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2일부터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시니어(See near)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인‘시니어(See near) 놀이 한마당’은 관내 홀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놀이와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치매예방 운동과 혈압·혈당 체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도 함께 지원하고자 한다.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매일 지루한 하루를 보냈는데 친구도 사귀고 운동도 하고 놀이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병국 주례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명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아)는 지난 13일 보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남명섭·송미아 회장은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바쁜 가운데도 함께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보살피고 인정이 넘치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16일 총 3일 동안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20여 명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경로당 자원봉사활동은 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24년도에 이어 2025년에도 수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다양한 전문자원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미용, 손마사지, 네일아트, 전래놀이,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9일에는 신중년마술봉사단이 헐수정 경로당에서 다채로운 마술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렸고, 10일에는 이미용봉사단이 도산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 드렸다. 이어 16일에는 손마사지봉사단과 나예네일아트봉사단이 삼신경로당을 방문하여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는 물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경로당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기쁨과 활력이 더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의 재능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하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가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더 누리고 더 행복한 울산 남구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지난 4월 한달 간 총 101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분야 별로는 통합복지 48건, 노인장애인 35건, 여성·가족·아동 18건이 접수되어 제안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여부, 법률 저촉 여부 검토 등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 30일 외부 전문가 및 내부 관계자가 참여한 ‘더 누리고 더 행복한 울산 남구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심사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청년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선정된 우수제안은 ▲ 우수상 2건(축제․행사 전용 지역화폐 장생이 쿠폰 도입, 버스정류장 교통약자〈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배려 공간 마련) ▲장려상 6건(노인 투명우산 지원, 아동 및 노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세대 통합〉, 남구 전입축하금 울산페이 변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가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의 핵심 세부사업인 주민복합편의시설(지하2층, 지상5층)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 및 설계공모 관리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단독주택, 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의 정주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신정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노인시설, 운동시설, 돌봄시설, 문화교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과 더불어 녹지 휴식공간과 약 120대 규모의 오토발렛 주차장을 복합 조성하여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아파트 수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주민복합편의시설 건립의 첫 단계로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건축물의 세부 용도, 공간 구성, 운영계획 등을 사전에 기획했으며, 이를 토대로 설계공모 과정 전반을 총괄 관리 함으로써 남구의 사업 취지가 충실히 반영된 우수한 건축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외에도 올해 신정1동 뉴:빌리지 사업으로는 신축주택 건축을 위한 주택정비 가이드라인 수립과 사업대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해빛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4일 수련관 내에서 환경보호와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주제로 한 바자회 ‘라면이 머니’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라면이 머니’는 현금 대신 라면으로 물품을 교환하는 독특한 방식의 바자회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해빛청소년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활발한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라면은 시험기간 중 청소년수련관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간편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공부로 인해 끼니를 놓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청소년이 또래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활동인 만큼 참여자 모두가 큰 성취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과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이달 16일부터 7주간에 걸쳐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선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이자 웰핏 대표인 이호정 강사의 지도로 지적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실시되는 X-body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을 4인 1조, 총 3개 그룹으로 나누고, 개인별 특성과 재활 목표에 적합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근력 운동을 통해 코어 근력 강화, 균형 감각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재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숙향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재활과 건강 증진은 물론,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직무능력 향상 교육’ 1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회차에는 총 34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부정수급 예방 및 청렴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장애인식 개선 강의는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 그리고 활동지원사의 역할에 대한 윤리적 접근 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학대예방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대 징후 인지 및 신고 절차를 실질적으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 부정수급 예방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청렴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 학대 대응 절차나 부정수급 관련 내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2025 환경의 달_천현심 작가의 환경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환경의 달을 맞아 김해환경미술협회 천현심 작가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캔버스에 그린 작품들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예술은 이를 전달하는 훌륭한 매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갤러리에 참여를 희망 할 경우 055-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생계 곤란 고엽제후유증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난 1998년부터 고엽제후유증환자 장애 자녀에 대한 위로와 진료비 보조 목적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1,373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지원 대상은 450가구로, 장애 자녀가 있고 생계가 어려운 고엽제후유증환자 429가구와 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로 등록·결정됐지만 등급 기준에 미달한 21가구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 전국 보훈관서에서 각 가정에 보훈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엽제후유증환자의 장애 자녀들에 대한 이번 특별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의료와 복지 등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의령, 하동, 함양, 합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은 인구소멸위기와 지역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경남도 자체 공모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등을 건설한다. 도는 선정된 4개 군의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 총 200억 중 50%인 100억 원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을 활용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외에는 별다른 제한 사항을 두지 않음으로써 지역 특색을 고려하고 일자리를 연계한 창의적 사업계획이 수립되도록 유도했다. 군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의령군은 기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내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하동군은 딸기 생산‧가공 인프라를 활용한 농촌형 컴팩트 도시 ‘딸기청년 에코풀 빌리지’를 조성한다. △함양군은 농축산식품부의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E-커머스 투자 선도지구 등과 연계한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전주한옥마을과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골목길 스탬프 투어와 전통문화 체험, 미션 활동을 통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초코파이 만들기,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미니 운동회가 열렸고, 가족 앨범을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가족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향상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