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용문산 야영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제보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6일과 20일,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단월면 향소 2리와 명성 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전입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평 생활에 필요한 실용 정보는 물론, 마을 공동체 안에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보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 복지팀은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실직, 질병, 돌봄 부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인지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복지팀 연락처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제보에서 시작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작은 어려움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 주신다면, 고독사나 극단적인 선택을 막고, 희망을 전달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은 ‘아름다운 일촌’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 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발달재활서비스, 가사·간병 방문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중 우수한 사회서비스 품질을 가진 기관을 선발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60개 기관에게 인증을 수여해왔다. 5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관은 ▲품질인증서 및 품질인증 현판 수여 ▲기관 홍보물, 매체 등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마크 활용 가능 ▲사후 컨설팅 등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 및 교육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인증은 교부시점부터 3년간 효력을 가진다. 올해는 가사·간병방문 지원 사업이 대상 사업에 신규로 추가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항목을 간소화하고 각 서비스의 특수성을 보다 반영하는 방향으로 품질인증 평가 지표도 개선했다. ‘2025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사업’은 총 20여 개 참여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오영준, 이재은, 김영서가 골고루 활약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77로 정상에 올랐고, 오영준은 평영 100m에서 1분41초11, 자유형 50m에서 36초63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재은은 배영 100m에서 1분33초95, 자유형 200m에서 3분04초24를 기록하며 모두 2위에 올랐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41초88, 접영 100m에서 2분09초10으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대덕구송촌동은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 6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 및 난청인 가구에 빛으로 방문객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LED 초인등을 설치하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촌동 지사협은 송촌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초인등이 필요한 6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기성 지사협 위원장은 “초인등 지원 사업은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 가구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초인등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이번 초인등 지원사업을 통해 외부와 고립되기 쉬운 난청 및 청각장애 가정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5~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청주, 충주 일원에서 진로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생도들의 일과, 조종사가 되는 법 등을 배웠으며 충주고구려천문대에서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과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찰해 보는 시간 동안 눈을 반짝이며 신기해했다. 그 외 고인쇄박물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활옥동굴, 카약체험, 버닝 우드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진로 캠프가 아동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 금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천)는 23일 관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30만 원 상당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실버카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말벗서비스와 안부 확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영천 회장은 “농촌에서 몸이 불편한 고령임에도 열심히 농사일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금곡면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중에도 기부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금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금곡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웃사촌 정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51가구 22개소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따뜻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6월 17일과 18일, 서귀포시청과 제주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을 포함해 총 27개 유관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 5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 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희진 주택토지과 팀장이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하반기 주거복지 신규 정책을 안내하고, 오경환 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이 2025년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네트워크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2019년 개소한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군위나루봉사단이 21일 소보면 달산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칼갈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이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하고 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나루봉사단의 봉사활동 덕분에 소보면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대상으로 영화 ‘엘리오’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육자와 아동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소감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오는 8월 30일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마술쇼 관람도 예정돼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소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함께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주변의 위기 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송학 영북면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