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15명과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봉봉키즈 상문점에서 영유아 쿠키 베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 가족에게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오감 발달을 위해 케로로 수박 쿠키 만들기와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쿠키 반죽을 만들며 촉감 놀이를 통해 부모와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으며 아이들끼리 놀면서 또래 친구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8월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살림살이 마련을 위해‘동분서주’했다. 먼저, 기재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요청했으며,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문화·환경 분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당부했다. 이어,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대구권 광역전철 2단계(김천~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낙동JC) 확장,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K-드론 지원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 계속사업의 지속적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제룡 중앙재난안전상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다만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의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의성교육지원청은 재해복구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을지연습 일정, 조직구성 및 임무 등을 설명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대응 임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대응체계를 숙지함으로써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으로 ON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교육 참여 및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안전파트에서 직접 공단 내 모든 시설을 순회하며 시행됐다. 강사진은 안전보건 전문 지식 및 자격을 갖춘 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사다리 안전작업 수칙▲실외기 화재 예방▲MSDS 관리▲폭염 온열질환 예방▲벌 쏘임 사고 대처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사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교육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교육 수강 후 “1m도 안 되는 높이에서도 사람이 떨어져 사망할 수 있는지 몰랐다. 기존에도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을 하고는 있었으나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기존 온라인 교육과 달리 처음 시행한 안전보건 집합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큰 폭으로 증대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청림동 해변에서 ‘도심공동화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해양레저스포츠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심공동화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2019년 처음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4년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공단지역 초·중학교와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청소년과 주민 등 총 62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교실은 수심이 얕고 안전한 청림동 해변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패들보드, 서핑, 카약, AR보트 등 주요 종목과 함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활기찬 여름을 보냈다. 또한, 공단 인근 주민뿐 아니라 포항 전역과 외부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며,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흥섭 해양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으로 ‘방화문 닫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지연시켜 대피 시간 확보와 인명 보호에 큰 역할을 하지만, 일부 공동주택이나 건물에서는 방화문을 고정하거나 개방해두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대상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방화문 자동 폐쇄장치 작동 점검, 관리주체 및 입주민 대상 교육 및 안내문 배부, SNS와 옥외광고매체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병행하며 자율적인 방화문 닫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방화문 하나를 닫는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방화문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안동시의 여름 대표 축제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총 186,62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작년 약 10만 명 대비 약 8만 명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안동 낙동강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단체 관광객, 타지역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도심형 바캉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낙동강 수변 공간을 적극 활용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년 대비 달라진 핵심 콘텐츠로는 ▲복고 감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낙동포차’ ▲단순 셔틀이 아닌 관광형 순환 운항이 가능했던 ‘셔틀보트’ 도입이 있다. 셔틀보트는 주차장을 오가는 역할 외에도 낙동강 수변을 한 바퀴 순환 운항하며 색다른 관광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풀장, 수상자전거·패들보드 체험 등은 운영 시작 직후부터 대기줄이 형성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으며, 체류형 프로그램인 ‘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4일, 6일 양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치매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치매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시설에서 보다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성주군 내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 및 주간보호센터 9개소 치매예방사업 담당자 3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기관에 복귀하여 소속기관 내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직무교육 이후에는 치매안심센터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 및 대상자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 중 한 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섬세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종사자 역량 향상에 신경 써주어 고맙다” 며 “오늘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시설에서도 더욱 내실 있는 치매예방교육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6일 개장한'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가 작년보다 더한 재미와 놀거리들이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연령대별 참별이 슬라이드와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메인 광장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물대포와 대형풀장의 워터슬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물놀이 기구 외에도 사회자가 진행하는 신나는 물총싸움과 랜덤댄스 플레이는 어른이나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올린 사연 소개와 신청받은 노래가 물놀이장에 항상 울려 퍼져 하루종일 신나는 축제 분위기이다.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 방수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별이 타투 스티커를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나눠주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또한 전년보다 확충했다. 전년 대비 그늘막 쉼터를 확장하여 더 넓게 조성했으며, 대형 풀장 위를 반 가까이 덮는 대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조리교 소속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종사자가 조리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습득함으로써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보건공단,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강사들이 실시했으며, 산업안전·사고예방 및 급식종사자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도읍, 화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한국B.B.S. 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위반 사례에 대한 현장 계도와 예방 중심의 선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청소년 보호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비를 재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폭염에 취약한 11가구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청도읍 김모씨는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듯하여 너무 고맙고 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에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