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8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맘 처음 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온맘 처음 부모교실’은 특수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새롭게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특수교원, 퇴직교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우리 아이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부모 역할, ▲자녀의 행동 특성 이해하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의 고유한 특성과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개별적인 1:1 맞춤형 조기 상담 서비스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강화를 위해 기존 ‘Office 365 A1’에서 기능이 더 확장된 ‘Microsoft 365 A3’를 전체 기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Microsoft 365’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클라우드 저장소(OneDrive), 통신도구(Microsoft Teams, Skype), 교육용 도구(OneNote, 가상교실, 디지털화이트보드) 등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구독 기반 서비스패키지를 말한다. 이번 A3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은 개인당 클라우드 저장 용량이 기존 30GB에서 최대 1TB로 대폭 확대되어 디지털 수업 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최신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습 자료를 작성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보안이 강화된 Microsoft 생성형 AI ‘Copilot Chat’, 교육용 버전 마인크래프트 등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Microsoft 365 지원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수업에 큰 도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3편을 각 기관으로 배포하고, 회의, 연수 등 각종 행사의 식전 영상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임을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교육감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소통, 공감, 이해 등 3가지 조직문화 핵심 가치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첫 번째 영상 ‘소통이 만드는 변화’에서는 회의 중 직원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차단하는 상급자의 모습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태도의 상급자 모습을 대비시켜 소통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시작점임을 강조한다. 두 번째 영상 ‘이해와 칭찬을 통한 긍정적 조직문화’에서는 저연차 직원이 상급자에게 보고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때 상급자가 날카로운 어조로 질책하는 장면과, 이해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칭찬하는 장면을 대조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해와 인정이 존중의 바탕이 됨을 전달한다. 세 번째 영상 ‘공감과 배려로 만드는 따뜻한 조직문화’에서는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 직원에게 무관심한 동료와, 따뜻한 말과 작은 도움을 건네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마음교육’생활 속 실천 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음교육’은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마음교육’ 이라는 주제로 슬로건(20글자 내외) 부문과 ▲영상(60초 이하), ▲글(A4, hwp), ▲사진(디지털, 300dpi 이상 jpg), ▲그림(손 그림 사진, jpg), ▲육행시(나너마음성장)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 사례, ▲학교에서 마음교육을 실천한 교원 사례, ▲학교에서 배운 마음교육을 실천한 학생 사례, ▲삶 속에서 마음성장·마음조절·회복 탄력성 실천사례 등이다. 대구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접수한다.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4월 28일 북구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긴급 대응 방안들을 마련하고, 4월 29일 06시부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교육 현장을 순회 점검했다. 먼저, 긴급 휴교 조치 된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산불 상황과 시설 영향, 학습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대피 시설로 활용 중인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주민 대피 시설을 찾아 학생 이동 경로 및 주민들의 시설 이용 실태를 비롯해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후, 지휘본부가 설치된 서변초 조야분교장으로 이동해 전체 산불 진화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지역 주변 학교들의 학사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시교육청 정책국장, 안전총괄과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청 간부직원들도 피해지역 학교들을 순회하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재 산불 진화율이 85%가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밤새 산불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8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 닭발 15개를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러한 후원은 매월 마지막 장날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되고 있다.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후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4일 경북 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 5,0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나연 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 한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나연)는 지난 26일 군위군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한돈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돈협회 군위군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제4회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무료 시식으로 제공했으며, 대회 참석자들은 시식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박나연 한돈협회 군위군 지부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한돈을 직접 소비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는 더 좋은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축사 환경 관리를 통해 축산악취저감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오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는 5월 5일 9시부터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하는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24종의 부스 무료체험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인근의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페이스페인팅, 갓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는 양철인간 마임쇼, 마술쇼, 퓨전국악, 남사당패 버블쇼, 국악 비보이 ·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여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군악대 밴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30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원 대비 200억원(4.97%)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원과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비 8억 7,500만원과 군위군 전입지원 사업비 4억 4,000만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도 편성했다. 특히 읍면 공감대화 및 리별순회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사업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편성에 노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며 “특히 교육발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오후 4시,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차 회의는 2025년 청소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구청 교육지원과,서부교육지원청,대구 서부준법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과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참석자들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재정비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모기 발생 취약지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보건팀과 협력하여 유충구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모기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 역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충 구제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인 유충 단계에서의 모기 발생 억제해 모기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에 공중화장실 및 정화조 중심의 유충구제 활동과 더불어 비산5동․비산7동 등 일반 주택 및 연립주택 밀집 지역 500가구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배부하여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충구제 강화 활동은 방문보건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 활용이 가능해져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며, 이는 강화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구보건소는 5월~10월까지 동별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하여 방역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 서구보건소 박미영소장은 “유충구제는 모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