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7일(목)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문화·체육 통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들을 초대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미술 프로그램과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천실내수영장을 찾은 20명의 아동들은 우선 실내수영장 2층 회의실에서 열전사 유리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유리컵 만들기를 마친 어린이들은 샤워를 마치고 실내수영장 보조풀에서 키즈 아쿠아로빅 체험에 참여했다. 김천실내수영장 외래 아쿠아로빅 강사의 구호에 맞춰 어린이들은 신나는 대중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체조를 하고, 이어서 아쿠아로빅 강습용품을 이용해 수중 운동, 팀을 나눠 물속 계주 등을 진행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입수가 어려운 어린이들은 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에서 강사의 지도하에 클라이밍 체험을 진행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 영주로타리클럽(회장 정경순)은 지난 8일 영주시 하망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씽크대와 전등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집안 청소와 집수리 작업을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손길을 보탰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박○○(89세, 여) 씨는 “낡은 싱크대와 전등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경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무더운 날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 해주신 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 절차로, 4년마다 시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와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파악하고, 관련 문제를 진단해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우선순위와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하며,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40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 건강 △기초생활 유지 △교육 △고용 △주거 등 14개 사회보장 영역 전반을 포함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를 폭넓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지역 기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근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욕구조사는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향후 4년간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5년 주기로 진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다.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및 개발 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관리요원 9명(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과 현장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75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통계 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 채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영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33명은 지난 8월 9일 지역사회 연계 소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팬텀’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회장 조성래)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소년자치기구연합은 평소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청소년 참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온 주체들로, 이번 서울 문화예술 체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감수성 함양과 진로탐색, 또래 간 유대감 강화라는 다면적인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형 공연장에서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감수성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의 웅장함과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한 김○○(16세, 대영중) 군은 “기대 이상으로 무대가 크고 화려했으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단독 세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리 신청이 어려운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소비쿠폰 지급을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과 이동에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민생 지원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권한대행은 지난 7월 31일 휴천2동의 거동이 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결혼이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취미교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총 6회기 과정으로 석포 행복나눔센터 1층 소회의실,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 봉화군평생학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즈공예 3종, 기초 화장품 만들기 3종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초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지역별로 구분하여 모집되며, 오는 18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원거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정숙인)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김영식 복지국장을 비롯해 조인선 조합장,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 및 회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숙인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자농협 고향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원품은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다. 수원시는 소비쿠폰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한다.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통장, 방문간호전문인력, 장애인활동지원사, 장기요양요원, 사회복지사,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의료급여관리사 등 돌봄 인력 2만여 명의 지원을 받아 신청서 작성‧수령을 추진 할 계획이다. 신청을 완료한 대상자 가정으로 공무원이 방문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신한 선불카드를 배부한다.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황을 집계한 결과, 8월 10일 오후 6시 기준 신청률은 95.9%, 총지급액은 1792억 원이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구군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마친 양구 전쟁기념관이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관람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냉난방시설과 공기 순환 장치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영상 장비와 조명 등 주요 전시 인프라 역시 함께 개선됐다. 또한 관람객들이 보다 몰입감 있게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솔산·펀치볼 등 6·25전쟁 당시 양구지역 주요 전투 장면을 다룬 영상 관람 공간도 전면 보강해 관람객이 보다 생생하게 지역 전쟁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쟁기념관 내부 전시는 ▲샌드아트 영상 ▲양구 지역 주요 9개 전투 관련 전시 ▲6·25 전쟁 영상 ▲3D 애니메이션 영상 ▲평화의 메시지 작성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채롭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통해 전시의 몰입도와 전달력을 한층 높였다. 양구군은 이번 전시환경 개선을 계기로, 전쟁기념관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전하는 교육·기념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참여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구성한 강사봉사단이 관내 학교, 자원봉사 활동처, 기관, 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실천 중심의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초 자원봉사 개념 설명과‘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약속’ 작성 시간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으며, 자원봉사 활동처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 실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기관 및 단체 회원 대상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자세,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강사봉사단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가까이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다양한 기관 등으로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서 단 2주 반 만에 군민의 96%가 참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통해 65%가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였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가족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군청 전담반(TF팀)과 16개 면사무소가 협력하여 미신청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 고르게 신청 접수가 이뤄졌으며, 이는 단순한 요청 대응이 아닌 선제적 방문 행정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군청 소비쿠폰 TF팀장을 주축으로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에도 직접 방문하여 가족 대리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청서 접수와 카드 지급을 병행하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이뤄낸 높은 참여율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면사무소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