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심청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지역 내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국, 간식을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에도 곡성군 겸면과 삼기면 지역 어르신 25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직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렸으며, 이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심청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심청노인복지센터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2018년부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성인요리교실’및‘바리스타교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흥미와 재능을 고취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요리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에 운영되며 간단한 조리·요리를 배울 수 있다. 바리스타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운영되며 카페 음료 만들기, 핸드드립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요리교실 교육비는 1회에 10,000원(재료비 별도), 바리스타교실은 1회에 14,000원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요리와 커피를 매개로 한 교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은 일상에서의 자립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지난 11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로 피톤치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보경사 탐방과 경상북도 수목원 체험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나들이 출발에 앞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나들이가 일상에 활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찬용 남구장애인협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과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제보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호평동 휴먼시아 6단지에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복지 위기 이웃 제보 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주민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도 병행 운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호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릉내로 일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광릉내로 사거리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방법 안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만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돌봄데이 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과천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제1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이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4월 15일~17일), 과천 노래자랑(4월 16일), 과천 장애 공감 축제(4월 19일) 등이 진행된다. 과천 장애 공감 축제는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체험 공간(스마트 재활 및 쉬운 책 읽기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영상 상영, 수어 명함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등) △나눔장터 △장애·비장애 어울림 걷기대회 △고정욱 작가 북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더 가까이 느끼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4일에 생활지원사 40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20명이 참여하여 맛있는 갓물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흥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560명에게 절편과 함께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밑반찬으로 제공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갓물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전통방법을 배우며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가 함께 갓물김치를 만들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위미경 생활지원사 회장은 절편을 만들 백미 80kg을 후원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으며, 송애자 총무는 찹쌀죽과 쪽파, 갓 등을 후원했다. 4월 7일에 장흥읍 생활지원사 36명이 열무물김치와 절편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드실수 있도록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 건강을 더 살뜰하게 챙겨드리게 됐다. 장흥읍의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 직접 전화를 하여 오늘 보내준 갓물김치와 절편으로 점심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며, 김치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할수 있어 행복했고, 나눔을 실천해서 즐거웠하다고 연신 고마워 하셨다. 양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유치초·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는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로 스트레스 측정 및 해석, MBTI 검사, 도형검사 등을 통해 자기이해와 정서적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군학교밖지원센터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정남진유스메이커스페이스는 레진공예, 3D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관련 유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직접 찾아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자주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집중심리클리닉,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대안위탁교육, 사랑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과 종사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바다여행, 소중한 추억만들기” 여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개화기를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외부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우울증 예방 등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수족관(아쿠아플라넷 제주) 관람과 유채꽃프라자 일대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이 와도 건강상의 이유로 꽃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귀포시센터 송센터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은 단순한 취미나 오락을 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10일, 강화군 행복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 전문 강사인 김하얀 대표(교육하는 날)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및 처벌 사례 ▲사회복지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전략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사례와 동영상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 근골격계 질환, 화재 위험 등에 대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종사자가 스스로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 환경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1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훈식 군수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해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최훈식 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더이상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로 우리군은 그동안 출산‧정착‧청년‧고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청년 레벨업, 65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청년, 노년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약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음주파수 1004MHz” 사업을 시작하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남시약사회 최용한 회장과 박성진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이번 협력은 지역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마음주파수 1004MHz”는 사람들 간의 마음을 연결하고 서로 보살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나 갑작스러운 고립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생활 밀착형 공간인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하남시약사회 소속의 약국을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복지관은 하남시약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문구를 넣은 약봉투를 제작하여 약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약국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약국을 찾는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