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총6회,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범죄·안전 취약 요소가 있는 마을을 선정해 실제 마을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점을 분석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지도를 제작·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노약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동명면 기성2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칠곡할매 쇼호스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학습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디지털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운영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방송 구성 기초 ▲목소리 훈련 및 발표력 향상 ▲대본 작성 실습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거쳐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직접 방문해 실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융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주체로서의 경험을 쌓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제는 글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오후 4시,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 공직자들의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분야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남재철 전 기상청장은 기후위기가 우리나라 및 전세계 농업분야에 끼치고 있는 영향과 농업분야 기후위기 적응대책 및 농업분야에 예천군에서 도입할 만한 탄소감축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농업군인 예천군이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농업분야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연결하는 관광거점으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각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담는 공간’을 주제로 한 극장 형태의 공간과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예천군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전망대가 될 것이다. 이에 예천군은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룡산 등산로 일부 구간을 임시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회룡대~용포대, 공사지점 주변[용포대], 용포대~사림재로 3곳이며 사업완료 시까지 통제될 예정으로, 방문객은 우회로 및 임도를 이용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26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천년숲 공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천년 숲 걷기 프로그램인 ‘나랑 같이 걸을래?’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숲길을 걸으며 평소 바쁜 일상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는 등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나랑 같이 걸을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부모님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오늘 가족과 함께 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26일, 개포면 경진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예천군 농협쌀조합공동법인(이하 예천군 조공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추석 전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올해 모내기는 오늘부터 6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담쌀은 품질과 맛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점이 큰 품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예천군은 앞으로도 고품질쌀 재배 지원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예천쌀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인구)는 4월 24일 별의별문화마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시상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치사, 축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제4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은‘가상음주 고글 및 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슐런 및 한궁 체험, 목공 휴대폰 거치대 제작, 수지뜸’등 분야별 다양한 14개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오늘 결의대회와 체험한마당을 통해 성주군민들이 규정속도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바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따뜻한 햇살 아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영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정 자연 속 힐링부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과학 체험까지 두루 갖춘 영천은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다.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영천의 나들이 명소들을 소개한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천국, 보현산 녹색체험터 폐교된 자천중학교를 어린이 놀이·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보현산 녹색체험터는 개장 이후 꾸준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에는 짚라인, 스파이더 놀이터,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다. 실내에는 메타버스 체험관이 조성돼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디지털 기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자연 속 이색 체험과 휴식,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휴양림 국내 최대 경간장을 자랑하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별을 형상화한 X자 주탑이 인상적인 영천의 대표 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한중엔시에스를 방문해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생산 현장을 견학했으며, 최근 미국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지난 2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01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간 지정기탁을 해왔으며, 자회사인 에이치디시와 에이치제이퓨쳐도 함께 참여해 총 2억여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995년에 설립해 31년 동안 지역 경제를 뒷받침 해온 강소기업인 ㈜한중엔시에스는 경상북도 PRIDE 100기업, 중소기업연구개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기업이다. 또한, 국내 유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수랭식 냉각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배터리 모듈을 구성해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기업 차원에서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25일 신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천연식품이 ‘2025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돼, 지정서 및 동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는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도·시 관계자와 임경만 ㈜천연식품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런티어 기업 선정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지정서 수여와 함께 사업장을 견학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연식품은 국내 최초로 현미식초를 개발한 업체로, 전통방식의 보리식초를 계승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 또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명문장수기업’에도 경북 최초로 지정되어 영천시를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식초를 물에 타 마시는 일본의 ‘와리’ 문화와 잘 맞는 식초음료 PB상품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식초음료로 38만불 가량을 수출했다. 이번 수출 프런티어 기업 선정으로 받은 상사업비 9천만원은 발효식초 숙성탱크 추가 설치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파천면 안파로 1244)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진보면 진보로 187)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30㎡, 9평형)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주거 편의시설(주방, 화장실, 냉난방, 온수 설비 등)을 완비하여 이재민의 실생활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립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이재민들이 최소한의 불편함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임시조립주택 설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 마성농공단지 내 자연그린㈜는 지난 23일 김대식 문경부시장, 김경숙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스마트공장(기초) 구축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제조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에 6~10주간 상주하며,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 작업환경 개선, 원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현장 혁신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연그린(주)은 지난해 스마트공장(기초)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기초단계를 구축한 다음 향후 고도화 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범 대표이사는 “최첨단 위생 시스템에서 최고 품질의 단무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반도체 생산 공정을 활용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최첨단 생산 설비에 투자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그린㈜는 23년 7월에 법인 설립, 8월에 ‘단무지 제조방법 특허’ 출원을 했으며, 2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