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동 특화사업의 일환인 ‘오늘은 가장 행복한 날’(장보기 체험)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국우동의 특화사업으로 처음 기획된 이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20명이 지역의 마트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생필품이나 식료품 등을 10만원 내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활동을 지원했다. 장보기를 마친 한 장애인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서 혼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쉽게 장을 볼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참여자가 장보는 시간 내내 즐겁게 물건을 고르는 모습을 함께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의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에 가입한 도남효주간보호센터에 착한센터 현판을 전달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황경희 도남효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착한센터 가입으로 일상속에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민간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착한대구캠페인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어르신 문화나들이 ‘언제나 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인공지능 전문가, 경희대 이경전 교수를 초청해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 및 공공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사례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한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이경전 교수는“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간이 활용하지 못하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다.”라며“공직자들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받아들인다면, 공직자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 시대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행사인 2024 멍멍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가을 소풍’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의 반려동물 관련 대학과 펫동호회, 주민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한 무대행사, 참여마당, 나눔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개의 부스 운영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색동물 관련 크리에이터 에그박사(26일)가 “펫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에는 방송을 통해 모두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반려견 양육자를 위하여 반려동물교육 전문가가 산책훈련을 비롯한 펫에티켓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반려묘 양육자에게는 구청 동물등록담당자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특히, AI·4차산업혁명, 초고령사회 등 급변하는 평생학습환경에 발맞추어 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함께 로봇을 이용한 SW/AI 코딩, AI·디지털 융합 교육, 자개공예, 도시농업,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정오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목 부교재인 ‘우리북구’ 책자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는'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을 개최하고, 성인 문해교육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국악, 태권도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행사를 통해 급변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10월 18일 직원 대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4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18 지하철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가상의 지하철 사고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하는 지하철 안전체험과 ▲위기상황에서 화재 진압 탈출, 가상화재 연출 후 실내공간 연기 속 외부 탈출, 고층건물에서 완강기를 사용한 탈출 등 위기 대응 체험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시 올바른 대처방법과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탈출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강의 중심이 아닌 현장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위기 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재난안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기리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가족이 없거나, 멀리 있어 홀로 쓸쓸한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케이크, 미역국, 각종 반찬, 과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와 정을 나누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홀몸 어르신은 물론 일반 주민들의 지원과 지지 속에서 매월 시행 중이다. 양경규 위원장은 “몇 년째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방문한 어르신을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고 축하드릴 수 있어서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동 복지대상자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성인문해 교육기관인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및 대불‧북구노인복지관 소속 학습자 7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에서는 참여자들이 OX퀴즈, 속담퀴즈, 받아쓰기 등으로 자신의 문해 실력을 뽐내고, 시화전 분야에서는 젊은 시절의 고생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20여 점의 시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각 분야에서 결과에 따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행사 중간에는 지역 트로트 가수의 특별 공연이 있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합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잠시나마 청춘의 기분을 다시 느끼셨으면 한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생활체육 건강걷기』를 위한 1차 이론 교육을 지난 10월 16일에 실시했다.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구에서 최초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생활체육 건강걷기』를 계획하고 주민자치위원인 카페 멜트의 후원을 받아 주민 20명이 참여하는 총 3회 교육 중 1차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체육 건강걷기』강습은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1차 이론 교육과 실제로 금호강 산책로에 가서 개인별 기본자세 코칭 및 걷기운동의 적정 강도를 배울 수 있는 현장 교육(2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남현수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을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 “이번 교육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습관을 익히신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바른 걷기를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향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경상남도 양산시 킴스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대회(10. 11. 부터 10. 16.)에 남자 일반부 대구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초반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에서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대구 북구청 볼링팀(감독 이태주)은 10월 15일 개최된 5인조전(최석병, 강명진, 오병준, 최정우, 석진환, 백승우)에 출전하여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4,636점(평균 231.8점)을 기록하며 경남(부경양돈농협)에 한 핀 차로 뒤져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고,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16일 마스터즈전에 출전한 강명진 선수는 국가대표 주전 선수다운 뛰어난 활약으로 2,457점(평균 245.7점)을 기록하며 2위 경기(경기선발) 황성현 선수를 30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전국 최고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북구청 볼링팀이 대구를 대표하여 값진 메달을 획득한 것에 구민을 대표하여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한마음신협은 지난 10월 15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한마음신협은 2017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후원품인 이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서석구 신협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한마음신협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의 정과 사랑이 담긴 겨울 이불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관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공통 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특히, 공무원의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취약시간대(새벽·야간) 불법 행위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을 2개 점검반 6명으로 구성하여 3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북구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할 예정이나, 상습 또는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분하고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배출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현장 기술지원를 통해 사업장 환경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