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4월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에서 승마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이란 취미 승마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협력을 통해 지정 및 운영되고 있는 승마시설로서 작년대비 1개소 추가된 5개소 승마장에서 강습생을 모집한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승마 기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강습일수는 10회로 회당 1시간 강습이 이루어지고 승마 안전교육부터 입문반(포니 3등급) 수준에 기승능력 습득 및 사회공익 대상으로 치유승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 신청의 경우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5개소)으로 개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입문반, 사회공익(재활, 생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으로 입문반은 500천원 중 250천원(50%)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의 경우 사회공익(재활, 생활) 승마로 500천원 중 450천원(90%) 지원하여 자부담금 50천원만 부담함으로써 말산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성가족부는 제18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2025~2029)'과 '2023년 국가성평등지수'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전면 개정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국가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에 보고된 지수는 ’23년 국가성평등지수이다. 기본계획은'여성경제활동법'전면 개정으로 정책대상이 ‘경력단절여성’ 중심에서 청년‧중장년‧고령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여성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경제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동으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 학계,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이를 반영하고자 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인재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4차 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여성의 경제 활동 확대를 위한 정책의 중점 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장애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날짜는 매년 4월 20일이다. 시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와 장애인 단체 3곳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보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난숙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 구성원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장애인의 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출산한 산모들이 보다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의 1년 이상 옹진군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지난해 시행된 이후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만을 대상으로 해, 타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거주요건 폐지로 산모가 신청일 기준 옹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신생아는 옹진군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거주요건 폐지는 4월 16일부터 적용되며, 이로써 더 많은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 이후 건강회복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옹진군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1인당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건강식품 구매,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산후우울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28명의 산모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 후 90일 이내에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우・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16일 행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방안, 2025년 재원마련 방안,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을 적극 논의했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5년에는 총 1000만원 규모의 8개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상반기에는 사랑愛 명절맞이 먹거리 꾸러미 지원사업을 포함한 4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김홍우 민간위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실질적으로 필요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는 것 같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특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정보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우리 마을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제작한 ‘우리 동네 복지매거진 4호’, 홍보물품(비누, 파스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화경로당에서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두뇌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사업’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화서1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특화사업으로, 팔달구 치매 검진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 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진행된 두뇌강화 프로그램은 점으로 이어진 나비 모양을 자를 사용해 따라 그리는 활동으로, 소근육 기능 향상과 주의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뇌 영역을 자극해 주의 집중력, 계산력, 기억력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서화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생소하여 다소 어려움을 느끼셨지만 점차 몰입하여 활동을 즐기셨고, 완성된 작품을 보며 큰 만족감과 성취감을 표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가 4월부터 중증장애인의 주거·이동·건강권 강화를 위한 ‘360도 채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복지 실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장애인복지기금 1억원을 활용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 안전시설물 설치 지원(세이프 홈) ▲와상 근육장애인 구급차 이용료 지원 ▲건강검진 코디네이터 지원 등 3개의 맞춤형 장애인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단순 보조금 공모가 아닌 광주시가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모델이다. 실효성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광주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먼저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사업비 5600만원을 투입,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완충매트, 방충망, 유리강화필름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50만원까지 총 15가구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 사업으로 벽·창문 등에 머리를 찧거나 자해·소란 등 도전행동이 심한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가족돌봄 아동들에게 가족돌봄의 정의를 알려주고, 가족 돌봄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청돌이가 들려주는 돌봄영웅 이야기’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조례 개정으로 가족돌봄청년 연령(14~34세→9~34세)이 낮아졌으나,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의 경우 본인이 가족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할 뿐 아니라 돌봄을 받아야하는 나이에 돌봄을 수행함으로써 발달과 보호의 권리가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영상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가족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인의 상황을 인지한 아동들이 자신의 상황을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들에게 알려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재단은 이를 위해 서울시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에 영상을 배포하여 가족돌봄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족돌봄이 무엇인지 배우고, 가족돌봄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 방안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상은 현재 재단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재단은 2023년 8월부터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남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을 대표해 출전한 백영복 선수(TT3 체급)와 김준오 선수(TT5 체급)가 각각 남자 단식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대회는 랭킹점수 60점이 부여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은 물론 보호자, 코칭스태프,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체급별 개인 단식 종목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메달이 수여됐으며 치열한 경기 속에서 장수군 선수단은 뛰어난 집중력과 투혼을 발휘해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최훈식 회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장수군의 위상을 높여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은 국내외 다양한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이천훈련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최근 고산면 율곡교회 교육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완주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양 기관은 1인 가구 지원, 가족상담, 취약계층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중·노년 1인 가구 활기찬 삶, 함께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곽인천 센터장은 “사회적 참여가 부족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고산면, 화산면, 비봉면, 경천면, 운주면 등 5개 면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독거 어르신 가구에 주 2~3회(월 10회) 야쿠르트를 배달함으로써, 안전사고나 고독사 등 각종 위기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야쿠르트도 맛이 있지만,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을 해준다는 생각에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자 위원장은 “관내에 독거 어르신이 많은데, 앞으로도 고독감을 느끼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더불어 사는 도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박영자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