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가 ‘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안산시 새마을회 동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안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임충열 새마을지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실천한 공로로 모범회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안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새마을 회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위해 함께해 주신 안산시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봉사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슬기로운 기후적응 생활- 한파 편 · 한파경보/-15°C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 한파주의보/ -12°C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① 체감온도 올리는 옷 입기 실내에선 내복·수면양말 등을 입어 보온 효과를 높이고, 외출 시 따뜻한 목도리, 모자, 장갑을 착용해요! ② 난방 효율 높이기 난방 설정온도 2℃ 낮추고, 문풍지와 단열커튼으로 찬 바람을 막아주세요! ③ 내 컵으로 물 마시기 일회용품 대신 내 컵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할 땐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꼭 챙기세요! ④ 전기장판 사용시간 줄이기 전기장판을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추고, 필요한 시간만큼만 설정해 사용해요! ⑤ 따뜻한 곳에서 쉬어가기 추운 날씨엔 실내와 한파 쉼터에서 잠시 쉬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세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스미싱 문자, 절대 누르지 마세요! ■ 스미싱 의심 문자 유형 쿠팡 피해보상 신청하세요! 쿠팡 정보유출로 신용카드 재발급 되었습니다. 이 번호로 전화 주세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되어 비밀번호 변경이 필요합니다. : 링크 바로가기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주문하신 물건 배송이 지연됩니다. 배송지연 확인하기 최근 쿠팡 사태를 악용한 스미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쿠팡 피해 관련 문자 수신 시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 스미싱 문자, 이렇게 예방하세요! - 문자 속 인터넷 주소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 공식 고객센터에서 사실여부 확인하세요! - 의심 문자는 바로 삭제하세요! ■ 스미싱 문자, 이렇게 신고하세요! - 경찰청 ☎112 피싱사기 피해신고 - 금융감독원 ☎1332 피싱사기 관련 문의 상담 -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스팸 메시지 신고 문자로 돈·정보 요구= 100% 사기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는 절대 누르지 마세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소규모 농가도 OK,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 근로계약 기간(3~8개월) 및 숙소 마련 부담으로 계절근로자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영세 농가도 인력공급 가능 (당초) -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 중앙정부(농식품부) 대상자 선정시에만 가능 - 안전관리 취약 · 계절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미비 (개선) -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 운영방식 다양화로 소규모 영세농가 인력 등 경영부담 완화 *①중앙정부 선정, ②지방정부 선정 등 - 안전관리 강화 · 외국인 노동자 상해보험, 임금체불 보증보험 가입 등 의무화('26.2월) 및 인권 안전 실태점검 실시 (계획) - '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130개소로 확대, 지역 유휴시설 리모델링 10개소, 공공 기숙사 건립 5개소 추가 지원으로 외국인 노동자 주거여건 개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우리의 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 ■ 입산 통제구역 출입금지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산림보호법」 제 53조 · 라이터 등 인화물질 휴대 금지 · 허용된 장소 외 취사 금지 · 산림 내 흡연 절대 금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단장 부시장 김진석)이 주관하고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가 후원한 2025 기획공연 '그 판 :‘천약유정 인연을 찾아’'가 9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우리 고유 무예인 택견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현대 무대 언어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공연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들 등 다양한 관객층이 좌석을 가득 메웠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해 누구나 충주가 자랑하는 택견의 매력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제1부〈대립〉·제2부 〈화합〉으로 구성해, 단순한 승부을 넘어 상대를 존중하는‘품의 판’이라는 가치를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먼저, 옛 택견 영상과 함께 등장한 해설자 중원과 달천의 이야기는 시간의 경계를 넘어 과거와 현재의 택견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무대에는 전통 택견을 중심으로 판소리·민요·사물놀이·현대댄스 등이 어우러진 총체극 형태의 연출에 충주시립택견단의 역동적인 기량이 더해지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026년 12월 28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아티스트 듀오 혜경씨효정씨의 기획전시 ‘인간 정신과 단단한 빛’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간됨·인간성 회복 등 보편적 질문을 사진과 회화로 탐구한 작품들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윤혜경 작가는 십 대 소녀들의 인물사진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 지켜내는 인간 원형을 담아내고, 정효정 작가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표현한다. 두 작가는 인물의 얼굴에 남겨진 내면의 흔적을 통해 ‘단단하게 빛나는 인간 정신’을 조용하게 포착한다. 