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관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 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에서 희망자를 신청받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26명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구암서원에서 선비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전통 다례 체험을 한 뒤,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신전뮤지엄으로 이동해 나만의 컵을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어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하여 클레이사격, 권총사격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이들이 세계에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제26회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어르신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내빈 및 북구 관내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 경품권 추첨 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윤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통일의 당위성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2024 행복북구 구인 · 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2024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매칭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기안전관리자, 산후도우미, 사회복지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26개 기업, 147명의 구인에 약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 촬영 및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대구 외 타 지역 청년면접비 지원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6일 청년놀이터에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IR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추진과 함께 북구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아이템에 대한 투자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입증 및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보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전에 북구 지역 예비 및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 1차 심사에서 10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예비창업팀 6팀과 초기창업팀 4팀으로 나누어 현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식음료, 제조업, AI 및 코딩 등 다양한 분야 사업아이템이 발표되었으며 참가팀의 보유역량, 사업의 적정성, 실행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인기상도 있어 동료들의 응원 목소리와 함께 발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발표에 참가한 한 팀은 “이번 IR피칭 경진대회를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보완할 점 그리고 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5일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들로 관내 홀몸 어르신 5분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5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나물무침, 호박전, 떡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난욱 새마을부녀회장은“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항상 관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 및 조직단체회원 20명은 작년에 이어, 지난 11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 길안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한 사과 수확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농가일손 돕기에 나섰다. 복현2동 장선아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여 농민과 함께 일하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 간의 협력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남현수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이번 행사로 자매결연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동 사과 판매 촉진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5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인권향상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북구 관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종사자의 인권향상, 직무 스트레스 지수 체크,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이론, 음악·웃음·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가장 어려운 곳에서 일하시는 시설종사자 여러분들은 북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계약관리,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하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서알미늄에서는 11월 6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양은냄비 900개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동서알미늄 김규창 대표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규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직접 제조한 양은냄비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동에 소재한 동서알미늄은 양은냄비를 비롯해 양푼, 쟁반, 주전자 같은 알미늄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북구 관내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청은 지난 10월 31일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제1회 북구 평생학습주간』행사는 한 해의 지역 평생학습 활동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그 즐거움을 보다 많은 주민들과 나누고자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매회 전석 매진되는'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3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학습 한 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10월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성인문해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북구 한글왕!!'와 문해 시화전 행사 통해 6명에게 구청장상 및 구의장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10월 26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는'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이 펼쳐져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 관람을 했다. 올해 축제에는 특히 경북대학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문고대구북구지부는 지난 11월 2일 함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제8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보건소, 구수산도서관, 칠곡향교,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1부 행사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북구대회’ 시상식과 ‘제8회 부키야놀자 동요합창대회’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 대회와 합기도 시범단 및 통기타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향사례 전통 활쏘기 체험, 응급처치 및 어린이건강 체험존, 알뜰도서 교환전, 적성에 맞는 진로코칭, 디폼블럭 만들기, 연 만들기와 베어브릭 꾸미기, 슈링클스 키걸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선주 회장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새마을문고의 핵심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 시절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지난 11월 4일 북구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섬김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역미망인회를 비롯한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함께 점심 대접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원 회장은“한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평균 연령이 95세인 6.25참전유공 어르신들을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나마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오는 11월 19일 옻골동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소외계층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 대구월성라이온스클럽, 대구청정라이온스클럽은 11월 4일 산격1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옥 산격1동장과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A(대구)지구 제5지역 5지대 김미정 지대장 및 회장단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제5지역 5지대 회장단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제5지역 5지대 회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