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영주시드림스타트에 빵·음료 30세트를 전달하며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된 빵·음료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서 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19일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사곡면 분회 경로당과 금성면 대리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평균 나이 83세인 어르신 16명(사곡면분회 7명, 대리3리 9명)과 문해 강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도전과 결실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2022년 초등 1단계 과정에 입학하여, 3년 동안 총 120주 720시간을 공부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그 결과, 초등학력 인정이라는 결실을 맺고 졸업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최고령 졸업생인 98세의 어르신은 “공부를 간절히 원했지만 기회가 없었다.”라며 “배움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노력한 끝에 초등학교 학력을 취득하고 졸업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력 인정제’는 초등학력을 갖추지 못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 과정으로, 6년의 초등 전 과정을 3년 동안 이수한 후 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받는 제도이다. 이번 초등학력 인정 사례는 의성군이 2012년부터 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는 지난 20일 춘양면사무소와 함께 ‘희망투게더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장과 봉사원들은 춘양면사무소의 연계로 관내 취약계층 5세대에 직접 찾아 희망투게더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등이 없는지 확인했다. 장미옥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투게더 지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한 가정, 한 가구 모두 방문해 전달하시는 적십자 봉사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노인대학 운영 지원을 위한 신규 시책의 일환으로 ‘2025년 노인대학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의는 경남서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지난 3월 19일 오후 14시 서면노인대학에서 첫 시행된 교육에서는 김다정 강사가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나부터라도 주변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 스스로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친화적 문화를 확산하여 어르신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인 인권 교육은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남해군 내 노인대학 14개소 중 8개소 노인대학생 9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하반기 9~10월경 나머지 6개소 노인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군정 소식지를 읽어주는 ‘군정 소식지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식지 낭독서비스’는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활동지원사 68명이 수행중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방문목욕 등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들은 군정 소식지를 읽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에 담긴 각종 정책을 비롯해 복지 혜택, 행사 등을 정확히 알게 되면서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속적으로 장애인분들의 권리 증진과 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월군 소재 나눔애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365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나눔애협동조합은 올해로 7년째 매년 365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금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부는 나눔애협동조합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감의 증거라 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기부와 사회적 책임 완수는 주변에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적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가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에는 전일제 2명, 시간제 1명 등 총 3명의 청소년동반자가 중·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문제 해결 및 위기 요인 개선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살 징후, 범죄 및 탈선 위험, 약물·인터넷 중독, 은둔형 외톨이 문제 등을 겪는 청소년에게 선제적인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필수 연계기관을 포함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보호·긴급 지원 등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다수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해서는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사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단순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제철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25일부터 초등 돌봄교실에 신선한 지역산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한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95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 30회에 걸쳐 과일간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일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1~18세 1회 과일 섭취량(100~150g)을 기준으로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 과일을 위생적인 용기에 개별 포장해 제공된다. 사업비는 총 6552만원(도비 30%, 시비 70%의)으로 과일간식 1개당 지원 단가는 2100원이다. 공급되는 과일은 사과, 방울토마토, 포도 등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다. 위생적인 시설과 저온 유통 체계를 갖춘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정읍시를 비롯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등 4개 시·군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해당 업체는 도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3월 20일, 영월군 전용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영월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월군 11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복 영월부군수, 군지회 임원, 그리고 게이트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승부를 겨루었으며, 경기장에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연출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K-water 전주권 지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쌀(10kg) 30포와 롤 화장지 30세트(2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구읍 지역은 장래 새만금 지역 수돗물 공급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지역으로 현재 K-water 전주권 지사에서 연결 수도관로, 가압장, 배수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주권 지사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구입했으며, 옥구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약 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기탁식에 참석한 K-water 신창식 전주권 지사장은 “옥구읍을 시작으로 장래 새만금 지역의 원만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건설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도 소통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K-water 전주권 지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옥구읍은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에 힘써가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능곡휴먼시아 2단지에서 2025년 ‘똑똑! 능소화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능소화는 ‘능곡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로,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능곡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처음 운영됐다. ‘똑똑!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취약 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특히,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올해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ㆍ건강상담뿐만 아니라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금연 의지가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지원 서비스는 4월, 6월, 9월에 걸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 주민과 소통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병기, 민간위원장 방의수)는 지난 20일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장강박가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효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생필품꾸러미,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을 선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대술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원들은 정기회의 후 수년간 집 안팎에 쓰레기를 잔뜩 쌓아온 독거노인 가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방의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인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대술면 조성을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