전시실에는 인물사진, 스케치, 유화 등 총 17점이 설치된다. 사진과 그림이 서로 마주 보는 구성으로 배치돼 관람객이 인물의 외면과 내면을 함께 바라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작가들이 1년간 기록한 ‘주간아트리포트’ 일부도 소개해 창작 과정의 흐름을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에는 성인 대상 ‘커피챗’(12월 13일 오후 2시·4시), 청소년 대상 ‘초코챗’(12월 23일 오전 10시)이 운영되어, 작품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기존의 회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직원 참여와 문화 중심의 새로운 회의 운영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달 개최되는 직원 월례회의 형식을 과감히 개편해 경직된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조직의 분위기가 안정돼야 시민을 위한 정책도 힘을 얻는다”고 강조하며, 기존 정보 전달 위주의 월례회를 문화, 참여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이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 식전 음악, 민간 수상자 축하 참여, 직원 소통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단순한 내부 행사가 아닌 ‘공직사회 소통의 장’으로 변모했다. 8월부터 도입된 공연형 월례회는 회의 시작 전 소규모 공연을 정례화한 것으로,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조직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무대에는 영주문화원,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영주시 공무원 등이 참여해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시 낭송,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후안 세종학당의 학생과 교직원은 12월 1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부터 12월 7일부터 시작되는 람바욕 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를 강화하고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험 부스는 학당장과 교직원, 학생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며, 떡볶이·어묵꼬치 등 간단한 한국 길거리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필리핀 산후안시의 대표 축제인 람바욕 축제는 종교적·지역적 특성이 결합된 행사로 매년 12월에 열리며, 올해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부스를 찾은 산후안 주민들은 세종학당의 교육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길거리 음식에도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세종학당 수강생 데이지 씨(29세)는 “지역 주민들이 한국 음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 요리를 배워 자신의 가게를 운영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병조 산후안세종학당장은 “축제 기간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더 널리 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12월 12일 오후 7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제134회 야은아카데미'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희망 구미음악회’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준비됐다. 야은아카데미는 문화와 예술,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미술평론가 조원재 등의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134회는 강연 대신 특별 공연 형식으로 열린다. 공연에는 MBN ‘현역가왕2’ 우승자 가수 박서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가수 강혜연, 애플팝스 오케스트라, 성악가 김성록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입장권 현장 선착순 배부),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구미시 및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 송년특별전 '안녕, 남준 Hello, NAMJUNE'을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실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기념한 특별전 시리즈의 마지막 전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형 기획전이다. 미디어 작품, 드로잉, 판화를 비롯해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백남준의 예술적 여정과 실험정신을 조명한다. 전시의 내용은 ‘전자적 인간(Electronic Human)’ 시대를 예견한 백남준의 예술관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인간, 예술과 일상의 관계를 탐색한다. 나아가 산업과 기술의 도시 구미라는 지역적 기반은 백남준이 일찍이 예견한 ‘기술과 예술의 융합’ 정신과 맞닿아 있다. TV 모니터를 연결한 대표적 설치 작품에서부터 1970~80년대 전 세계 예술계를 뒤흔든 퍼포먼스 기록, 실험적 드로잉과 노트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영상 관람,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백남준의 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관광 박람회 ‘2025 ILTM 칸’에 참가해 서울홍보관을 최초로 운영하여 서울 프리미엄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ILTM 칸’은 세계 럭셔리 여행 산업의 흐름을 이끄는 대표 박람회이다. 올해는 83개국 2,350여 개의 브랜드와 2,500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전체 참석자 약 1만 명, 1:1 비즈니스 미팅 10만 건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은 첫 참가임에도 사전 예약된 모든 미팅을 100% 성사시켰고, 일정 협의부터 상품 기획까지 총 349건의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바이어들의 즉석 미팅 요청이 잇따르며 서울 럭셔리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은 수많은 서울 럭셔리 관광 상품 중에서도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K콘텐츠나 전통문화(한옥·사찰·장인공방), 미식 문화 등 서울만의 고유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에 주목했다. 또한 호텔 및 숙박 분야에서는 서울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