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아동 정책 기본계획 및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위원장으로 아동분야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군수는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아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적 환경,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160여 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활천돌봄단이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간대에 돌봄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는 야간돌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3일 활천동 소속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육을 진행했고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로 선정된 10세대를 19시부터 21시까지 방문하여 주거환경, 건강상태, 각종 위험요소 여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이웃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 활천돌봄단은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고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아는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순옥), 주민자치회(회장 이순진), 자율방범대(대장 박상원)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돌봄단은 고독사 위험 가구 돌보기 위해 매월 2회 저녁 가정방문을 하며, 상시에는 정기적 안부 확인을 하고 필요한 조치사항이 있으면 활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활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및 후원연계 등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무더운 여름에는 야간돌봄 활동중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빠른 응급처치로 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구군과 협력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재난정보 및 대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전문 강사들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자연재난 ▲사회재난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시설인 메아리동산, 메아리보주간보호시설에서 교육 시에는 수어통역사를 지원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가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하고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교육에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5개 구군에 각 400만 원씩 지원한다. 각 구군에서도 자체 예산으로 약 4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원하는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구군 재난안전부서에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 주민센터가 지난 3월 10일, 관내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 상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선동은 대학가 인근에 상권과 고시원이 밀집된 구역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 환경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주민센터 방문을 꺼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동선동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에는 상담 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복지 슈퍼바이저와 방문간호사 등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상자에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상담소에서는 거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필요에 따라 긴급 지원이나 수급 신청, 의료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결한다. 상담 과정에서 일부 거주민은 자신의 이야기를 주민센터에 와서 공개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지만,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상담소를 운영하고 도움의 손길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12일 지중해 마을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가가 밀집한 지중해 마을의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가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역할, 고독사 정의, 위기가구 발굴 등 전반적인 복지에 대한 설명을 하며 행복키움 추진단원들과 피켓 시가 행진, 홍보 물품(일회용 밴드)을 나눠드렸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단체(▲탕정파출소 ▲고독사예방민관협의체 ▲탕정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탕정자원봉사거점캠프)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및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송현순 단장은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캠페인를 통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특화사업 논의, CMS연합모금 가입 안내 및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발굴 협조 등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대상 원예활동 ‘꽃길인생 프로젝트’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사업 ‘우리동네 홈닥터’ △명절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행복꾸러미’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르신네 별명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엄주식 민간위원장은 “지역민과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협의체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기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 설명 △세부사업별 실행 계획 발표(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수행기관)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경산시가 처음으로 선정된 해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시작했다. 군보건의료원은 13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를 대상으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청양군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아 멘토-멘티 결연으로 자살 고위험군에게 주 1회 가정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는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참여해 3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수행 전·중·후 3번의 우울증 척도 검사를,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참여자 전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 만족’ 응답자가 멘토는 98%, 멘티는 97%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여 멘토 전원이 참석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고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인 ‘생명지킴이’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 ‘2025년 노인의치(틀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지구 치과의사회(회장 최승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의치 시술과 장착에 대한 진료편의 제공, 시술 후 1년간 무료 사후관리,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인의치 사업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의치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1999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200여 명에게 의치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주지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고독사 제로화 선포식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북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북구 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 △점등 퍼포먼스 △연극공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독사 예방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석자들은 △외로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이웃 돌봄 공동체 활성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를 강조하는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희망의 불빛’, ‘협력의 불빛’, ‘관심의 불빛’을 밝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고독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발대식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디딤돌 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돼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 및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금강선원(주지 법산당 청원스님)은 지난 13일 서구에 백미 10kg 100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