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청소년카운슬러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상담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발견될 경우, 학교 및 보호자와의 협의를 통해 전문 상담으로 연계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1일 대구세현초등학교 4학년생 124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해 5월 9일 마무리됐다. 활동에 참여한 세현초등학교 4학년생 한 명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이야기 들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도 배워서 친구랑도 더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달 종료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원경 교수의 초빙 특강 ‘예술, 도서관에서 만나다’ 수강생을 5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자 예술 전문강사인 전원경 교수는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술을 통한 인간과 도시의 관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왔는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학문적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강연을 제공해왔다. 또한, 삼프로TV의 ‘아트 앤 더 시티’에 출연하고, ▷‘예술, 인간을 말하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 ▷‘페르메이르’ ▷‘클림트’ 등 다수의 책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쉽게 풀어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유명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강의인 ‘[1강]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에서는 세계적인 예술의 중심지인 파리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펼쳐진 예술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탐구한다. 두 번째 강의인 ‘[2강] 빈센트 반 고흐, 고독한 화가의 운명’에서는 고흐의 작품 세계와 그가 겪은 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옥포, 현풍, 하빈)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맞춰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봄철(5·6월) 주말 운영 기간 동안 총 535건, 가을철(10·11월)에는 총 650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높다. 올해 역시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6주간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임대사업장 3개소에는 총 10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농기계 임대와 이용 안내 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임대 기종으로는 관리기, 로타리, 트랙터, 파종기 등이 있다. 임대 희망 시 주말(오전 9시~오후 1시)·평일(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시간 내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임대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1회 임대기간은 이틀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더 연장 가능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은 대구 달성소방서와 함께 비슬산 자연휴양림 임도 구간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한 전술 훈련으로, '소방기본법' 및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설정압력(8Mpa) 하에 호스릴의 최대 전개 가능 거리와 구간별 압력 측정, 소방과 군청 간의 장비 호환성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통제단 버스 ▷험지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차량 5대와 함께 총 43본의 호스릴이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호텔 아젤리아 공영주차장에서 집결 후 임도 구간 내에서 호스릴을 전개하고, 피토게이지를 활용한 구간별 방수 압력 측정 등 실전형 훈련을 수행했다. 또한 군청과 소방 간의 호환 금속구를 활용한 연결 압력 측정, PS-LTE 무전망을 통한 실시간 통신, 말단부 방수 실험 및 분당 방수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대상은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백화점, 대형마트, 예식장, 뷔페,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이며,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료 및 생맥주 공급 배관의 위생 관리 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및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달서아이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내 생애 첫 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아이 양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민·관·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아동들이 ‘내 생애 첫 기부’를 체험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나눔 저금통 블록 쌓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키오스크는 간편결제를 통해 5,000원을 정액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 나눔도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주간 첫날인 1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증 전달식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증 전달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선도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주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청소년축제가 열려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하고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등부 풋살대회 ▲달서지식 페스티벌 & 달비 버스킹 ▲테마별 문화체험 & 먹거리 ZONE ▲달서 전국 끼흥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시설 6개소에서는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청소년 포럼, 사생실기대회, 대구연합아웃리치, 학교밖 청소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월 30일, 경남 합천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봉사자들에게는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연은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합천 일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피켓 캠페인을 펼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과 눈을 맞추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호소했다. 자연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현장에서 진하게 전해지는 순간들이었다. 이번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산불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자연과 이웃을 지키려는 자원봉사자들의 실천 의지를 현장에서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은 산불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4차 산업의 미래시대 준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근거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위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내일은 도시농부(스마트팜)’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도시농부(스마트팜)’ 사업은 기후변화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농업과 첨단과학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에는 영선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토양수분측정장치를 제작하는 스마트팜 수업을 시범운영 했다. 학생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부응하여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산, 유통, 소비까지혁신을 꾀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율주행을 접목해 재배한 식물을 이동시켜 보고, 생성형 AI를 접목해 재배한 농작물을 상품화 해 볼 수 있도록 체험의 범위를 넓혔다. 이에 5월 21일부터 관내 경상중, 경혜여중 학생들이 스마트팜 수업에 참여해 AI의 등장에 따른 농업환경·기술의 변화에 대해 이해해 보며, 직접 자율주행과 생성형 AI를 활용 및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의 1기 단원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예술교육과 멘토링, 다양한 현장체험, 지역교류, 캠프, 정기공연 등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꿈의 무용단 1기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기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6:30에서 19:30까지(주1~2회)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교육내용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으로 무용으로 하나 되어 꿈을 펼치고 그 꿈들이 모여 하나의 별자리를 만드는 이야기로 진행되며 대덕문화전당에서 정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이며 남구청 홈페이지 내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5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서류(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꿈의 무용단은 접수 시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1일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체계적 관리 및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병원은 기존 11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수행절차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누어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의 일부를 실시하고 협약병원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치매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참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라 병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북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사용 의무화 제도”를 대구시 최초로 도입하고 “자녀보육특별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임신기 공무원에게는 주2회(또는 월8회) 이상 모성보호시간 사용이 의무 적용된다. 육아기 공무원(8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도 주1회(또는 월4회) 이상 육아시간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자녀보육휴가를 신설하여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10일(자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하는 부모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사회가 먼저 앞장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