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실학박물관은 지난 3월 2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내 ‘찾아가는 이동전시 박물관’의 설치 운영과 함께, 실학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한 정기적인 문화나눔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교육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1층과 4층 로비에는 ‘해’와 ‘달’의 움직이는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1층 '해' 전시는 조선의 해시계 기술을 보여주는 ‘앙부일구’와 휴대성을 고려해 만든 ‘휴대용 앙부일구’를 선보인다. 또한 4층 '달'전시는 다섯 개의 주요 행성, 별 등을 관찰하는 데 사용하는 ‘혼천의’가 전시되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으로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설·기획전을 통해 실학자와 실학 관련 유물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과 2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훈련)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예술 공연 ‘마음의 빛 그리고 울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 드림즈 보호작업장(시설장 김민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기존의 제조·임가공 중심 보호작업장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기반의 작업장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연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훈련) 장애인 9명이 참여했으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창작미술 전시 △난타 공연 △작품 런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시설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광복동 지사협 위원들은 매월 추진 중인 저소득 1인가구 밑반찬 지원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관내 주택가 우편함, 상가건물 우편함에 배부하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주민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광복동 지사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이웃들을 찾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21일부터 임용 3년 이내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메이트 윈윈(win-win)교육’을 운영한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성공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규 도입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유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 간 1:1 메이트 팀을 이루고, 월 1~2회 자율 만남을 가지며 탐구주제에 대해 메이트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직원들은 2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아이스브레이킹과 메이트를 소개합니다’를 시작으로 △청주시 탐구하기Ⅰ(메이트 활동 4회) △청주시 탐구하기Ⅱ(한국공예관 ‘나만의 도자 만들기’) △청주시 정복하기(결과공유회, 리텐션(re-tention)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유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공통된 고민과 경험을 나누기 때문에 안정적인 정착 및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저연차 공무원은 앞으로 청주시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서로 공감대를 나누고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1,2,3지역(회장 정진영)은 21일 청주해오름마을(원장 배성희)에 방문해 세탁기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청주시 여성폭력피해자 및 한부모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협약을 맺고 500만원 상당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가정에서 처리하기 힘든 부피가 크거나 많은 양의 세탁물을 세탁할 수 있는 공용 세탁시설을 운영해 입소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탁기를 후원해 준 라이온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정진영 회장은 “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주시의 여성폭력피해자 및 한부모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21세대 56명이 생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해발굴은 지난 3월 12일 수요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현장에서 굴삭기 작업 중이던 건설업체 직원이 국유단에 전화를 걸어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 중인데 뼈와 군화가 같이 발견됐다.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여 6·25전사자 유해가 아닌가 해서 제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유단은 유해가 발견된 지점에 대한 공사 정지를 요청하고, 조사·발굴팀을 다음날인 13일부터 현장에 파견해 발굴을 진행했고, 이틀간 유해 2구와 유품 7점을 식별 및 수습했다.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서울 도심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 적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7년에는 이수교차(동작구)로 인근 야산에서, 2010년에는 이번 유해가 발견된 공사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사육신역사공원(동작구)에서 이뤄진 바 있다. 모두 시민들의 제보로 시작됐다. 이번에 국유단이 유해를 발굴 및 수습한 지역은 1950년 6~7월, 치열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스마트경로당에서 비대면 '온라인 노래교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건강 증진과 여가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 환경에 발맞춰 마련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덕분에, 어르신들은 마을 경로당에서도 편안하게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강사 박수정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과 간단한 율동을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원래 예정된 50분 수업은 어르신들의 열띤 반응 덕분에 10분이 추가돼 총 60분 동안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리모컨 조작 미숙이나 인터넷 회선 불량 등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으나,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됐다. 이번 특강에는 35개 경로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동시 참여해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문화 활동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편리한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3개 전문교육기관(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프로틴팅학원)은 3월 21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오늘 약정을 체결한 교육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25년 위탁교육 과정 중에서 상반기에 시작하는 3개 교육과정(전기기능사,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동차 카케어)이 대상이다. 길은영 센터장은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선정된 만큼, 제대군인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100%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위탁교육 대표 및 담당자들은 “ "위탁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로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25년 4월 부터 전기기능사 과정, 중장비 자격증 과정, 자동차 카케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과 동행하는 행복한 복지 실천을 위해 이동 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0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전동보장구(의료용 스쿠터, 전동휠체어) 이용자 안전교육인 『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고』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자를 포함한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 전동보장구 이용시 주의사항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요즘 전동보장구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전동보장구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필요했다고 안전교육 개최를 환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배우GO 실천하GO 안전하GO』가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며 하반기에도 안전교육을 개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해 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장애인체육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은 물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석)부회장 및 이사 재적인원 26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계획서(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위임전결 규정(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임원분담금(안)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스포츠데이 종목 선정(안)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종목별 가맹단체 육성은 물론, 전국 및 시도 단위 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장애인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선수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함양군 장애인 체육 활동의 하나 된 방향성을 정립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21일 충무공동 복합혁신센터 1층 드림스타트 교육실에서 기관협의체 1분기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아동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취약 아동과 가족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관리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과 아동의 상황에 맞춘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자원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사례의 문제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관협의체 사례회의는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복지 강화와 지원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진주시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인권 강사인 김평화 센터장을 초빙해 ▲인권의 의미와 원칙 ▲차별과 특권 ▲인권 침해 사례 및 예방 ▲인권 감수성 훈련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인권 교육을 통해 일상적인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을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 및 감수성 향상으로 대상자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본 교육 외에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