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어린이 안전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성인, 영유아 실시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희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 회장은 “이번 종사자 어린이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위기 상황 발생 시, 센터 종사자의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할 기회가 됐다.”라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타 시도의 경우 광주가 17.7%, 울산이 17.4%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증가 추세는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아이() 플러스 집드림’,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 등 인천형 저출생 정책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은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연령별 맞춤형 양육 지원금 제공 등을 통해 출산·육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올해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월 3만 원 임대료) 지원을 중심으로 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과 출산 부부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아이() 플러스 차비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7일 14시, ‘2025년 충청남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충남 15개 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선발된 대표 청소년 22명에게 충청남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발 및 연간 활동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기구로써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충남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수능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바른가정학교(부모교육)를 제안하고 , 그 결과를 반영하여 차년도 신규사업에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4월에 진행 예정인 권리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 권리침해 사례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고민하며,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꿈드림 청소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3월 26일(수),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대상은 장애인의 사기를 고양하기 위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시상 분야는 '자랑스런 장애인', '장한 장애인가족', '고마운 장애인봉사' 3개 부문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 의지가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인'에는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시지부 지부장 강동수씨가 선정됐다. - 13세에 사고로 왼쪽 손을 잃은 강동수씨는 개인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사진 강의, 개인 사진전 개최 등 프로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 2002년부터 문학계에 입문하여 제14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최우수상, 제14회 구상솟대문학상 본상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고 현재까지 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사)한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정왕4동에 있는 요양원 4곳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요양원은 너싱홈효원요양원, 쉴만한물가요양원, 은빛요양원, 한양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 요양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요양원 입소 시 주민등록 주소지 문제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많은 입소자가 실제로는 요양원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지를 자녀의 집으로 두고 있어,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왕4동은 요양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입소자들의 신속히 주민등록 변경을 신속히 유도하고 이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온전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주, 민간위원장 조우형)는 지난 26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성과보고 및 2025년 특화사업 운영계획 논의, 안내 사항 전달, 사랑의 배달부, 사랑의 밥상 특화사업 추진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봉산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배달부 사업, 사랑의 생일상 사업, 사랑의 가족사진 사업, 사랑의 빨래방 사업, 사랑의 산책 사업,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우형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 여러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봉산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산면 저소득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충청청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청년회 소속 ㈜대광이앤씨 오인석 대표(회장), 민리싸이클링 김재민 대표(부회장), 예산군청 이용복(사무국장), ㈜프로헤드헌터 김정민 대표(명예회장), ㈜세종메이저인터내쇼날 최준섭 대표(이사) 등 총 14명의 청년이 동참했다. 협약에는 폭력피해 대상자 맞춤형 지원 사업 및 긴급 지원 사업 등 내용이 담겼다. 오인석 충청청년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폭력 피해자들이 보호받고 권익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비송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위기가정에 대한 지역 청년의 관심과 사랑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이동형 급식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밥차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경로당 점심 한끼 나눔과 청소년 아침 한끼 나눔이 주된 사업이며,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신속 투입돼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돕게 되며,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국수 시식 등과 같이 관내 큰 행사에서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밥차 준비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동참해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덕 센터장은 “각계각층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건강을 듬뿍 담은 한끼를 드시고 모든 분이 행복한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협약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0개 대 5천29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여성회장, 12개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본대 대장 등 17명이 참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연계망(네트워크)의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이)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다자녀 기준이 오는 3월 31일부터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완화되어 시행된다. 이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우선순위 대기 가점을 부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서비스 유형별로 40%~80%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정부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은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 선납 후 다음 달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양육 공백(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으로 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 후 강릉시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27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공무직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수 사회복지기관 ‘영등포50플러스센터’ 현장 방문 ▲김종민 영화감독 초청 ‘치유와 힐링’ 강연 ▲인상파 전시회 관람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공무직들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 양질의 강연과 체험활동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7일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복지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비롯하여 시청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고, 정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적정한 복지급여 지급,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025년 주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 사항으로는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2,228,445원에서 2,392,013원으로 7.34% 상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자동차 차량 기준 완화, 노인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