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니어클럽과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은 8월 4일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안정적 일자리 확대와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에 목적을 두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카페앨리, 새재참기름, 조부모 손자녀돌봄 등 27개 사업 2,124명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희 회장은“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정수 관장은“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는 점촌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적합형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청년 조례로 말하다' 프로그램의 후속 단계로, 7월 3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청년 제안 조례안에 대한 실무 부서별 검토회의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검토 회의에는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건축과,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기술지원과, 유통축산과 등 관련 실무 부서가 참여했으며, 고상범·김영숙 시의원, 청년 조례 제안자, 청년센터 실무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해 청년과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협치 구조를 실현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검토된 조례안은 총 6건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 청년 및 신혼부부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지원 조례 ▲ 문화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청년 관광콘텐츠산업 육성 조례 ▲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 ▲ 청년소상공인 성장지원 조례 ▲ 청년농업인 판로 및 콘텐츠 지원 조례 이 중 일부 조례안은 청년 제안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정 방향을 제안받았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조례의 적용 대상을 넓히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여름캠프와 향상음악회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인 ‘나눔숲 캠프’와 연계하여 단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 자연과 교감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음악회-나눔숲 힐링 콘서트’도 개최된다. 단원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숲 속에서 음악과 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예천학 아카데미’와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문화·인물·지리 등 지역 고유의 자산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예천학 아카데미’와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참여형 토론 수업 중심의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예천의 옛길 △예천의 정자 △예천의 구곡문화 △예천의 기록문화유산의 보고 △예천의 무형유산 △예천의 삶과 풍속 △예천 문화유산의 보존과 미래 활용 방안 등 8회의 강의와 2회의 현장답사로 운영된다.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예천학 아카데미를 수료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로의 여정 △예천 불교유산 △태실과 세계유산 △내방가사 △지방 소멸과 국가유산의 활용 △회룡포와 선몽대 △예천 대표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2회의 현장답사, 그리고 ‘지방소멸과 국가유산의 활용’이라는 주제의 팀별 발표수업 2회를 진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쉼터 어르신의 모습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QR엽서’를 제작, 가족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음을 전하는 QR엽서’는 치매 어르신이 직접 색칠하고 꾸민 엽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어르신이 미술치료, 인지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과 작품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가족들에게 전송하는 사업이다. 엽서를 받은 가족들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참여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어르신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기 어려운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보호자와의 대화 유도,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엇을 했는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치매 특성을 고려해, 보호자와의 소통 창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고, 엽서 앞면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어르신이 직접 꾸민 초상화나 단체사진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보호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엽서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8월부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인 행복설계사 1명과 읍·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며 혈압과 당뇨 등 건강체크까지 진행을 하는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경로당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해 대상자의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작년부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행복기동대를 구성해 고독사 우려가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AI스피커를 이용한 스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4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소장품 수리복원 및 보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소장품의 수리복원 및 보존과 관련한 사업을 공동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실시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대구 부사를 역임한 초간 권문해(1534~1591) 선생의 유서 수리복원을 대구간송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국가유산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문화보국(文化保國)’의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설립한 보화각을 모태로 하여 2024년 9월 3일 개관한 미술관으로, 다수의 국가지정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이는 수리복원실을 운영하여 지류문화유산의 수리복원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권문해 유서’의 수리복원을 시작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협약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2만 8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2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전통음악 경연대회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16회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개인전)와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단체전)에 총 20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은 관현악 부문에서 수제천을 연주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를 훌륭하게 계승해 전국적인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22년에 창단하여 그 해 최우수상, 2023년부터 2025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김천시의회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했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8월 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7명을 선정하여 포항고등학교 및 경주 일원에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신 자동화시스템이 설치된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견학, 지역음식 만들기 체험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또한 타지역 학교와의 소통과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울진 학교급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1박 2일로 연수 일정을 마련했다. 주요 일정은 첫날 포항고등학교(2024년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최신 현대화 시설을 관람하고 조리 로봇을 활용한 튀김요리 시연 및 시식을 했고 다음날에는 경주빵 만들기 및 인근 지역문화를 탐방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조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타지역 문화탐방 및 여러 체험활동을 하면서 힐링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신학기 급식 업무에 매진하길 바란다.”라며 조리 종사자들을 격려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이재갑 위원장)은 8월1일과 4일 양일간 선진이동주택 단지 7개소와 남후농공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임시주택 공급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서 임시주택 설치현황과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설계 및 시공의 적절성, 표준설계도에 따른 임시주택 설치여부, 시의적절한 하자 보수 및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틀 간의 현장점검을 완료한 위원회는 8월 5일 제7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전반적인 산불피해 복구 과정과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부족한 부분에서는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입주자 피해주택 복구와 관련, 피해주택 신축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전소 주택 뒤 빠른 산사태 예방 조치를 주문했고, 원칙적으로 자가 신축을 권고하고 있는 사항과 임시주택 거주자에게 공매 우선권을 부여하는 예외 사이에서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한 일관된 행정을 추진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특별위원회 이재갑 위원장은 제7차 회의를 마치면서 안동시 집행부를 향해 “업무 보고 시 언급된 사항에 대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12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기초 타로 교실’,‘웃음 건강 체조’‘스마트폰 활용 교육‘등 성인 강좌 2개, 어르신 강좌 2개와 기초 바둑교실’,‘어린이 중국어 회와’등 2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8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강좌당 10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도서관에 오실 수 없는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 선생님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