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4월 25일 수촌1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수촌1리, 운정1리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10개 읍·면에 접근성이 취약한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溫)동네 스무바퀴』를 진행한 후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시 만든 작품 전시, 네일아트, 쑥뜸 등 체험부스 운영과 복지서비스 상담, 이동 밥차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여가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촌1리 여철동, 운정1리 한경섭 이장은 “두달 동안 경로당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두 마을이 모여 잔치까지 하니 너무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성주군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촌1리, 운정1리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여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구석구석 누비며 주민이 즐거운 성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벽진면 남성 자율방범대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4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벽진면 남성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의 치안을 위한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성조 대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복구 성금기탁 행렬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부동산가격 공시위원과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군내 개별주택 1만4천335호에 대한 2025년 개별 주택가격을 전년 대비 1.11% 상향 조정해 심의·의결했다. 개별주택공시 가격은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준표에 따라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 소속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이날 심의회에서는주택특성과 표준주택선정의적정성, 인근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등 주요사항에 대한 적정성 여부, 특히 전년도 대비 30% 이상 상승한 주택 39호에 대하여 중점 심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이달 30일에 결정 공시되며, 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재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기 위하여 4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8,708필지 결정(안), 의견제출 13필지 조정(안)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년도 지가 대비 +1.16%(잠정) 상승했으며, 국내 경기 둔화와 고금리,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상된다. 이번에 의결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4월 30일 홈페이지 등에 결정ㆍ공시하게 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 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 후 최종 결정한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성주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허윤홍 부동산가격공시위원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주시 선수단은 총 26개 종목에 선수 522명과 임원 142명 등 총 6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기 전달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재훈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수개월간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한 선수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주신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민체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라며, 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조마면과 ㈜니나노컴퍼니는 2025년 4월 24일 오전 10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증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마면을 드론 특성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기술을 통해 산불 감시 시스템과 지역 내 물류 취약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빠르게 탐색하고 발원지를 정밀 분석·감시할 수 있는 드론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열화상(EO/IR)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하여 조기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조마면의 재난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곡리 일대 물류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거점 3개소를 구축하여 ㈜니나노컴퍼니의 드론 기체 ‘PELICAN’을 활용한 실증 사업의 본격화도 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드론 배송은 물류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주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주거급여 사업 확대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등이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수선유지급여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천시는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출산 장려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 소득(부부 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관내 4개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집행부 주요업무보고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진 주요현안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집행부의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금호읍 일원의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단지로서, 첨단 농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설을 임대하는 청년농업인들이 향후 임대기간 종료 후, 사업비 부담으로 자립 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사업장인 경마공원 조성 사업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발파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 인근의 방치된 빈집 정비를 요청했으며, 나아가 주민들이 염원하는 세수확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와 한국마사회 측에 요청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황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과학 퀴즈를 풀며 재미있게 과학 상식을 알아보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 관련 영화를 시청하고 나무를 지키기 위한 약속을 다짐했다. 또한, 직접 만든 에어 로켓을 날리며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고무동력기를 제작하여 비행 원리를 이해하는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6학년)군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과학 상식 퀴즈가 정말 재미있었고, 고무동력기를 날릴 때는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린텍이 4월 25일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은 이번 준공식은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여권택 (사)경북수출기업협회 회장,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와 이명기 중소기업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공장의 출발을 응원했다. (주)그린텍 신축공장은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고아읍 오로리) 약 3,821.2㎡ 부지에 건축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기존 구미 고아농공단지 본사의 구미제2농공단지 확장이전을 통해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가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텍은 물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이다. 환경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기업인 ㈜그린텍은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난도 펌프 기술을 개발하며 2024년 12월 26일 행정안전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4월 24일 연호정 일대에서 실시한‘깨끗한 울진읍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읍 주민과 기관 단체,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연호정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읍은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울진읍의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가꿀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울진읍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최선의 예방책은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야외 활동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이다. 정대교 보건사업과장은“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