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년 연속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손제익 대표(유성산업)를 『달서 나눔 별(★)』 3호로 등재했다고 2일 밝혔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나눔별 대상자로 등재된다. 손제익 대표(유성산업)는 2012년부터‘달서사랑365 운동’을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바 있다. 올해로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며 『달서 나눔 별(★)』 3호라는 영예를 안았다. 손제익 대표는 유리·창호용 모헤어 제품을 생산하는 유성산업을 이끌며, 2025년에도 1천만원을 기탁했다. 뜻에 따라 기부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후원금은 전액 달서구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0년 넘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손제익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15~39세 청년(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19~34세 청년(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이다.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요건을 충족할 경우, 3년 후 본인 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해 총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1일 봉덕2동 금연아파트 일대에서 우리마을누비단(봉덕2동 새마을부녀회)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실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특히 최근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면서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아빠, 전자담배도 담배예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자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마을 곳곳을 걸어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4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에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보행 보조차 8대(112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연말 현금 후원을 비롯하여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날개가 되어 줄 보행보조차를 잊지 않고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교 대명4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우리 어르신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아차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본 살균기는 유모차뿐만 아니라, 유아동 장난감, 어르신 보행기를 살균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명사회복지관 1층 장난감 도서관 앞에 설치했다. 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이며, 작동시간은 1분 내외로,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모차와 보행기는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구민들이 많다.”라며 “이번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및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심리적 안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부터 남구립도서관에서 야간 인문‧특별프로그램인 ‘달빛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달빛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6회씩 운영하며, ‘가죽 책갈피 만들기’, ‘손바느질 북 커버 만들기’, ‘필사하기 좋은 날’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시원한 맥주 인문학’, ‘역사 속 인문학’등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가죽 책갈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차후 프로그램의 일정은 향후 확정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이천어울림도서관 또는 대명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야간에 ‘길 위의 인문학’,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6명이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이날 수여식외에 표창자는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호남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지역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분권형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확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조속 추진, ▲비수도권 대상 사업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결정하는 지역개발 권한 이양 등이다. 또한 성명서에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8건)와 영호남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 과제(8건) 총 16건을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대구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당초 예산보다 4,236억이 증액된 11조 3,509억 7,300만원 규모로 최종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지난 연말 어려운 세수 여건으로 인해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민생 및 현안 사업 예산이 얼마나 편성됐는지에 주안점을 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극심한 재정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재정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예산안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반적인 의견은 대구시가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세수 결손의 위기 상황과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연속해 연도 내 첫 추경의 재원을 상당한 규모로 확보한 점은 고무적이나 세출 부문에서 신규 국비 및 자체 사업이 최소화되고 지난 연말 본예산 편성 시 반영하지 못한 법정 의무적 경비 부족분 충당 위주가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재정 여건의 개선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봤다. 특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노곡동 산불발생 피해’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노곡동 산불 발생 이후 4월 29일부터 대피소와 관문동행정복지센터 노곡분소 ·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 ·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진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심리상담 ▲1차 선별검사 ▲필요시 진료 연계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켜나갈 힘이 되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8일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현장 및 대피소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현장에 급식차량을 배치하고,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파견해 이재민과 현장 대응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산불 발생 첫날부터 현재까지 긴급구호세트 725개, 담요 200매, 긴급구호텐트 281동, 간편식을 우선 지원하여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으며, 조야초등학교 및 동변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급식차량을 통해 각 300인분의 식사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체력 회복을 돕고 소방대원 및 현장 대응 인력의 사기 진작에도 기여했다. 유기량 북구지구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따뜻한 밥 한끼라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 전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천문’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행사는 △너의 우주는 어떤 세상이니?, △서바이벌 행성 에어하키, △별빛 탐험 스탬프 미션, △황도 12궁 별자리 팔찌 만들기, △종이 망원경 만들기, △AR 행성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상상의 우주 모자이크아트 만들기, △야광별자리 팔찌 만들기, △버블 댄스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과학원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