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6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를 사전에 막기 위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최근 장애인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로맨스 스캠 같은 금융사기 피해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이용자들이 낯선 온라인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미 금전적 피해를 입은 뒤의 대처보다는 애초에 범죄에 연루되지 않는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전주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디지털 안전교육 전문 강사인 박복희 교수가 맡아 강연을 펼쳤다. 박 교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법, 다양한 디지털 금융사기의 실제 수법,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까지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범죄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정읍시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결혼이민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을 배려해 마련됐다. 이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취업 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권과 가까운 정읍시가족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총 4일간 15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 수준과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준비 과정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는 정착 수준 점검과 비전 설정을 시작으로, 개인별 흥미와 능력을 탐색해 자신만의 강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낯선 한국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실질적인 구직 기술을 끌어올리고 스스로 뚜렷한 취업 목표를 세우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의 훌륭한 협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정읍새일센터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을 전담했고, 정읍시가족센터는 대상자 발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로 선정된 시민 61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월 최대 18만 9000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가 국민행복카드(전자바우처)를 발급받아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 모델이다. 공공의 재원과 민간 전문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정읍시는 ▲아동·청소년 분야(7개, 359명) ▲노인 분야(3개, 114명) ▲장애인 분야(3개, 86명) ▲성인 분야(2개, 59명) 등 총 15개 분야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 등 생애주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기준 중위소득 판정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용자는 매월 7만원에서 최대 18만 9000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에서 40% 사이의 본인 부담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보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체류 등록이 되지 않은 외국인 아동에게도 보육료를 지급하는 등 ‘2026년 외국인 자녀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다. 기존에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머물고 있는 ‘일반 아동’에게만 보육료가 주어졌지만, 올해부터는 체류 등록이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미지원 아동’에게도 매월 28만원의 보육료가 지급된다. 이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을 튼튼히 보장하고 차별 없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정읍시의 의지가 담긴 조치다. 일반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 체계도 훨씬 든든해진다. 0세부터 5세까지의 일반 아동은 기존의 정액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3월부터 12월까지 시비 70%와 도비 30%를 합쳐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나아가 3세부터 5세 아동이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을 다닐 때 발생하는 누리과정 부모 부담 차액 보육료 역시 한 달에 최대 11만 8000원까지 추가로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 보육에 가까운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해 지원 방식도 맞춤형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가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변경사항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홍보물’ 3,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키우는 내일, 아이와 부모를 위한’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홍보물에는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에 따른 선정기준 완화와 지원 금액 인상 내용이 상세히 담겼다. 홍보물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선정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로 완화됨에 따른 지원대상 확대와 추가 아동양육비 월 5~10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일괄 인상, 아동교육 지원비 연 9만 3,000원에서 10만 원 인상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자녀학습비 및 월동비 지원 △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통한 보호 및 자립 지원 등 천안시와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복지 정보가 수록됐다. 시는 내달부터 양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에 홍보물을 비치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복잡한 지원 정보 중 한부모가족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한 장에 담는 데 주력했다”며 “한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의 2026년도 전체 살림 규모가 2조 6,379억 원으로 확정됐다. 천안시는 ‘2026 회계연도 재정공시’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정운영의 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의 예산 총 규모는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2,790억 원, 기금 1,479억 원 등을 포함해 총 2조 6,379억 원이다. 세입 구조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7,145억 원(33.28%)을 차지했다. 이어 보조금 8,708억 원(40.56%), 자주재원 4,650억 원(21.66%) 순으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54.94%를 기록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53.46%)보다 1.48%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수입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33.28%로 나타났다.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국적인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천안시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나란히 반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증명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3,711명으로 전년(3,507명) 대비 5.8% 증가하고 합계출산율은 0.82를 기록하며 그간의 감소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반등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 확대가 실질적인 출산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시는 임신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대폭 상향했다. 첫째·둘째아는 각 100만 원, 셋째아 이상은 거주 요건 충족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과 쌀케이크·카시트 제공 등을 더해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췄다. 임산부의 이동 편의와 건강 관리를 위해 교통비 지원액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양육 바우처를 제공하고 재산세 및 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생활 밀착형 혜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6일 고창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문화·예술·교육·공동체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문화도시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은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세계유산과 생활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치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3년간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치유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고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문화도시 사업이 지역주민 참여 속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지속가능성 확보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쌓아온 문화도시 사업의 기반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혼부부 및 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 및 출산과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신혼부부 및 청년 가구로,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출잔액의 최대 2%까지(200만원 한도) 대출이자를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 효과를 높이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으로, 주거비 부담이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는 점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고창군수는 “주거 안정은 신혼부부와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앞으로도 신혼부부와 청년이 살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카카오같이가치의 ‘혼자 맞이하는 명절에 온기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으로 준비한 떡국떡과 사골육수, 김, 라면 등 다양한 재료를 정성껏 꾸러미로 구성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면 더 외로웠는데 이렇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게 도와줘서 큰 위로가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물품 지원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애영 센터장은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에서 ‘2026년 14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로서의 다짐을 나누고 2026년 상담센터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봉사자들은 매월 기본교육과 역량 강화교육을 이수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상담센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슈퍼비전과 사례 회의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어르신 대상 미술치료 놀이사업 ▲지역 활동가 양성사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성인권 동아리 ▲피해자 회복프로그램 ▲성문화 체험 교실 운영 ▲상담센터 홍보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점숙 센터장은 “이번 14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존 봉사자를 비롯하여 유사 경험과 의욕을 가진 신규 자원봉사들의 참여로 더욱 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피해자 회복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도 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여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 개선 교육 및 우선구매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각 부서 회계 및 사업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구매·계약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 강사의 지자체별 집행 여건과 실무 흐름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우선구매 제도의 핵심 내용 ▲구매 절차 ▲실무 유의 사항 ▲다양한 생산품 안내 ▲부서 간 협업 포인트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받았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중증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자립 기반 강화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이행을 위해 연도별 공공기관 구매 목표 비율을 안내하고 있으며, 2026년도 구매 목표 비율은 총구매액 대비 1.1%로 제시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