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수택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맛고을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등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에게 관심 가져 주길 당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주실 것을 적극 홍보했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지역 내 복지안전망 및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상담에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권익 향상 등을 위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보건‧복지 관련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주민들의 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김수경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꼬꼬마 도시농부’, ‘함께키워요-반려식물’ 등 두 가지 특화사업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꼬꼬마도시농부’ 사업 대상 시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씨앗을 심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등의 활동으로 탐구심과 책임감, 협동심을 배울 수 있고, 또 직접 먹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채소에 관심을 유도하여 편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상추,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의 씨앗과 화분을 어린이집 29개소, 유치원 1개소 총 30개소에 배부했다. 또,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함께 키워요_반려식물’ 사업은 식물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해당 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동구지역 모든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적상추, 방울토마토 등의 씨앗 5종으로 구성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신산머루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5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 2022년 7월 21일 개소한 신산머루 다함께돌봄센터는 189.01㎡ 규모로 신산로8길 16(일도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동의 정원은 20명, 종사자는 2명(센터장, 돌봄교사)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주민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운영실적, 전문성 및 운영의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계획, 지역사회 연계 등을 평가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돌봄서비스 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 연계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시설물 관리 등 다함께돌봄센터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외로움과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가 실제로 입증된 외로움 없는 서울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이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인가구가 생활하면서 마주하는 생활 어려움부터 심리적 걱정과 고민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가 상담해주고 필요할 경우 지원기관 연계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 서울시는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거주 1인가구는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연령 및 개인별 특성과 고민 등 상황에 따라 일자리·인문학 등 전문가 멘토를 매칭하는 방식이다. 올해 약 1천 명에 대해 진행 예정이다. 실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보건복지부, 2023)’에 따르면 1인가구고립감 원인으로 청년(20·30대)은 정서불안(42.8%)을 중·장년층(40~60대)은 경제적 문제(39.1%)를 1순위로 꼽았다.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은 총 16개 자치구에 위치한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일시적이 아닌 정서 안정 효과를 위해 최대 15회 장기 프로젝트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1:1 방식 멘토링부터 소통기회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 활동 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나들이 일정은 파주에 위치한 뮤지엄헤이와 벽초지 수목원 등 문화·자연 명소를 탐방하는 것으로, 단순한 외부 견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세심한 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특별하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윤심 관장은 “이번 문화 활동 나들이는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살핌, 홈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수급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급 결정 후 3개월 이내 3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심층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초기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생필품 꾸러미는 치약, 칫솔세트, 샴푸, 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1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수급 가구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수급 가구의 초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한마음합창단, 마술쇼, 퓨전국악, 풍선아트 등의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세부 행사로 장애인 및 주민들을 위한 ▲인생네컷 ▲에코가방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4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실질적이고 필요한 정책을 실행하는 데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TV) 보급 사업에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티브이(TV)는 메뉴 음성 지원,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 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의 방송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화면도 43인치로 더 커진 고선명 스마트 티브이(Full HDTV)로 지원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인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 필요)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보급되며, 5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을 부담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외 접수는 불가하며, 2019~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TV)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4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지원금 15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24년 참여자 인원 대비 4명 증원된 8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으로서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 장애인, 신용유의자, 유사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지원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17명과 함께 케이블카 탑승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는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소속 기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 및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금오산 둘레길 산책, 오찬 등 어르신 맞춤 활동으로 꾸려졌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너무 좋다. 일자리 참여하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모처럼 쉴 수 있어 고맙고,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으며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므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은 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하동노인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는 2025년 현재 5개 사업에 총 717명(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