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 산내면은 지난 1일 산불 예방을 위해 가지산 도립공원을 제외한 산내면 전역의 산림에 대한 입산 금지 조치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시에서 시행한 전면 입산 금지 행정명령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산내면에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방문이 잦은 운문산, 구만산, 억산 주변에 입산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산불 예방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최근 대형 산불이 전국에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산 금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 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은 2일 수산라이온스클럽과 수산박치과의원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3명에게 틀니와 치료에 따른 250만원 상당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산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물품 기탁과 현금 기부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수산박치과의원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무료 틀니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송승찬 수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과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목 수산박치과의원 원장은“치료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53가구(220명)를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우편 안내문 발송 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과 가정에는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2007년 개소 이후 18년간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안녕 살피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박광식 금호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체납 가구 등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8개 기관·단체와 ‘진주시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진주시의 ‘진주시장애인 5대 돌봄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진주시는 2년 연속 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올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진주시와 8개 기관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하게 되며, 진주시와 진주소방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혜광학교, 장애인총연합회, 참샘진주장애인자립지원센터, 여성장애인교육지원센터, 진주지역자활센터 등 8개 기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자립돌봄, 일상돌봄, 동행돌봄, 마음돌봄, 재활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 이 서로 협력하여 장애인 돌봄과 자립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장애인의 자립기반 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장학회는 2025년 장학금 지급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녀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대학생 거주비, 국가대표 선발격려금 등 해당 분야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에게만 지급되던 거주비를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해 일반대학생의 경우 월 최대 15만원씩 연18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으로 철원·동송지역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서면·근남 지역은 서면와수출장소, 갈말지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14일부터 접수마감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4월 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제22회 철원읍민의날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는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제도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고 · 연계할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자개돋보기, 네잎클로버 키링만들기 및 복지퀴즈, 돌림판돌리기 등의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참여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홍보물품도 제공했다. 김영종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제도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민간단체(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 많은 참여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철원군 관내 (축제 등)행사에도 관련 부서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연중 지속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 및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동구는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5 spring vol. 1을 발행했다.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분기별(3․6․9․12월)로 발행·배부되며 외국인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정보와 주요 행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정보 등을 담아 제공할 계획이다. 발행 언어는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 총 4개 국어이며, 회당 2천부 제작된다. 배부처는 동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가족센터, 관내 기업체 기숙사 등이며 개인 신청자에게는 개별 우편으로 발송된다. 정기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 또는 동구청 노사외국인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생활정보, 주요 행사 등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24년 경남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인식과 신고태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남권역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결과, 경상남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인식 수준은 대체로 높았으며 신고의무자 직군별 맞춤형 아동학대 인식강화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동 연구에 대한 주요 특징과 시사점은 첫째, 신고의무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성학대(4.81/5), 신체학대(4.67/5), 방임 및 유기(4.58/5), 정서학대(4.30/5)의 순으로 대체로 높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가정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종사자들이 높은 인식을 보였다. 둘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아동복지법상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93.9%는 아동학대의 정의를 잘 이해한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비장애인과 함께 네일아트 그룹 수업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청각장애인 박해리 씨는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덕분에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듣고 꿈꿔왔던 네일리스트가 됐다. 박 씨는 이제 최초의 청각장애인 문제성 손발톱(네일아트) 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을 진행한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1차)’가 막을 내렸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100명 중 예산 승인받은 75명이 1인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아 ▴취·창업 활동(53.8%) ▴사회생활(16.9%) ▴건강·안전(14.3%) ▴주거환경(9.2%) ▴일상생활(5.0%) 등에서 예산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차 시범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시는 올해는 2024년도 100명에서 늘어난 1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5월 중으로 모집 공고할 계획이다.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에 공급자 중심이었던 장애인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월 31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관내 12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총 23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 복지지원과 사업 담당자가 강연자로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사업 등 복지정책의 주요 방향과 동 보건복지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복지정책의 흐름과 업무 배경, 관련 지침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신속한 복지 민원 현장 대응이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 복지의 최일선인 동(洞) 보건복지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복지서비스 업무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미스터리 추리책 저자를 초청해 특별한 탐정의 세계로 안내한다. 부송도서관은 오는 4월 19일 어린이 미스터리·추리 분야의 저자 안치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미스터리 탐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안치현 작가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과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 등을 집필했다. 강연에서 안치현 작가는 자신이 집필한 책 속 흥미로운 미스터리 사건들을 소개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건을 과학적 탐구와 논리적 사고로 해결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탐정으로서 단서를 찾고 추리하는 활동이 마련돼 참여형 독서의 흥미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안치현 작가 초청 강연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