주, 수입신고 가격 3,000원 기준 → (수입신고 가격) 3,000원 X (관세율)15% = 450원 ※ 태국의 경우 한·아세안 FTA협정세율 15% 적용. '맥주 관세율 ' - 부과기준 : CIF 가격 기준 - 세율 · 보통 30%(FTA 국가별 차등 적용). · 기본세율 30%. · WTO협정세율 30%. · 한·아세안 FTA협정세율 15%. · 한·호주 FTA협정세율 0%. · 한·캐나다 FTA협정세율 0%. · 한·중국 FTA협정세율 13.5%. 주세 [수량(1L 기준) X 주세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운영 중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ᄀᆞ치가개 미술관’이 4회 운영 동안 70마리가 참여하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 최초 반려동물 동반 전시 관람 행사인 ‘ᄀᆞ치가개 미술관’은 제주현대미술관 기획전시 ‘개와 고양이의 시간’과 연계해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제주현대미술관 매표소에서 입장 준수사항(목줄+기저귀 또는 이동장 사용)과 펫티켓(Pettiguette) 안내 동의서를 작성한 후 매표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4회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70마리의 강아지가 반려인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 전시는 개와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유기동물 문제를 조명해 공존과 상생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 시대가 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리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의 상징인 ‘돌·바람·여자’가 한중일 청소년들의 케이팝(K-pop) 무대로 변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7일까지 제10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를 개최해 한중일 청소년 42명이 제주 곳곳에서 케이팝 커버댄스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무대는 제주만의 독특한 장소들이었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돌’을 테마로 한 팀이, 김녕해수욕장 풍력발전기 앞에서는 ‘바람’ 팀이, 해녀박물관에서는 ‘여자’ 팀이 각각 춤사위를 펼쳤다. 언어는 달라도 음악과 춤으로 하나되는 모습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졌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2016년 제주가 중국 닝보, 일본 나라시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파트너도시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뜻깊은 국제문화교류 무대다. 올해 제주에서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닝보 10명, 나라 8명, 도쿄 4명 등 케이팝 댄스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제주 학생들은 캠프 참가 전 ‘동아시아 제주문화클래스’에서 제주 고유문화를 미리 학습했다. 현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중앙공원의 안양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 14.) 행사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념식 및‘위안부 피해 및 평화·인권’을 주제로 한 시, 산문, 손그림 등의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이 열린다. 또, 오후 5시~7시 30분까지 사전 부대행사로 종이 소녀상 만들기, ‘기림일’,‘소녀상’, ‘평화’, ‘인권’ 등을 주제어로 하는 글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공모전의 수상자는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이다.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은 오는 11~1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에서 만나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예쁜간판 그림공모 및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기설치광고물 부문에 612점이 출품되어 본선 심사를 거쳤다. 주요 수상작은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대상에 ㈜바름 백종욱 씨의 “누비자 써핑”, 금상에 남광기획 박남현 씨의 “함께여서, 대한민국”이 선정됐으며,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금상은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윤영섭 학생의 “벚꽃찐방 가게 ‘찐벚’”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본 전시를 진행하고, 8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아름다운 간판 그리기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작품전 ‘깃털과 이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기후・환경・생태라는 경기도서관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네 번째 전시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들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큰샘어린이도서관 5층 전시 공간에서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연계 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슨트 일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976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등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권위의 전국 규모의 경연이다. 5부문으로 구성되어 초등부 6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0팀, 특별 및 일반부 15팀, 총 50개팀, 약 2500여명의 참가자가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15분 동안 합주 경연으로 실력을 겨루고 14일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공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경연은 한국관악협회 주최·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여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 관악예술의 저변 확대와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여주시에서의 개최가 성사됐다. 여주에서는 여주제일고와 여주 창명여중을 비롯해 총 5개의 팀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평소 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장애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맛있는 치즈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피자 만들기 ▲자연 치즈 만들기 ▲뻥튀기 체험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며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의무 위반 여부(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확인 등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는 이번 달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시는 8월부터 9월까지 시민 자율 참여 환경 캠페인 ‘부천 얼~수(水) [Refill Water]’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 얼~수(水)’는 텀블러(개인컵) 사용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폭염과 동절기에 시민이 서로 물 한 잔의 정을 나누는 자율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2022년 8월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천 얼~수(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텀블러(개인컵)를 가지고 카페, 식당, 공인중개사무소, 관공서 등 자율 참여업체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 얼수(水)’환경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율 참여업체에는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 부착,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수돗물 품질검사 시행, 참여업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