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 27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관문동 금호분소 앞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20여 명이 가족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어 그동안 모아왔던 물품 및 싱싱한 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조상태 회장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선 바자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의식으로, 다같이 노력해서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5명에게 총 450만원의 『착한마을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 5호 착한마을인 구암동의 착한가게(110개소)에서 후원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여,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사업이다. 운암고등학교 교감(이학원)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품행을 가진 학생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어, 스승으로서 안타까움을 가졌었는데 이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암동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마을 장학금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문화행사인‘제2회 대구 북구 펫 동행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 둔치에서 많은 가족 단위의 주민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펫 동행 페스티벌은 행사 준비부터 남달랐다. 관청이나 행사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 조직인 관음동 주민협의체와 지역 최대 반려견 동호회인 위드독, 대구한의대, 영진전문대 등 반려동물 관련 대학, 그리고 대구 북구청이 처음부터 안정적인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저력을 보였다. 행사 첫날인 10월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북구 관내 각급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1기 펫폴리 우수단원 감사장 수여, 2기 펫폴리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영사에서“이번 행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관음동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을 위한 도시재생사업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부초등학교 기부동아리 ‘나눔실천부’(지도교사 이미선) 학생들은 지난 10월 28일 직접 만든 수공예품(에코백 16개, 냄비 받침 20개, 목도리 16개, 건강 팔찌 16개 등)을 관내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기부동아리 학생들은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저희가 만든 작은 선물을 잘 사용하시고, 큰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북부초‘나눔실천부’는 평소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의 기쁨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은 동천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북부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에코백, 냄비 받침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보니 동천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 삼성창조캠퍼스(침산동) 일원에서 2,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AI․디지털 융합 교육 혁신 플랫폼 사업단과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성광중학교 난타팀의 식전 공연 후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원, 마을평생학습지도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우리북구 지식왕’참가자, 주민이 참가하여 ‘평생학습 우리같이 함께해요! 평생학습도시 행복북구!’를 염원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됐다. 정오에는 메인무대에서 '우리북구 지식왕!!'골든벨에 초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오후에는 북구청소년회관의 태권도팀, 성화여고 댄스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해마루’ 국악팀, 올해 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현2동 고전무용팀과 관문동 오카리나팀 등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4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AI·4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6일 오후 12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초등학생 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우리북구 지식왕!!'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북구청에서 초등학교 사회과 보조교재로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 전체에 배부하는'우리북구'책자 속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를 모집하여 80여 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성화여고 댄스팀 ‘레비쥬’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출제한 골든벨 문제들로 진행됐으며 금호강 오토 캠핑장 주말이용권이 걸린 학부모 돌발 퀴즈도 마련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명의 학생들이 결승 무대에 진출하여 그 중 3등은 칠성초등학교 2학년 조연호 학생, 2등은 동변초등학교 3학년 이대건 학생이 각각 대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상품을 받았으며 최종 1등은 학남초등학교 3학년 최로윤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북구청장상과 상품을 수상했다. 각 학생들의 상장은 추후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북구 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8일 오전 11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은 2004년 발족하여,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중소기업에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고용, 재무,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모집하여 대기업 출신 임원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각 사안별로 1: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및 지역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하여 호두과자 브랜드 ‘대담제과’를 새롭게 오픈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취득한 HACCP 인증은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분석하고 차단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대담제과’에서 생산되는 호두과자 생산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호두과자 제조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주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HACCP 인증을 통해 자활 생산품의 안정성과 상품성이 한층 향상되어 이번 ‘대담제과’오픈이 자활사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팔거천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주관한 우리동네 환경보호 캠페인‘팔거천 플로깅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거천 플로깅 Day’행사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장애인분과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 및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운동과 환경 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과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대구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마련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은 지역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5일 북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북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생활보장소위원회 서면 심의․결의사항 ▲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기초수급자 가족관계해체 등의 적정성 여부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들은 법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남기태)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 14시, CGV대구(칠성동)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청소년교육지도과)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 영화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 영화 캐릭터 하나하나가 내 친구 같기도 하고, 내 모습 같기도 해서 너무 공감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요즘 내가 하는 고민들에 대해 조금 편안해진 마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10월 24일 오후 4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당선자, 학부모,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통일·호국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에서는 10월 24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통일과 호국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어린이들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독서를 통해 일깨워 주기 위한 공모전은 29회를 맞이했으며, 44개교 287편이 모아져 우수작품 43편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장원은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을 읽고 느낌을 적은 함지초등학교 6학년 정은찬 학생이 수상했다. 최용원 회장은“통일과 호국에 대한 도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고의 힘이 나라사랑 마음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빛낼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수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드리며 책은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참 도구인 만큼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해 책을 놓지 않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