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했다. 후포고등학교 사서교사 김수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담당교사의 업무를 지원하고 컨설팅할 계획을 안내하고, 그 외 독서교육 업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처음 맡은 업무이지만 직접 시스템을 실습해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후 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한 업무능력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이 신장되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유익한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독서교육 및 독서 생활화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공·사립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유의사항,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의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김천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연수에서는 2025년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성의고등학교 이용헌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심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기초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가공기술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3월 13일 개강해 4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포장재 개발과 온라인 유통 마케팅 등 이론뿐만 아니라 식품박람회 현장학습과 건조·추출가공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수료생에게는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시설 사용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가공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생산 및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화반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은 “가공 기술에 대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공 실습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최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진행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에 관심 있는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그 결과 2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주간보호센터나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강사 및 복지 활동가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체 및 인지놀이 활동을 지도하는 과정으로, 이번 수강생들은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버인지 놀이, 음악치료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 체육회 및 읍면 체육회는 24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영양군 체육회를 비롯한 읍면 체육회에서는 지난 3월 경북 내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양군 행복금고)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하여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영양군 체육인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주교 안동교구는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주 주교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대형산불로 생계 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영양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총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4일 아포읍 제석봉, 국사봉 일대에서 산불 기계화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감시원들의 산불 진화 기계화 장비 활용 능력 향상과 산불 진화 초동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습득하고자 진행됐다. 아포읍 산불 감시원 임동호 반장은 “읍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불법 소각 행위와 부주의로 인한 실화이므로 읍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포읍에서는 산불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서한문을 전달할 계획이며 산불 방송을 수시로 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4월 24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월회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역사서 『사기(史記)』에 기록된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월회 교수는 우정이 단순한 사적인 감정을 넘어, 공적 삶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며, 고전 속 관포지교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율곡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할 것이며, 이어지는 율곡 인문학 클래스가 많은 시민분들의 일상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은 율곡 인문학 클래스 강연으로는 △4월 30일 박민수 원장(서울ND의원)의 ‘건강 생활 속 비법’, △5월 28일 허지원 교수의 ‘임상심리학으로 살피는 나의 마음, 나의 자존감’, △5월 29일 김헌 교수의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협력에 힘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4일, 김천율곡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율곡고 이충희 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율곡고는 2015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약 1,100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특히,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나현의 출신교로도 유명하다. 제11회 입학식을 열린 올해는 41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천상무 율곡고는 지난해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체험 프로그램, 기관 연계 특강, 지역사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율곡고 이충희 교장은 “지역 사회의 자랑인 김천상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김천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일반 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주방은 식용유 화재와 과열로 인한 불씨가 급속히 번질 수 있는 고위험 공간이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거나 상시 운영되는 시설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동소화장치는 화염과 온도를 감지해 화재 초기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장치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가능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식용유 화재에 강한 소화 효과를 나타내어 주방 화재 예방에 필수적인 장비로 꼽힌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대형 음식점, 백화점·쇼핑몰 조리 공간, 학교 및 회사 급식시설 등 인원이 밀집한 다중이용업소 주방에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권고하며, 설치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과 작동 상태 확인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안영호 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율곡동 노인회는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노인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절차에 미숙한 어르신들이 보조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로당 보조금 집행 요령 및 주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분회장 임기 종료에 따른 신임 분회장 선출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선출된 오세봉 신임 분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율곡동 노인회를 순조롭게 이끌어 주신 이상종 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신임 분회장으로서 율곡동 노인회 회원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경로당 노인회장은 회원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회원 간 단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역할이 큰 자리이다. 신임 분회장님을 중심으로 12개 경로당의 노인회장님들께서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항상 경로당 회원들의 고충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하는 데 발 벗고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