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복지관 신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권리를 인지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개별 학습 보조를 통해 도움을 드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도는 높은 편이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여하신 어르신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심 관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지만, 꾸준한 안내와 지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도 충분히 소화해 내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의 독거노인 케어콜 업무를 담당하는 단군콜센터가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단군콜센터는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는 케어콜 서비스다. 현재 3명의 상담가가 1,124명의 독거노인에 주기적으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적 정서 지원을 기반으로 생활민원 해결 방법 안내, 각종 복지 및 공공서비스 홍보사항 전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홀로 사는 노인에게 단군콜센터 상담사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속이야기를 터놓는 친구 같은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상담사가 전달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각종 공공정책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를 누리게 하는 등 노인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 맞춤형 케어콜 서비스 제공 단쿤콜센터 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라면 누구든지 읍·면사무소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10일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대상이다. 학업이나 진로 역량 개발이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간 최대 1인당 60만 원 상당의 교육활동비를 NH농협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학생별 연간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교육 급여를 이미 받는 학생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차로 5월 2일부터 5월 30일, 2차는 7월 1일부터 7.31까지 화순군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화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 의욕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청 기간 내 대상 가정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 청소년 기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2025년 진로‧진학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진로진학 상담 사업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는 △학교장 추천 △온라인 접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추천 3가지 방식으로 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은 각급 학교에 배정된 인원을 바탕으로 추천을 받고, 온라인 접수는 고1~고3 학생 중 희망자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입시정보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총 4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년별 상담 내용도 세분화했다. 중학교 3학년은 과목별 학습 코칭과 고교학점제 설명, 고등학교 진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로 탐색과 학습 계획 수립을 돕는다. 고등학교 1‧2학년은 진로 탐색과 생기부 점검, 모의고사 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서 ‘2025년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의 역할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협의체 견학 및 마을 특화사업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복지리더의 역할 강의 ▲우수 동 협의체 견학 ▲1마을 1특화사업 기획 실습 ▲마을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논의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협의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돌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민간의 핵심 인력인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황지연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와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 송익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하고 보람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장학회가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난해보다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해, 단기 어학연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도내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메릴랜드주 토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항공 관련 시설을 견학한다. 인근 뉴욕과 워싱턴D.C도 방문해 문화탐방도 한다.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 6구간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39세 이하여야 한다. 본인과 보호자의 주소지가 경남도내여야 하고, 토익 600점 이상의 어학능력과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의 성적요건도 갖춰야 한다.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참여 기회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 보조차 1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행 보조차 지원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기획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10분을 선정해 전달했다.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0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 보행 보조차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윤기성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지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송촌동 주민들께서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 인천지회가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의 후원금 160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후원금은 향후 동구장애인체육회에 전달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민석 회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재료비 8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박덕희 점장을 비롯해 (사)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부지부 이창민 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월드 측은 지난해부터 재료비 인상을 반영하여 200만 원이 증액된 800만 원을 보내왔으며, 2014년부터 11년간 총 6,6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03년부터 (사)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무료 나눔 행사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필요한 후원금을 매년 기탁하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 초장동에 위치한 국공립 피에르테 어린이집은 9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를 위해 백미 10kg 40포대(환가액 12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백미는 초장동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지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도둑 청소크루,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 동구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청소 및 소독 서비스 제공 등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자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소크루 뽀도둑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네트워크 증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