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토요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운영헀다. 이번 토요 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피카츄 버거, 과일타르트, 애플·호두파이, 크랜베리 스틱스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재료 손질부터 오븐을 사용해 직접 재료를 구워 요리 장식까지의 과정을 스스로 해보며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취미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 약 50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및 걷기실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맞추기, 치매예방 수칙 3.3.3 퀴즈를 이용한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해 치매 예방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다 같이 걷기도 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 정보도 알게 된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지역 내 여성을 대상으로‘2025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약용식물과 허브를 활용한 약선음식 ▲바리스타 교육 등 총 3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5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과목별로 8주 ~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아이여성행복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에 필요한 자기능력 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제5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을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3주간) 개최한다.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캐릭터, 포스터, 만화·웹툰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3주간의 공모 접수 후 작품심사를 통해 6월 중 공모전 전 부문 20작품(대상 2, 최우수 4, 우수 4, 장려 10)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절주 및 금연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청소년기부터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 내 금연·절주 실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합동 징수 기간으로 선정하고, 대구 경북 지역을 비롯한 관외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세정과 징수팀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 방문, 체납차량 운행 행적 조회 등으로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등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유보하여, 체납자의 자립을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상주시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관외지역 합동 징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현금 징수, 차량 견인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합동 징수를 통해 관외지역 체납액 징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일환으로 추진중인 사벌국면 묵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행계획 수립을 착수하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 공장 등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환경을 위협받는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의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됐던 마을 공간이 주민 중심의 정비로 되살아나게 된다. 상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묵상리 마을 내 난개발 요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 확충과 지역 고유의 경관 회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총비용은 84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사업은 2023년 시작돼 2027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된다. 묵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정비대상 노후·불법 시설물 철거 및 보상, 귀농·귀촌인 대상 임대주택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묵상천 연결로 정비, 건강활력소 신축, 축사 이전부지 기반시설 구축, 주민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 거버넌스 운영 등 다각도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4일 함창농협 본점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5년 품목별 전문교육 가지과정'을 실시했다. 상주시의 가지 재배면적은 27.5ha이며, 총 생산량은 1,760톤에 달한다. 상주가지는 노지채소 중 고추, 양파, 오이, 가을배추를 이어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크며, 10a당 생산량은 가을무와 배추 다음으로 높다.(2023년 기준) 이번 교육은 고품질 가지 재배의 핵심적인 기술인 ‘토양 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주요 생리장해’ 등 실질적인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또한, 교육 과정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농산물 우수 관리 제도(GAP) 교육’은 최근 농산물 수급 불안정과 품질 저하로 인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관리 체계를 GAP 교육을 통해 구축함으로써 상주 농업인들의 생산품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산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상주 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알리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쌀을 비롯한 감 활용 증류주, 식초 등 지역 특산 가공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상주가 가진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함께 소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상주는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도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새마을회는 4월 25일, 경천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 15주년을 기념하고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 개선활동과 탄소중립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수상자로 △김종학(북문) 경상북도지사 표창, △임휘창(직장), 이상업(이안), 이상욱(낙동)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이국현(신흥), 백월선(모동), 정숙이(문고)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행사에 쓰인 4천여개의 EM흙공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험 학습으로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및 정화작용을 통하여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에 3만 명이 방문하여 주변 상인들의 큰 호응과 함께 빵 축제 특수를 누리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개최한 빵 축제는 문경 삼일제과, 대구 삼송빵집을 비롯해 문경과 대구/경북 20여 개 빵집이 참여했다. 축제기간 중에 삼송빵집은 문경약돌돼지로 만든 철판 샌드를 기획상품으로 판매했고, 축제 첫날 통옥수수빵과 만두고로케는 판매시작 40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리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이 외에도 문경 으네마켓/고더스커피로스터리/모글리발효빵집/솔트퍼핀/문경하루, 대구 포아르/미소띤하루, 구미 최권수베이커리/케익하우스밀레/신라당베이커리, 김천 마루베이커리/투마루, 경산 섬섬밀밀, 울진 오븐이백도씨,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의 동네빵집관 등 찐 맛집 빵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빵지순례가 축제기간 내내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에는 달콤 케익 만들기 체험, 디저트 경연대회, 빵을 주제로한 패션왕을 찾아라!, 빵타스틱하우스(포토존). 빵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26일 문경관광공사와 연계하여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체험 및 문경새재 자연탐방을 주제로한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도전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짚라인을 통해 짜릿한 하강 체험을 하며, 다양한 챌린지 코스를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을 전동차를 타고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OO 청소년은 “짚라인을 타면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챌린지 코스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가 산불피해 지역 회원 중 주택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임시주택 입주를 돕고자, 입주 지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입주 지원품은 산불피해 회원과 지역사회를 돕고자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일부로 구입한 밥솥 46개와, 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쌀국수 104박스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은 산불로 집을 잃은 회원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할 시점에 맞춰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을 위한 것으로, 피해 회원들의 임시주택 생활에 힘이 될 것이다. 임을순 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회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피해 회원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김후자 소장은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임시주택에 입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업기술센터 또한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