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광역지자체별 1개 기관씩, 전국에서 총 17개 기관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패키지 및 강사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에 따른 프로그램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3층 문화교실4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범중 관장은 “코딩 교구를 활용한 전문가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서울 중심부에서 관광자원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인제군마케팅센터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욱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민과 관광객 등 서울을 찾는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군의 우수한 농‧임산물,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인제 곰취, 산마늘,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 봄나물과 황태라면, 오미자주스 등 가공품의 시식과 판매를 함께 진행하며 관광 홍보 부스와 이벤트 운영을 더해 소비자에게 밀착해 인제군을 더욱 알릴 예정이다. 부스는 A구역에 마련되며, 현장 구매객을 위한 전자결제 시스템과 간이영수증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방문객을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고객만족도 조사, 체험을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라며 “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최근 실시한 축제 관련 공모전을 속속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인제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인제군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의 대표축제인 빙어축제, 여름축제, 가을꽃축제를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꾸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에 총 1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재단은 심사를 거쳐 7건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제 자연 신호등 축제(푸드 페스티벌): Stop, Eat, Go!’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로컬 브랜드 축제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재단은 △인제 워터 챌린지 △팀 미션형 레이스 △인제 좀 쉴래요!(힐링 축제) △인제빙어축제 한겨울 핀란드식 사우나, 이제부터 인제식 사우나에서 즐겨요 △아이들의 집단 놀이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인제가을꽃축제 스탬프투어 : 럭키로드 △인제원통 부대찌개 축제 등과 같이 참신하고 다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4월 30일 (재)철원문화재단의 연계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철원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해 주었다. (재)철원문화재단은 이번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총 210명 대상아동에게 삼부연, 뚜루 및 달빛상영관에서 영화관람 및 간식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야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영화관람 기회 제공으로 또래관계 증진 및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철원군 인재육성과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민·관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흥사단(대표 이상갑)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수승대 요수정에서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의 프로그램으로, 명승 제53호 수승대와 국가유산 요수정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정원 속 정자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해금, 피리, 단소,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 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이 수승대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이상갑 거창흥사단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정원문화와 국가유산이 가진 정서를 새롭게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개최한 ‘봉공위즈데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내 초등학생 30명이 KT위즈 선수들과 만남을 가진 ‘리틀봉공즈’와 4일 경기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었던 ‘봉공 플레이그라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2일 경기 후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드론쇼 또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증정한 한정판 봉공이 머리띠, 열쇠고리는 시작 2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몰리며 협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도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봉공위즈데이’를 비롯해, 앞으로도 KT위즈와 협력해 도민 접점에서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즐긴 ‘봉공위즈데이’의 성공적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5월 12일 열리는 2025 강릉단오제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 행사에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이날 오전 8~9시 칠사당 앞에서 타면 된다. 버스는 칠사당~대관령~구산~학산~홍제동을 무료 운행한다. 버스에는 강릉단오제 해설사도 동승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관령의 경우 행사장 주차장이 협소해 08:00~ 13:00까지 차량 전면 통제를 실시하며 평창 신재생에너지전시관(실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앞에서 경유하여 대관령 국사성황사에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대관령산신제와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주신들에게 제를 지내는 의식으로 강릉단오제의 지정문화재 중 하나이다. 한편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이한 강릉단오제는 '스무 살, 단오' 주제로 오는 5월 27일~ 6월 3일까지 8일간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에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에 동홍아트홀에서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동홍아트데이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동홍아트데이는 그동안 평일 저녁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려져 왔으며, 올해 역시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취향을 십분 고려하여 인형극과 음악극을 비롯해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첫 번째 공연으로 준비된 마술사 레이의 매직 퍼포먼스는 제주 전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 레이가 팬터마임과 유쾌한 말솜씨를 곁들인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으로 어린 친구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식 동홍동장은 “동홍아트데이를 통해 평일 저녁 부모들이 여느 때보다 일찍 퇴근하여 어린 자녀들과 공연을 관람한 후, 어려운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발걸음이 우리 동홍8번가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올해 동홍아트데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다섯번에 걸쳐 매월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희망과 응원의 뜻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유공자 등 총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은 물론 미꾸라지 잡기, 바람개비 만들기, 불빛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참여한 어린이들은 마음껏 웃고 뛰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을만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매일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 전통어업인 ‘죽방렴’의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군 지족해협 일원에서 FAO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죽방렴의 구조와 작동 방식과 지역 주민의 어업 활동, 농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국제 전문가가 직접 확인·평가한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2010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명승(제71호), 2015년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제3호)에 지정됐고, 2019년에는 전통어업 방식인 어살이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제138-1호)으로 지정돼 보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도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의 국비를 지원받아(총 사업비 4억 8600만 원) 2023년 6월 등재신청서를 FAO에 제출했다. 그 후 남해군과 함께 신청서 보완 등 총력을 기울인 끝에 마지막 관문인 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9개 종목(개인 12개 종목, 단체 9개 종목, 체험 8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4,500여 명(선수 3,508명, 임원 등 9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도와 진주시, 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경기장 정비, 이동 편의 제공, 응급 의료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진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했다.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환영사 및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슐런&보치아, RC카, 드론 날리기, 키링 및 입욕제 만들기, 허브 심기, 드림캐처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세계놀이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솜사탕, 아이스크림, 짜장밥 등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맡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