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김해도서관과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역량 개발을 위해 힘쓰며 김해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관장 이현동)는 “이번 협약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김해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체험활동·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목) 둘레문화학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반룡산 숲 체험'을 진행했다. 둘레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따뜻한 봄날을 맞아 반룡산 공원 일대에서 김해시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숲 체험에는 둘레문화학교 참여자와 보호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체험관 산림치유사와 함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라포 형성을 시작으로 숲길 걷기, 놀이치유, 명상, 차 마시기 등 숲의 다양한 자연 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면역력과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숲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 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유익한 체험활동을 많이 진행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따뜻한 봄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하루가 됐기를 바라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활동을 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지난 19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김해형 복지모델 거미줄 웰누리사업 ‘찾아가는 온(ON)동네 복지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온(ON)동네 복지관’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김해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위기에 처한 장애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2번째 수요일)과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4번째 수요일)에서 실시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복지관 홍보물을 배포하여 이웃 장애인들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전시, 생활권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역 곳곳에서 진행하여, 김해 어디서나 장애 친화적 공감문화가 형성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어울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자는 뜻을 가진‘어울림’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기술능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재활훈련(미술, 공예, 원예, 운동치료) ▲사회기술강화훈련(요리실습, 외부활동) ▲정신건강교육(증상 및 약물관리, 대인관계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까지 신안군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던 재활프로그램은 중부권 및 비금, 도초 회원까지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매주 화요일 암태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참여 희망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신안군민 중 우울함이나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라면 상담 및 등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및 사회복귀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위촉 전문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1분기 정신건강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행정과장)은 “위원님들의 참여와 자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를 통해 군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정신건강 상담 전화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21일 “군-읍·면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연찬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저소득층·노인·장애인·아동복지 등 분야별 사업계획과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개최’ 등 55개의 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연찬회를 통해 군청과 읍면 협업을 강화해 다변화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저출산 등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평군 출생 기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모임사랑협회로부터 지역의 취약한 곳에 전달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임사랑협회 회원, 지역아동센터장, 봉사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곳의 아동센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용품이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에는 터닝용품 세트, 배드민턴 라켓, 피구공, 보드게임, 영어학습에 필요한 무선이어폰 등 총 500만원 상당이 포함됐다. 또한, 봉사단체에는 삼계탕, 국수, 쌀, 소고기 등 활동에 필요한 급식재료가 1,000만원 상당으로 전달됐다. 김정심 모임사랑협회 팀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웃음을 터뜨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급식단체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으로 마음의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멘토지원단이 ‘어른친구’가 되어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멘토들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해 건강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활동 중인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들이 멘토링을 통해 친구관계가 개선되거나 정서가 안정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청소년을 위해 멘토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1일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57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성폭력, 교제폭력, 사이버폭력 등)을 설명하고,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처벌 규정,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딥페이크와 사이버불링 등의 최근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의 많은 가해자들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이 차지했다. 사이버폭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발생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를 꺼리거나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불안해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보일 경우, 학교, 이웃, 보호자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20일 복지기동대원, 귀농귀촌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8명이 참여해 저소득 장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벽체 균열을 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복지기동대 류연석 대장은 “대상 가구가 개선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복지대원들은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해 준 복지기동대원들과 귀농귀촌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면민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역면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 등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대학생과 대학원생뿐 아니라, 대학 졸업 후 5년 이내의 청년들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6학기 이내)과 졸업생(졸업 후 5년 이내)으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2024년 하반기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자 지원대상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휴학·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척시와 삼척우체국, 삼척시 가족센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물가 시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관내 100가구에 가구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우편요금을 지원하고, 삼척우체국은 소포상자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한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쿠폰을 교부한다. 지원대상자는 △2025년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다문화가정 △외국인등록증 국민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명시된 사람 △'다문화가족지원법'제2조 제2호에 따른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람이다. 삼척시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안정적・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삼척시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