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구청 현관에서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124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바로 알고, 직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구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매년 독도의 날에 전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사에서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일은 민족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과제이며,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4일 칠성동 하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색 모래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행복톡톡 플로리스트’는 칠성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고 성취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색 모래와 식물들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재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원예 체험 활동을 통해 손으로 직접 다양한 식물을 심어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참여한 아동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격3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북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관내 긴급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치매로 인해 정리정돈이 힘들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발 디딜 틈 없이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노인 단독가구로 악취와 위생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대청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 자원봉사센터, 대구시민 경찰 봉사단, 트레킹봉사단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 안에 쌓인 생활쓰레기 청소와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됐다. 대상자 지인들은 “고령 및 치매로 정리정돈을 못한 채 쌓인 쓰레기를 어떻게 치울지 막막했는데 많은분들의 나눔 봉사를 통해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추운 날에도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2일 2층 상황실에서 신임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청렴 북구’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명예감사관 제도’는 구 행정에 대한 관심이 많고, 공직사회 비리 근절에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하여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도개선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보를 통해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동안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주민불편 사항이나 비위사실 제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명예감사관들은 그간 명예감사관의 활동사례와 구 자체감사활동 및 주요 실적을 공유하고, 특히 민관이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예감사관에게“지역사회의 윤리적 리더로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구정의 투명성을 높일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나 공직 부조리 개선에 적극 협조 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명예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뢰받는‘청렴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3일,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가수 공연, '우리북구 한글왕!!', 시화전 우수작 낭송,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 중간에 축하공연과 깜짝 퀴즈가 진행되어 문해학습자들의 재치와 웃음이 넘쳐났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은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대불‧북구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문해교실 수업을 듣는 어르신 70여 명이 모여 한글 실력을 겨루었으며, 그 결과 대불노인복지관 정진극 어르신이 성인문해골든벨을 울렸다. 또,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완성한 우수 시화작품 10여 점의 전시회도 열렸는데 대부분이 가족과 배움의 기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였다. 특히, 시화전 우수상 시상자인 김귀자 어르신(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장윤길 어르신(산격종합사회복지관)이 직접 본인의 글을 낭송하여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어르신께 먼저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다.어르신들의 배움이 내년에도 계속되도록 더욱 다양한 문해교육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는 10월 21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공설 경로당(제1, 제2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빵 6박스 및 국수 2박스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 회장 유기량은 “이번 겨울철을 앞두고 봉사회에서 마련한 빵과 국수가 관내 공설 경로당으로 잘 전달되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 북구지구협의회는 정기적인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관내 공설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를 운영한다. 지역 내 여러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과 블록의 만남, 창의적 코딩 놀이’ 체험부스를 2024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인공지능 코딩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과 블록을 이용하여 △자율주행로봇 교통안전 체험 △코디로키(스마트 로봇) 축구올림픽 체험 △악기 블록을 활용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자원봉사 전문교육‘2024 봉사부일체’를 진행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아로마테라피 및 손 마사지’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손마사지 및 손지압 방법을 습득 후 향후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손마사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혀 지역 내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재능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자원봉사 전문교육 프로그램‘봉사부일체’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창업공간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는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현재 북구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두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창업 관련 전문기관 자격을 갖추었거나 최근 3년 이내 창업지원시설 관리 운영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으며, 북구의 청년창업 지원정책 방향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사무는 △청년놀이터 창업놀이터 시설 운영 및 관리 전반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입주기업 모집 관리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 네트워크 구축 관리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민간위탁을 통해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지난 10월 19일(토)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전국에서 745명이 참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초등부-영어퀴즈대회’ 와 ‘중등부-영어골든벨’ 부문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영어퀴즈대회 총 68명과 영어골든벨 91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초등부 영어퀴즈대회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방식으로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탈락 없는 누적 점수제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됐으며, 중등부 영어골든벨은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원어민이 출제한 문제를 듣고 답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대회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태권도 시범공연 및 경상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영어퀴즈대회 부문 박준세(대구경동초 6)학생이, 중등부 영어골든벨 부문 권예준(황금중 1)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함께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이 뜨는 지난 10월 17일 팔거천 산책로 일원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건강걷기동아리 팔거천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쉼터인 팔거천 산책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보건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개최된 야간 걷기 행사로 많은 직장인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른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동천역에서 시작하여 태전역 반환점을 돌아 동천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단체걷기가 진행됐고, 약 4.4km 정도의 거리를 모두 걸은 후 정리운동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환점에서는 바르게 걷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걷기 OX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혀주어 좋았다.”, “달이 비치는 팔거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