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누구나 편리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Barrier-Free City)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무장애 도시’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와 교육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정태 용인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며, 용인시의 선도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무장애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명희 분과장은 “이번 별별시민아카데미를 통해 남양주시가 더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제4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당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치안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요구하며 항일 투쟁을 전개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렸다. 박 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수 많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이 꿈꿨던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이 ‘3.1독립만세운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계수)는 지난 27일 2025년 1분기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5년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주민이 마을 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대표기구인 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문화, 주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전라남도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햇살로 봉강! 마음 이음 마을 이음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one-day 가족캠프, 영농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올해에는 3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풍물교실, 기타교실, 라인댄스, 난타교실, 매실제품만들기 교실 등 5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활기찬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힘찬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박계수 위원장은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영동사무소에서 광양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건강한 노후,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광양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직접 방문해 청소 및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분기별로 경로당 내부 전반적인 청소·소독·방역을 지원하고 반기별로 공용 이불을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건강한 노후,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희망 나눔냉장고 운영 ▲소확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 죽곡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4, 25일 이틀 동안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불편개선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 기동대원, 직원 등 1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원했다.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2일에 걸쳐 노후된 창호을 깨끗하고 튼튼한 창호로 교체하고 고장난 보일러도 교체하여 단열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을 위해 계단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생활불편을 해소했다.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 그리고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죽곡면 복지담당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살피며 살기 좋은 죽곡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7일 곡성읍 신기2구에서 2025년 제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군민활력증진 프로그램(풍선아트 공예),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이동목욕, 찾아가는 안마서비스, 칼갈이, 맞춤형 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사진인화서비스 등 총 1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마을회관 실내에서 실시한 군민활력증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선아트 공예’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풍선아트 공예는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요술풍선을 통해 불기, 묶어주기, 방울 꼬아주기 등 다양한 소근육 활동을 통한 꽃, 강아지 풍선 등 만들기 공예 활동을 체험한다. 풍선아트 공예 체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 같은 노인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직접 방문하며 말동무가 되어드릴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파크골프 교실을 열어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희망이 가득한 야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과 야로면장은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나 뵙고 안부를 전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는 관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병석 협회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복지증진의 주역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만한 민관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켜주는 사회복지사의 한결같은 마음이 국가와 지역사회가 나의 삶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장애인·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길거리 보치아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13개 장애인 기관·단체가 후원해 개최됐다.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보치아’는 표적구에 공을 던져 획득한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종목으로, 장애인 스포츠의 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명씩 한 팀을 이룬 총 1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패를 겨뤘으며,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에서 심판을 맡았다. 본경기 전 서산시, 중증장애인후원회,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한 명씩 한 팀을 이뤄 쇠똥구리 보치아클럽 소속팀과 3대3 번외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중증장애인후원회, 쇠똥구리 보치아클럽,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봉사회, 신기원 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의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총 450만 원의 후원금이 서산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전달됐으며, 올해 센터의 사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차이니즈레스토랑 수정방(대표 서종수) · 국제3722지구 김해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영태)의 합동 후원(590만원 상당)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700명에게 사랑의 봄맞이 짜장면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수정방(대표 서종수)은 매년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직접 배식까지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국제3722지구 김해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영태)에서 후식(빵, 바나나)을 함께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동부지역의 복지관 및 저소득 어르신들께 추억의 음식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수정방과 김해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혜선, 민간위원장 오해용)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은 지역 주요 거점과 상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진례면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오해용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진례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례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신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주민 158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양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인 안현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은 성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역할, 미디어 속 편견 등을 돌아보며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필요성을 함께 나눴다. 특히 활발한 소통과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는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평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