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꾸러미 선물을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식료품, 생필품, 가정 의료용품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겼다. 이번 행사로 총 35가구의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 정기 점검회의 ▲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 미집행 사유 분석 등 예산 집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집행 목표액 1,268억 원을 크게 웃도는 1,665억 원(131.2%)을 집행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657억 원을 넘어선 762억 원(116.6%)을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집행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 축구협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 설치한 ‘산불피해 성금 모금함’성금 333만원을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한 대회이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 입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5월 7일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35여 명의 회원들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준비한 떡 50여 되 및 과일은 입암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30여 개소와 산불 피해 주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입암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김장 나누기, 쌀 나누기 등을 비롯한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이웃돕기 행사를 해왔으며,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재윤 회장,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회장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이 산불의 아픔을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수 입암면장은“평소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는 입암면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의 아픔을 겪은 이웃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5월 2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연구는 국내의 대표적인 측백나무 군락지인 도동 측백나무숲의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권기훈 의원(동구3)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의 목적과 방향, 수행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대표이자 이번 연구를 제안한 권기훈 의원은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 측백나무숲은 대구시의 소중한 자연·문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구시의 홍보와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이 부족했다”며, “이번 정책 연구를 통해 도동 측백나무숲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대구시의 고유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연구하고자 10명의 대구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5월 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애니메이션 활용 군위군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군위군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제안한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군위군은 유서 깊은 역사와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지역이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콘텐츠는 아직 부족하다”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로 재해석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 목적 및 방향, 수행 방법, 추후 일정 등의 설명을 들었으며,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관광산업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지역 고유의 자원을 어떻게 콘텐츠화하느냐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5월 7일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경북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대구시의회는 최근 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영덕군 의회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영덕군 방문은 산불피해 현장의 안전한 복구를 당부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수요를 회복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영덕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각종 축제 및 행사 등을 취소했고, 산불에 따른 관광지 훼손 등의 선입견으로 방문객이 줄어드는 ‘2차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만규 의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산불 피해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복구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애향 어린이집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쿠키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들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기뻐요”,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재민들은 아이들의 정성에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손길로 전한 위로가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와 공감을 바탕으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청송중학교 23회 동기회가 1,200만 원, ▲청송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일동이 1,020만 원, ▲청송군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회·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가 지난 4월 23~24일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로 모인 성금 750만 6,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파평윤씨 종친회 임원 및 이사 일동도 273만 원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안팎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청송군보건의료원 한의과 공보의와 방문보건팀이 참여해, 지경리 경로당을 비롯한 임시 거주시설 10여 개소를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1:1 건강 상담 및 침 치료, 한방 파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스크리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금융기관을 통해 2025년 농민수당 60만 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분할 지급했던 농민수당을 올해부터는 상반기에 60만 원 전액을 일괄 지급하며, 총 6,470 농가에 38억 8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서 경북도 내에 거주하고(지급 시점 기준 청송군 거주),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중 2025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사람이다. 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농가를 확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승계 등록을 마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 신청을 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농민수당 대상자로 추가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농민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이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총 18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피해신고자 중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으로, 건축물관리대장(허가)이 등록된 건물의 소유주 또는 세입자 가운데 현재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전소 및 반소 피해자와 상가 소유자에게는 500만 원, 주택 및 상가 세입자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되며, 추후 추가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에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로당, 모텔, 친척집 등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순수 군비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산불로 청송군은 주택 770동이 전소되고 17동이 반소됐으며, 상가는 92동이 전소, 35동이 반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군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