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4월 23일 관내 다함께(온종일)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선진 복지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숲아이꿈누리터, 서초구립우면동초등키움센터(서초1호점, 2호점)를 방문했으며, 시설 내·외부 라운딩과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함께 돌보는 장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운영 시설이다. 수영장, 풋살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동구에 있는 유일한 융합형 돌봄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서초구립우면동초등키움센터(서초1호점)는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2년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시설로 아동 흥미를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24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강)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그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을 엿볼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기념공연과 참석자들의 장기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는 등 풍성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취약 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해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2호점을 지정하며 공보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속초시는 4월 24일,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2호점으로 도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며 취약 보육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적극 당부했다. 속초형 안심보육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정적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연장 보육, 시간제 보육 등 취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취약 보육 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3년에는 롯데캐슬 어린이집이 안심보육센터 1호점으로 지정되어 취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안심보육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출산율이 낮아진 환경에서 속초형 안심보육센터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속초시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 토탈케어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및 저장강박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내·외부 수리, △생활 쓰레기 및 불필요 물품 정리, △위생 청소 및 소독, △해충 방역 등 전문 인력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전북광역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거환경 개선이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임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저소득층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주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인 향교동 일원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2029년까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인구감소 우려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는 정책으로, 전북개발공사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남원시는 공모 초기부터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과 후보지 분석에 집중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역 청년층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과 철저한 사전 준비, 그리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월 개소한 천안시 통합돌봄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는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통합돌봄의 거점기관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원스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거쳐 주민의 요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신박한 집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가 표준화된 정리 수납 기술 이론부터 현장실습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 후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현장 실습은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밖에 구강건강관리교실, 낙상예방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다 순직한 젊은이들을 국가와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을 25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현충광장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순직한 사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2023년 11월'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개정으로 ‘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2024년부터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특히, 4월 넷째 금요일의 기념일 지정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오늘에 서서 내일을 지키는 이들,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순직의무군경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영상, 국민의례, 추모 공연, 기념사, 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직의무군경의 날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먼저, 여는 영상은 기념일이 지정되고 지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황금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시철도 3호선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발달장애로 인해 혼자서 활동하기 어려운 장애인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지역에서 칠곡경대병원역까지 도시철도 3호선을 탑승하며 교통카드 사용법과 지하철 승하차 요령을 익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 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루어 함께 이동하며, 장애인들이 겪는 지하철 이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미분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발달장애인에게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24일 지역 저소득 노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뽀송뽀송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익산 북부권에 거주하는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대형 겨울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익산선화라이온스클럽의 김백임 초대회장과 박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불을 수거하고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재덕 관장은 "생활 여건상 대형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불 세탁 봉사는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르신의 삶을 돌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 '장애인 치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등 20여 명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한 참여자는 "평소 외출이나 여가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장애인분들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또래끼리 진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또래끼리 진로체험’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은 ▲해양경찰구조대 ▲방송국 ▲피자가게 등 총 42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참여 아동들은 평소에 흥미있었던 직업을 체험해보거나 새로운 직업을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오는 5월 초등학교 5~6학년(고학년) 대상으로 두 번째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소방차에 타보니 마치 소방관이 된 것 같아 신기했고, 내가 직접 불을 끌 수 있다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다양한 직업 활동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