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7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오프닝 음악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계획 안내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와 보호자의 소감 발표 ▲희망 메시지 풍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은 18세 미만 성인기 이전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잠재된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양시의 신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성인이 된 이후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광양시는 지난 2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광양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을 선정하고, 3월 참여 대상자 20명을 모집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참여자에게는 음악(7명), 미술(6명), 스포츠(3명), IT(2명), 기타(2명)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0일 위기 청소년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 곡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곡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내 주요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회복, 주거환경 개선, 돌봄 체계 구축, 신체·정서 건강 회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별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선한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곡성군 청소년의 현재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따라 구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 삼기면은 지난 7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와 삼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삼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0여 명이 참여하여 삼기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하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폐기물을 수거하여 하천 주변 환경정화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참여 범위를 넓혀 삼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자원봉사를 추진하여 민·관·공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관계자는 “삼기천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삼기면에서도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행정이 이번 활동과 같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삼기면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5월 8일 오전 8시, 함양군 게이트볼장에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정식을 개최했다.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3,508명과 임원 등 992명을 포함한 총 4,500여 명이 참가해 개인 12종목, 단체 9종목, 체험 8종목 등 총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에 볼링(개인), 게이트볼·슐런·큰줄넘기·줄다리기(단체), 체험 종목 등 총 6개 종목에 9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출정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및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출정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함양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뜻깊은 원년이며,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단이 새롭게 출발하는 첫 무대”라며 “함양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노력과 땀이 값진 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베이커리 디저트 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카페&베이커리 디저트 전문가 양성 교육’은 실무 중심의 베이킹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 과정으로, 치즈 다쿠아즈, 양파 스콘, 레몬 컵케이크, 아몬드 튀일 등 총 18종의 디저트를 제작하며, 현장 실습을 통해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심화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카페 및 베이커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내 창업과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4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을 위해 △주택 지원금 상향(당초 최대 3천 6백만 원 → 변경 최대 9천 6백만 원) △대파대·가축입식비 보조율 상향(당초 50% → 변경 100%) △농기계·농축산 시설 복구비 보조율 상향 및 대상 농기계 기종 확대(당초 11종 → 변경 38종 전 기종) △ 송이 피해 임가 특별지원 등으로 확대됐지만 군은 피해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제정 등 더욱 강력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또한 군은 신속하게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교부 전에 군비 26억 원을 우선 집행하고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하룻밤 사이에 잃은 피해자분의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누르면 경고음이 울려 위험 상황을 주변에 알리는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500개 초등학교에서 신청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전체 606개 초등학교의 83%로, 5개 중 4개꼴로 신청한 것이다. 서울시는 앞서 각 초등학교에서 시에 신청하면 시가 신청 학교에 배부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초등학생 휴대용 안심벨’을 보급한다고 밝히고,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내 전체 60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서울시는 올해 2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 이어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괴미수 의심 신고가 연달아 접수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것이 높은 신청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빌라 밀집 지역이나 통학 시간이 길어 통학 안전지도가 어려운 학교를 중심으로 신청이 활발했으며, 학부모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정서지원 프로그램 ‘카네이션은 사랑을 싣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고,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돌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과의 단절로 인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무연고·저소득 어르신 80명에게는 과일청을 전달하며, 각 어르신들의 가정을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생활지원사와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위로받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에 대한 존중문화 확산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내 소속감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장수 어르신을 찾아뵙고 관내 존경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전화를 드리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장수시민패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 가정은 4대가 함께 생활하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 공경 정신의 실천으로 이웃으로부터 칭찬받는 모범적인 가정이다. 창원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3개 지회,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효행 유공자, 모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화를 드려 가족과 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 해오신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단순한 예우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이자 소중한 문화”라며 “비록 전화 인사이지만, 한 분 한 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 헌신에 보답하고자 시정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 열대자환경위원회가 옥성, 신창, 금성, 평화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께는 깊은 존경과 축하의 뜻을 담은 ‘장수상’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흥겨운 전통 풍물놀이와 에너지 넘치는 난타 공연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즐기며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지역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유진우 열대자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미성동이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창군 관내 요양시설에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순창군 관내 요양시설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 옥천요양원, 순창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 첫 일정으로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린 가족초청행사에서 최 군수는“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상영, 악기 합주 공연, 모범 입소 어르신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옥천요양원에서는 가족 초청행사와 함께 품바 공연이 열려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순창노인복지센터에서는 난타 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군수는“어르신들의 삶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라며“앞으로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복지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은 맞이하여 무안군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고 직접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인사와 웃음을 나눴다. 박성남 관장은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