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대광에프앤지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진선미 맛김치 120kg(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찬 ㈜대광에프앤지 상무는“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사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김장김치가 소진되어 김치가 필요한 시기에 성품을 기탁해 준 ㈜대광에프앤지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어르신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47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벚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힘들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4월 2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더불어 산불 방지 및 예방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불 예방 교육은 김천시 산림보호팀장이 강사가 되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입산 시 주의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였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하여 관내 528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어르신들께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최근 사소한 부주의로 인근 시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 근절에 동참할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에 들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김천시정의 정책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어르신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노인회 방문 취임 인사에 이은 담화에서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이인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배낙호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인회 기관 방문 후에는 참석자와 함께 오찬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 여론과 민심을 살피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경로당 깔끔 기동반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광양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로당 깔끔 기동반 운영’ 사업은 2025년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다압면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청소와 방역을 총 3회 실시해, 연로한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 에어컨, 화장실 등을 청소할 예정이다. 다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한 문화생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생 민간위원장은 “다압면을 위해 기탁 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먼 다압면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업무 협약을 맺어준 광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균 다압면장(공공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다압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쌀생산 품질 고급화를 위한 벼 농사 준비과정에 있어 벼육묘 과정에 소요되는 자재(상토, 매트)와 순도 높은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군에서는 NH농협 함안군지부와 협력사업으로 벼 건전 묘 육성을 통한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총사업비 4억3750만 원(군비 3억5000만 원, 자부담(농협+농업인) 8750만 원)으로 상토 13만8817포, 매트 1만6215매를 오는 10일까지 관내 224개소에 공급한다. 또한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영호진미, 백옥찰벼 등 8품종 66톤과 순도 높은 우선 수매 품종인 새청무는 보급종 40톤, 채종포산 42톤을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에 공급한다. 아울러 군비 6500만 원으로 보급종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종자대금 중 20㎏포당 8500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벼 농사에 있어 영농자재(상토, 매트)와 우수한 벼 종자를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영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신규 시책으로 장애인 가정을 위한 ‘자유바람카’ 장애인 여행차량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여행 경비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기존 자산을 활용하는 공유사업 모델로 운영되어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2박 3일 이내로 상·하반기 각 2가구를 선정해 차량을 무료로 대여한다. 차량 대여는 평일에 한해, 함안군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및 동반자가 대상이다.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스타리아 10인승 차량을 활용해 별도 예산 없이 운영된다. 올해 사업 추진한 후 평가를 거쳐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가정은 상반기 신청 기간인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장애 정도가 심한 이용자가 많은 가정,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2025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분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 울진군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전문가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울진군 장애인 관련 협의를 통하여 문제점, 건의사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상호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중심재활 프로그램 운영 확대,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 교육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 중심재활프로그램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라이온스클럽은 4일 대병면을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40포(총 4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쌀 나눔 행사로, 지난해에는 쌀 330kg를 기탁해 대병면 관내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된 바 있다. 정종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합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어려운 이웃돕기, 국제봉사활동, 장학생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서구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종합영양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행복동행 영화 나들이','건강 더한 반찬 나눔'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홍성군청 홍주아문에서 자원 재생 활동가(폐지 수거 어르신) 10명에게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조끼가 포함된 안전 손수레 키트 10대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생 활동가 상생 프로젝트 ‘종이책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도움을 준 ㈜동신포리마 임직원, 충남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손수레 키트는 ㈜동신포리마의 후원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안전 손수레 키트를 전달받은 자원 재생 활동가는 안전조끼를 입어 보고 손수레를 직접 끌어보는 등 만족스러운 의사를 표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 재생 활동가의 취약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안전손수레로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같아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대표 이경재)은 지난 4일, 충주시 호암지 일원에서 제3회 ‘다시 봄이 왔나봄’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봄맞이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 활동에 들어갔으며, 참가자들은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도착 지점에서는 다양한 임무 수행 활동이 마련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증정되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락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졌으며, 정서적 안정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올해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을 오감으로 느끼는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