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희망복지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무안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33억원 증가한 1,7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무안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3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신입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정한식 노인대학장의 입학 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내빈 축사에 이어 2부에서는 신입생에게 노인대학 생활 및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정한식 노인대학장은 “배움의 길에 나이를 묻지 않는 신입생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올 한해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배움터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 배움의 기쁨과 더불어 따뜻한 우정을 쌓으며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꽃피는 순간으로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통영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행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학교, 학원, 보육시설 등 · 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하며 3개월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거제시의 아이돌봄서비스는 598가구 94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50%이하에서 200%까지 확대돼 더 많은 부모가 이용하게 됐고 정부지원금 외에도 소득 구간에 따라 경남도비로 10%에서 40%까지 추가 지원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또는 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에서는 3월 13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이 진행됐다.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진 이 교육은, 신입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이 주관했다. 이날 교육에는 80명의 신규 생활지원사가 참석했으며, 'CS마인드'에 대해 다루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00 생활지원사는 “원활하게 업무 수행을 하고,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어르신 돌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생활지원사분들의 역할 또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생일케이크 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첫 클래스는 지난 12일 주엽동에 위치한 한살림고양파주 식생활 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일케이크 쿠킹클래스’는 생일을 맞은 아동 총 40가정의 아동과 부모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아동의 탄생을 축하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쌀로 만든 떡케이크로 한살림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건강한 재료와 레시피로 전통 음식의 소중함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13-14일 이틀간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충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분임토의,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특강은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지역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 정책방향’,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대표가 ‘효과적인 회의 진행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범식 비에스플랜 대표가 진행한 분임토의에서는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 및 문화탐방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한 지역사회 복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에 구축돼 있다. 민과 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연계·협력,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주요 활동인 경로당 코디네이터 업무의 하나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 정산과 회계 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2025년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도 포함해 진행됐다.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은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서 각 경로당의 이용자 요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읍면동 행정기관과 협업으로 지역자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회계 관리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2025년 경로당 지원사업으로는 행복선생님 사업 외 행복경로당 운영사업, 활성화물품지원사업, 안전건강증진사업, 안마의자 임대사업 등이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는 삼우목욕탕・크린토피아 순천중앙점(대표 서원직)과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삼우목욕탕・크린토피아 순천중앙점은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우목욕탕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고자 하는 서원직 대표의 뜻이 담긴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소중히 전달됐다. 또한,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월 재활용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50만원을 드림스타트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도사, 주암, 중앙, 조례, 한고을 등 5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이 취약계층 아동 돌봄과 재능발굴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이용 부모들도 공립 신대푸르니 어린이집에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서원직 대표와 신대푸르니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키우기 좋은 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대동회사가 주관하는 봄철 영농기 맞이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울진농협 경제사업부, 3월 21일은 울진대동대리점(울진군 울진읍 공원로 273)에서 진행되며, 정비기술자 2명이 차량 1대를 1개 반으로 편성하여 ㈜대동회사에서 생산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을 수리한다. 또한 수리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업하여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마을 및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될 예정이며,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되고, 공임은 무료이며 오일 및 필터 교환 등의 경정비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순회수리 봉사를 통해 농업기계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3월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취약가족 및 재난 사고로 경제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가족보듬 사업에 대한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온가족보듬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3월 14일 76명의 마을추진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이 각자 살고 있는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군별 배치된 전담지도사와 함께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5년 7개 구·군의 19개 마을이 시작해 2024년에는 8개 구·군의 71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마을이 늘어난 76개 마을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마을운영단·청소년동아리 등의 청소년주도활동, 마을 내 직업체험처를 연계한 진로체험 등의 창의체험활동, 마을 역사·유적 탐방과 플리마켓 등의 마을활동과 나눔봉사활동 등이며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7~15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김해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내 자녀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성교육 전문가 박지영 팀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성교육의 기본 규칙, 사춘기와 성, 성문화 이해, 성폭력 예방 등 자녀에게 성에 대해 올바르게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양육자들은 특강을 들으며 “자녀와 성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할지 고민이었는데, 올바른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성에 관한 이야기는 쉽게 꺼내기 어려운 주제지만, 자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기에 미룰 수도 없는 내용이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