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1일 관내 봉래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은 기초건강측정,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과 함께 영도구보건소의 올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법, 불소 사용법 등 노년기 구강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수업을 들어보니 틀니 관리를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수업을 해주니 올바른 틀니 관리방법도 알고 혈압·혈당도 재어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박종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 및 어르신 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 친구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이 직접 화분에 반려식물을 심고, 서로 대화도 나누는 티타임을 가지며 정서적인 안정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교감을 통해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직접 흙을 만지며 화분을 심고 예쁜 식물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을 심으면서 어르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직접 심은 화분을 보면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정월대보름 오곡밥, 나물 나눔행사에 이어 여러 특화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매 행사마다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 화양읍은 14일 김동기 청도 부군수를 포함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 2리 오부실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의식행사,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 테이프커팅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오부실 마을 경로당은 시설 노후화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총사업비 2억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대지 417㎡에 건축면적 81.6㎡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 정수개 유등2리 오부실 노인회장은 “새로운 경로당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생겨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유등2리 오부실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하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2025년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 먹니?"'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4일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대상이었던 15가정에서 17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및 영양교육 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월드비전은 국내에서 아동 구호 사업의 하나로 ▲꿈 지원 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매년 14명에게 월 10만 원씩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난방비 및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가정당 20~3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 주거비 및 의료비도 수시 지원하고 있다. 시 아동정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14일에 사회에 진출하여 성공한 제대군인을 분야별 멘토로 선정하는 “2025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군관련직위, 사무관리, 사회복지, 부동산, 드론산업, 시설관리, 소방방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제대군인을 멘토로 선정하여, 전역을 준비하는 제대(예정)군인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로 위촉된 선배 제대군인들은 향후 1년간 후배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멘토의 경험을 전수할 예정으로, 멘토 온·오프라인 상담, 취업워크숍 특강 과 멘티·멘토 만남의 날행사을 통해 제공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3일 회화면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1인 가구 행복 + 더하기’를 개강했다. 이번 ‘1인 가구 행복 + 더하기’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에 돌봄 관계 형성을 통해 우울감 및 고독감을 감소시키고, 자립 및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셀프수리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총 11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앞으로의 생활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자립할 것으로 기대하며, 자존감 향상 및 자립 역량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회화면에서 시행되며, 참여자들의 관계 형성과 다양한 활동을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고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2025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은 3월 13일 대가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었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93세의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이불들이 장기간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환수·노석철) 회원 20명이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독거노인 가구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 집안 곳곳에 쌓여 있거나 흩어져 있는 생필품과 의류 등 5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분하고, 다양한 수납 도구로 용도에 맞게 분류하여 정돈된 생활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진희 회원은 “어르신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과계자는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위해 참석해준 회원들게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정리수납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상반기 저소득 장애인 및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사업인 ‘당당한 나, 슬기롭게 자립’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당한 나, 슬기롭게 자립’ 사업은 홀로서기 마음다짐, 사회적 참여 확대, 주체적 삶을 도모하고자 △내면의 자립(명상) △스마트배움(디지털 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요리(요리교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반기 사업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8회기로, 4월은 매주 화요일 10시~12시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 5월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고성군청년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저소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으로 선착순 접수 후, 선정 기준 확인하고 최종 확정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 방문접수(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동외로 156번길 36)로 가능하다. 고성군 공식밴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내를 확인 할 수 있다. 고성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일상생활 기술훈련을 실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우리동네 나눔가게’인 『달샘』이 2024년 1월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이후, 연고지를 해운대로 이전한 뒤에도 꾸준히 따뜻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달샘』은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제빵류 15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은샘 달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시작한 일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연고지를 옮긴 뒤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시는 『달샘』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처럼 많은 사람들이 『달샘』에서 맛있는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5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시온성 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한 자원봉사활동을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은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애정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사랑의 밥차 활동이 지역사회의 중심 자원봉사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시는 14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읍면동 보건·건강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1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 및 보건소 유관부서 담당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건의료 분야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는 지난 2024년 12월에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전국 시행에 앞서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기반마련 사업을 구축 중이다. 본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시설이나 병원에 입원하거나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보건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등 영역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및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확립하여 안정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장호·임재성)가 지난 13일 장계면 가야문화역사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2월에 진행된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및 ‘행복나눔 제빵 봉사’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할 ‘효도관광 나들이’ 행사에 대한 특화사업 계획,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행정 협조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통영으로 효도관광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재성 위원장은 “앞서 추진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진행될 사업도 원활히 진행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