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율곡유치원은 4월 23일~24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기르도록 실시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안전 약속을 지키며 통나무그네, 거미줄건너기, 나무미로, 그물놀이대 등 숲 놀이터의 다양한 공간에서 놀이했다. 도토리를 주운 유아들은 도토리저금통에 도토리를 넣어 다람쥐에게 양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넓은 숲에서 놀이하니 재미있어요. 나무는 좋은 친구예요.”, “제가 주운 도토리를 저금통에 넣으면 다람쥐가 좋아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친숙해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게 됐다.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현장 실습 및 채용 연계 △재직자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 협약에 반영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국립경북대학교의 식품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농식품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정성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3일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회장과 ㈜해수임업(대표 권춘궁)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1백만원, 3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3월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여화선 회장은 여성권익 신장과 봉사활동등 지역화합과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가고 싶다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해수임업(대표 권춘궁)은 성주읍에 위치한 산림사업법인으로 성주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춘궁 대표는 “성주 교육박전을 위해 별고을 장학금 기탁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율곡유치원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되는 보호자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가정 연계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고민 해결을 돕고, 놀이중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동아리는 사전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그림책을 통한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4주간 진행되는 동아리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지현 강사님을 초청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나누며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그동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하면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 간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 양육에 대해 자신감과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의중학교는 2025년 4월 23일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전교직원 및 전교생이 함께하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생활안전부와 Wee클래스 공동주관 행사에서 학생회 임원(홍보단)과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이 본 행사에서 캠페인 피켓을 들고 간식을 나누어 주었다.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서로 친구와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들이 학교에 흥미와 애착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했다. 또한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바른 인식을 깨닫도록 학생들이 ‘우리학교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소통과 사랑이 가득 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업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고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손실, 범죄율 증가 등 사회적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의중학교는 4월 24일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쿨헬멧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증정된 ‘쿨헬멧’은 학생과학발명품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발명품으로, 한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생활에 적용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과학발명품은 여름철 자전거 헬멧 착용 시 머리가 너무 뜨거워 불편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한 학생이 아이디어를 고안한 데서 출발했다. "여름철에 헬멧을 쓰지 않으려는 친구들을 위해, 시원한 헬멧을 선물하고 싶다"는 학생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이 발명품은 식물성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냉각제를 특수 파우치 형태로 제작하여 헬멧 내부에 부착한 구조다. 냉각제가 융해되는 과정에서 주변의 열에너지를 흡수하는 원리를 활용해, 착용자의 두피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별도의 전력 없이 작동하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까지 고루 갖춘 과학 발명품이다. 쿨헬멧 증정식에서는 헬멧 착용 교육과 함께 자전거 안전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전거 통학생들이 안전 수칙에 잘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발명교육과 안전교육이 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농소유치원에서는 전체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24일 3일간 연령별로 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선생님과 안전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를 한 후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타르트체험을 하기 위해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한 유아들은 타르트에 과일과 치즈를 얻어보면서 꽃잎반 김◌◌은“선생님, 제가 만든 거예요.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타르트를 완성한 후 다양한 체험 놀이로 이어졌다. 나무블럭, 모래놀이, 자동차놀이등 흥미진진한 코너에서 열매반 박◌◌은“빵빵~ 소방차입니다. 비켜주세요”하고 새싹반 최◌◌은“애들아, 같이 성을 쌓자”라고 친구들을 부르는 모습에서 협동심도 엿 볼 수 있었다. 새싹반 서◌◌은“선생님, 우리 또 와요”라며 아쉬움과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유아교육체험센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유치원 외 공간에서 스스로 체험해보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맛있는 타르트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5년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원아 89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주간을 실시했다. 전통문화체험주간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전통문화체험에는 윷놀이, 비석치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와 더불어 약과, 쌀과자, 유과 등의 전통다과가 준비됐고 이 모든 활동을 한복을 입고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전통놀이의 규칙을 배우고 자유롭게 놀이에 참여하여 서로 경쟁하거나 양보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석치기를 하던 만5세 백00은“마지막 단계가 진짜 어려웠는데 성공하니까 너무 재밌어요!”라고 느낌을 밝혔다. 전통놀이를 마친 유아들은 엽전을 받아 전통다과를 직접 구입하고 친구와 함께 맛있는 간식 시간을 가졌다. 떡메치기를 해보며 전통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느껴보았다. 만4세 강00은“이거 먹으니까 진짜 옛날 사람 된거 같다!”라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3일,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김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경상북도 칠곡에 위치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유아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두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소통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들은 꿀벌나라에 도착하여 먼저 ‘꿀벌 생태관’을 관람했다. 꿀벌의 구조, 역할, 생태주기 등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생생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꿀벌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비교해 보며 “여왕벌은 진짜 크다!”, “일벌이 꿀을 모으는 거였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꿀뜨기 체험’ 시간에는 직접 꿀을 채취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이게 진짜 꿀이에요?”, “달콤한 향기나요!”라며 즐거워했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경험에 눈을 반짝였다. 또 다른 체험인 ‘천연 꿀 비누 만들기’에서는 꿀을 이용한 나만의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유아들은 다양한 모양의 틀에 반죽을 붓고 꾸미며 “이거 엄마 선물이에요!”라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4월‘도서관의 날’(4월 12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여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한빛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빛도서관 이용과 도서관과 관련된 날들을 알리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4월 독서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대출하면 장미 펜을’은 4월 23일 하루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학생에게 장미 모양의 볼펜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인 ‘독서 스탬프’는 빙고판에 제시된 독서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모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OO학생은 “빙고판에 미션을 수행하며, 도서관과 관련된 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상품도 받아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도서관을 찾게 되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을 것이라 기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맞이꽃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형형색색의 마리골드 꽃모와 꽃베고니아 등을 평화남산동 도로변 및 평화시장 주변 화분에 심어 활기찬 분위기와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기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같이 흙을 만지며 꽃을 심으니,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꽃 심기 활동이 평화남산동을 더 좋은 마을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예쁜 꽃을 보며 잠시나마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시길 바라며, 꽃 심기 활동에 힘을 보태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