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제안·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2건(각 심청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9건(조례안 5, 예산안 1, 동의안 3)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3일부터 9월 10월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의원발의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앞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의 최종심사를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오종열 심청보, 권선호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오종열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가정의 울타리 밖에서 군민들께 한 줄기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02억원(3.6%)이 늘어난 8,581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315억 원),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2.4억 원),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1.1억 원)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1.08억 원), 칠곡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10억 원), 개식용종식 지원금(6.05억 원) 등이 있다.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4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3억 원) 등 미래를 위한 용역비도 편성됐다. 특히 소규모마을 활성화(시범마을) 사업(4억 원), 유휴자원활용 지역활력사업(6억 원),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7억 원) 등 선정된 공모사업 3건도 눈에 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군민의 생활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최병준 도 의회 의장 직무대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 한 가운데 '국방 반도체 및 관련 분야 공동연구사업'추진을 위한‘경상북도-구미시-KIST’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 구미의 탄탄한 산업 기반, KIST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이 하나로 모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자립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196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차세대 반도체·양자, AI·로봇, 기후·환경, 청정수소, 바이오·메디컬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과학기술 자립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는 국방반도체 자립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과 방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8월 27일, 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방에서 제4기 율곡동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향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회의에서는 부위원장과 간사 선임이 진행되었으며 부위원장직을 맡게 된 홍정은 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사에는 이은영 위원이 선정되어 향후 회의 진행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몸 건강! 마음 건강! 활기 넘치는 율곡 주민’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과 문화 공연에 대한 계획도 논의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어성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회장 김상헌)에서 9월 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6백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18년 11월 창립한 경주융합회는 회원사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정책 정보 및 기술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업해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동국대학교 등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김상헌 회장은“회원 분들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나눔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푼 경주융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단체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맞아‘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설립 이래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의 동기 부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영양군은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럭키칠곡”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바란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리시는 경상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박동재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총무(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가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박동재 총무의 수상은 우리 단체 전체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평등 인식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성평등 가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한 범국민 주간이다. 경주시는 매년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의식을 제고하고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아랑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 뒤, △여성단체 대표 입장식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강 시간에는 지홍선 강사가 ‘리더의 말,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통과 리더십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의 중요성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포토 부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의회 유충상(국민의힘, 나선거구, 하망동·영주1동·2동) 의원이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산업재해와 부실 공사 제로 도시 ‘영주’를 만들자”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유충상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영주시 관내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행부는 안전불감증 문제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면서, 산업재해와 부실 공사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역점을 두어야 할 몇 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먼저, 산업안전 및 견실공사와 관련된 법 · 제도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다. 산업안전 및 견실공사와 관련된 법 · 제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과 견실공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관련 법 · 제도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마땅한 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둘째,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 공사가 만연한 사업자는 영주시 발주 공사에 발을 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안전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영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 등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심사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871억 원 대비 356억 원(3%) 증액된 1조 2,227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과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소방서는 2일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운곡초 병설유치원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인형극은 기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형극 속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불이 났어요!’라는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줬다. 특히 '불이야!' 외치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 가리기,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등 실제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해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아울러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안전’을 주제로 재미있고 쉽게 안전의식이 배양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등 8가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의 위험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119안전인형극 운영을 맡고 있는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기숙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반복과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