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세무신고와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국세와 지방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1:1 맞춤형 비공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종합소득세(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법인지방소득세 ▲기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문의 등 다양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자리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령층 등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마을세무사(김관중 세무사)와 함께, 영월세무서, 정선군 세무과 공무원이 공동 참여해 운영하며, 상담은 현장 접수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행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구가 추진하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이 최근 서울시의 약자동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계·돌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약자동행지수’는 2023년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정책 평가 도구로,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수치화해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한다. 약자동행 우수사례는 생계·돌봄, 의료·건강, 교육·문화, 주거, 안전, 사회통합 등 6개 분야 사업 중 효과성, 지속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된다. 심사는 1·2차 서면, 현장실사, 전문가·시민 100인 평가 등으로 엄정하게 이뤄진다. 서대문구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 상담과 정책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가족 돌봄을 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홍은동에 거주하는 10대 A씨는 정신질환이 있는 부모를 돌보느라 경제·심리·학업 등에 관한 여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16일 자원봉사 단체 활성화를 위한‘자원봉사단체 물품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자원봉사 단체 활동 시 각 단체의 특성과 활동분야를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단체활동의 지속적인 참여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지원 물품을 전달받은 봉사단체 대표는“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운영에 필요한 물품 부족이었는데이 물품이 단체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 있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더 나은 봉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사업은 사회 변동에 따라 생성된 다양한 가족 유형들이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혼부부, 2세대 핵가족과 같은 전통적 가족 유형부터 1인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년부부, 노년부부 등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꽃섬 남해, 가족 愛’라는 주제로 미디어, 음악, 공예, 융합예술 등 7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중구 관광경제국장은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여러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신기동 안심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안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연)을 비롯해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구가족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기관 프로그램 소개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월군이 추진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위급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12일, 김삿갓면에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 댁에서 ICT 응급안전장비가 활동 미감지 신호가 발생하여, 응급관리요원 담당자(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는 즉시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닿지 않았다. 담당자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택 출입문을 개방하여, 실내에서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했으며, 어르신을 인근 지역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번 사례는 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 호출기, 활동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가 이뤄지도록 돕는 서비스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수행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15일, '청소년 마음 건강지킴이 버스'를 통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과 정서 지원을 시행했다. 이번 운행은 순천시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이뤄졌으며, 오는 21일에도 해당 버스의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 마음 건강지킴이 버스'는 국비 지원이 어려워 사업 지속에 제약이 있었으나,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재단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공공 서비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꾸준한 심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종철 전라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 직무대행)은 “전라남도는 '청소년 마음 건강지킴이 버스'가 도내 청소년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및 법정 사무절차의 철저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행정지원과 사무실 내 16일부터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추진 및 지원상황실’(이하‘상황실’)을 개소 한다. ‘상황실’은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선거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상황실’을 통해 시·군에 대한 공직선거에 대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 지원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거 임무를 철저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개소 직후부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선거 주요 사무 일정에 따른 시군 기초 지자체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업무 지원, 현장점검, 시설·인력·장비 지원 등 모든 방면에서 선거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는 지난 4월 16일 장성동 내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효 안부 든든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효 안부 든든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간식을 제공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간식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간식 꾸러미(빵, 두유, 바나나, 과자 등)을 포장한 뒤 통장협의회를 통해 장성동 관내 홀몸 어르신 66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빵을사랑하는모임(대표 김욱상)에서 빵 200개를 후원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장성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백시 (사)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대표 김재호)는 오는 4월 20일 하루동안(0시~24시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열린정보화직업재활협회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수탁업체이다. 이용대상자는 기존 태백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등록된 사람이며, 태백시 관내와 관외(서울특별시, 강원특별자치도, 봉화군)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신청방법은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김재호 대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무료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장애인, 보장구 이용 대상자, 임산부 및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 이용 및 신청가능하다. 현재 24시간 장애인콜택시 9대가 운영 중이며, 올해 중으로 3대 더 도입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장현 LH4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아파트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포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시청, 시 인재개발원 등에서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관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담당 공무원 300여 명과 시설 종사자 1천 200여 명, 총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사업 관련 법령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능보강사업이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조금 예산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신축, 증축, 개보수공사, 장비보강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이 계획돼 있다. ▲4월에는 시청에서 공무원과 법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시설 업무가이드' 집합교육이 3회 진행된다. ▲5월 9일, 6월 2일에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보조금 집행기준 등에 관한 교육이 2회 진행된다. ▲5월 16일에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사회복지관협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