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7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 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슬로건으로 여수시장애인연합회(회장 사공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함께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 한마음 대축제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제공해 행사 참여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싱그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좋은 날에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그린PC’를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PC’란, 내구연한(5년)이 경과된 업무용 불용 PC를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재정비해 새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컴퓨터다. 시는 어르신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해 도촌경로당 등에 이를 보급했으며, 지원된 PC에 대해서는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쉽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린PC 설치와 함께 인터넷 연결, 한글 프로그램 설치, 사용법 안내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병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온라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디지털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양육자·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DREAM) 아틀리에’는 아로마·라탄·나무·가죽 등을 활용한 작품(아로마 향수, 그래뉼 향초, 석고 방향제, 라탄 차박등, 만년 달력, 스마트폰 거치대, 2단 선반, 가죽 장지갑)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 목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24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4가구)다. 4월에 진행한 첫 수업에서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통해 20가지의 아로마 향을 맡아보고 나를 표현할 향을 직접 조향하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아로마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보는 향을 맡아 신기했고, 완성한 아로마 향수를 통해 마치 향기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는 18일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중 '종합민원실 미소(微笑)·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과에서는 연중 미소(微笑) 친절교육을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1회씩 실시하여 중요한 현안사업, 직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민원 응대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4월 교육은 18일 정규 근무시간이 종료되는 오후 6시에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민신문고 답변 민원에 대한 e-그린 전자우편 시행 △농지대장에 대한 주요민원 안내방법 △민원 응대 요령, 청렴, △악성 민원 대처방법 등이다. 또한,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폭해 등 위법행위에 대해 법적대응 전담부서(의회법무팀)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도 게시하여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진희 민원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지역건축사회와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주택과 소속 공직자 등 총 40명은 19일 서산시 석림동 일원의 한 취약계층 가정에서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자원봉사에서는 지붕 방수, 온수기 교체, 안방 화장실 밀폐, 도장공사 등 건축공사의 전문적인 재능기부 활동이 펼쳐졌다. 라인선 서산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건축사회는 2022년부터 50여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산시 공직자들도 이에 동참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동구 관내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자들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또래상담자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구 관내 학교(인천서흥초, 인천서림초, 인천창영초, 재능중, 재능고)의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센터 실무자, 내빈 등 총 4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소개, 선서문 낭독, 또래상담 프로그램 및 연합회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2025년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의 활동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안내받으며 또래상담자로서의 동기와 책임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도 참여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또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서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이수한 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은 학교폭력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지난 18일 화도진공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화도진공원을 방문한 수백명의 주민들에게 관련 안내와 홍보물을 전달하고, 제보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및 구민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K-팝, 복지관 하모니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곳곳에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봉화군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의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보고 ▲상담자 안전 확보 및 소진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협업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상담‧진로‧생활지원 등의 연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숙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기관별로 협력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단체에 약제비를 비롯한 운영경비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광주고려인진료소 등 외국인주민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는 비영리법인과 단체 2곳이 있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한의학과 등으로 전문의료인과 보건의료 분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외국인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대학교 방문 진료를 실시하는 단체인 브릿지의료인회도 있다. 광주시는 이들 비영리법인·단체 3곳에 시비 8500만원을 투입해 약제비 등 운영 경비와 의료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 미취득 및 상실, 의사소통과 경제적 어려움 등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재외동포(고려인 등),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1차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투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 진료 후 정밀검사 등 필요한 경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는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12조 및 제13조에 근거해, 부시장인 김희옥 위원장을 비롯한 김제시청 복지환경국장, 기획감사실장, 주민복지과장, 김제시의회 의원, 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현장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위원 소개 및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현황보고에서는 김제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5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진 안건 논의에서는 각 위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김희옥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 처우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190가구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190가구에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하여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적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 무허가 주택,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활 동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재홍 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